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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에..?
당면사리 넣는게 이상한건가요?
저는 제가 육개장을 먹을줄몰라 안먹지만 본적은 있어서 그렇게 해줬더니
남편이육계장을 왜 이렇게 하냐고 계속타박을 ㅠㅠ
파는데는 그렇게 해주던데 안넣는게 맞는거에요?
나원참 아침부터 해주고 욕먹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댓글들을 보여줘야겟네요 .. 슬슬 웃으면서 육개장에 달걀들어간건 첨보네 피식
당면은뭐야 피식.
당면도 다익힌거 넣고 국넣은거고 달걀물도 나중에 올린건데
그런게 비웃듯이 해서 기분완전상햇거든요
먹지마 라고하긴햇는데 ㅋㅋ
열받아서 글남겨봐요 ㅋㅋㅋ
혼좀내야겟네요 전업주부아닙니다 ㅋ
1. 호잇
'11.6.16 11:43 AM (211.196.xxx.39)둘 다 넣기도 하고 안 넣기도 합니다. 취향이지요.
남편분 겁 상실...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해준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인데..2. ㅡ
'11.6.16 11:44 AM (125.132.xxx.197)기호에 따라서 그렇게 먹기도 해요.
3. ,,,,,
'11.6.16 11:47 AM (216.40.xxx.116)그게 한꺼번에 계란이랑 당면사리 다넣고 끓이는게 아니고, 먹을 분량에만 다시 끓일때 달걀 휘리릭 풀고, 당면 넣고..그러면 맛잇던데~~~
저같으면,, 넌 먹지마 그럼!! 하고 저혼자 먹을듯. 음식타박하려면 먹지도 말라고 하세요. 아님 자기가 해먹던지,4. ㅎㅎ
'11.6.16 11:47 AM (121.154.xxx.97)남편분이 간이 크시군요. 아침에 육계장 준비해서 주면 울 남편은 아마 깜짝놀랄텐데 ㅎㅎ
음... 저도 계란도 당면사리도 넣지 않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남편분이 깔끔한 육계장을 원했나 봅니다.5. .
'11.6.16 11:51 AM (175.208.xxx.124)난독증 유계장애로 보이네요.
닭을 사왔더니...장애가 있는 닭이었구나! 아흑!
그냥 라면이나 끓여주세요.6. 클로이
'11.6.16 11:53 AM (58.141.xxx.195)계란넣으면 국물이 좀 탁해지구요.. 당면사리도 먹을만큼만 덜어서 바로 끓여낼때 불린당면을
넣지않은이상 불어서 맛이 없어요
하지만 요즘같은 날씨에 육개장하기가 쉽지않지요
저라면 아무말 없이 그릇 뺏어다가 수채통에 부었을거에요
신혼초에 몇번 그랬더니 이젠 아무말 안하고 잘 먹습니다...7. ,,,,
'11.6.16 11:53 AM (216.40.xxx.116)흠..와이프가 전업이면 돈 안벌어오는 셈이 되나요?..
결국 주부는 무직이란 이야기가 되는건가요. 와이프가 전업이면 남편이 음식타박해도 별말 없이 해야하는?,,,8. 헉
'11.6.16 12:01 PM (121.169.xxx.133)헐..... 남편분 간이 크시네요.. 왠일이래 정말
9. 안넣으면
'11.6.16 12:19 PM (141.223.xxx.82)전 더 이상하던데요.^^;
국물과 건더기들이 따로 노는 느낌? (건더기가 많아도 그래요.)
불에서 내리기전, 숟가락으로 줄알 몇줄 쳐서 넣는거라
텁텁하지 않아요.
당면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을 다 흡수해서 별로지만
몇가닥 넣는건 괜찮던데...입맛이 각각이라...10. 차라리
'11.6.16 12:25 PM (211.210.xxx.62)이래저래 말 많으면 파만 잔뜩 넣어서 해주세요.
11. ^^
'11.6.16 12:26 PM (112.155.xxx.71)당면사리는 갈비탕에 들어가는 걸 보고 응용 하신게 아닌지요
12. ..
'11.6.16 11:09 PM (116.37.xxx.214)기호예요.
전 안들어간 것도 좋아하지만...
들어간게 더 맛있다는...
남편분이 본인이 아는 것만이 세상의 다라고 생각하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