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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 글 읽다가 좀 놀라운 글을 봤는데요.
그 글 쓰신분이 다른분들과 논쟁하다가 이집트 파라오가 동이족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분이 자료까지 퍼오셨더라구요.
그리고 중국에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보다 훨씬 오래되고 규모도 더 큰 피라미드가 있대요.
다만 중국 정부당국이 은폐하고 있을 뿐이구요.
왜냐면 이 피라미드는 건설된지가 무려 9천년이나 되서 기존의 중국역사 보다 훨씬 오래되어 자신들의 조상이 만들지 않았다는게 드러나기 때문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이 피라미드는 과연 누가 건설 한것일까?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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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의 조상, 배달겨레인 한민족 고대한국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고조선 이전에도 두개의 왕조가 있었나 봐요. 배달국과 고대한국요..
옜날에는 우리민족이 러시아와 중국땅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었나봐요.
아래는 그 프랑스 한류글 쓰신분이 퍼오신건데 제가 다시 링크 합니다.
모두들 클릭 하셔서 한번 읽어보세요..
저는 완전히 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신기하고 재밌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역사가 있었다니...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NO001&qid=0CDcL&q=%B5%BF%C0%CC%C...
http://cafe.daum.net/mookto/GXtu/161?docid=mGTN|GXtu|161|20070107041444&q=%B5...
1. 파라오
'11.6.16 8:35 AM (123.140.xxx.83)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NO001&qid=0CDcL&q=%B5%BF%C0%CC%C...
http://cafe.daum.net/mookto/GXtu/161?docid=mGTN|GXtu|161|20070107041444&q=%B5...2. 한단고기
'11.6.16 8:41 AM (210.112.xxx.132)를 바탕으로 한 거군요.
근거가 빈약하고 제 생각으론 당시 사람들은 수준, 생각이 비슷했다라고밖엔........
하지만 우리 민족이 정말 대단한 민족인 건 맞습니다.3. 파라오
'11.6.16 8:43 AM (123.140.xxx.83)그리고 인류의 기원은 아프리카가 아니고 지금 시베리아땅 근처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우리민족이 시작된 지역이 고요, 지금 전세계의 민족들은 우리 한민족에서 뻗어 나갔다고 합니다.
그걸 뒷받침하는 DNA 유전자분석 자료도 있구요.(두번째 링크에 자료 있습니다.)4. 파라오
'11.6.16 8:48 AM (123.140.xxx.83)한단고기라... 얼핏 들어본거 같기도 하구요. 기억이 날듯 말듯 하네요.
일단 더 많은 자료를 읽어 봐야겟습니다.5. 역사
'11.6.16 9:11 AM (211.203.xxx.128)몽고 즉 징키스칸이후 중국대륙이름이 ..한국 ~한국,,한국이란 국명이 많이 있는것을 보았어요
그때 우리한반도는 한국이란 이름은 쓰지 않았을 때에요.6. 음
'11.6.16 9:20 AM (210.101.xxx.231)한단고기라,... 환단고기라고도 하고 이것을 추종하는 바보들을 환빠라고 합니다.
더이상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환빠에 대해서는 대충 검색만 해도 나오니 찾아보실 분들은 찾아보세요.
중국의 피라미드는 이글에서 읽어보세요.
http://orumi.egloos.com/2997881
말그대로 중국의 피라미드라고 하는 것들은 한대의 유적일뿐입니다.
누가 건설하긴 누가 건설 했겠어요. 중국 한나라 사람들이겠죠.
그리고 DNA 유전자 분석... 웃기지도 않네요. 무슨 인류의 기원이 시베리아 입니까?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289
네이버캐스트에 인류의 조상을 찾아서라는 글과 일부 다큐동영상도 있으니 잘 보세요.
제발 역사로 사기 치는 것에 속지 맙시다.
동북공정이나 일본애들 역사왜곡도 지겨운데,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7. 잉카
'11.6.16 9:24 AM (110.35.xxx.171)수메르유적이 고대 우리나라이었다는 설도 있어요...
8. 이런주장
'11.6.16 9:27 AM (61.254.xxx.129)한마디로 쪽팔립니다. 일본이나 중국 욕할 게 아니라는거죠.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스러워하는 것과,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것과는 정말 별개이죠.
윗분 중 한분이 말씀하셨듯 환빠의 논리는 얼토당토 않지만, 중요한건 사람들이 그 반박 증거를 굳이 찾아보진 않죠. 와 그런가보다~~~~ 실제로 들어가면 말도 안되니까...........주류 역사학-_-;;에서는 반박 조차 안합니다.9. 미미
'11.6.16 9:35 AM (61.85.xxx.217)한단고기의 저자는 구한말 계연수라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 30년 전쯤에 그의 제자 이유립에 의해 비로소 알려지게 되었구요.
그리고 계연수는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어요.
한단고기나 그 지지자들은 반일, 반미, 외세 배격등의 기치를 내걸고 우리나라의 역사학계가 아직도 일제 식민사관의 영향 아래 있다고 보고, 지금 우리나라의 역사가 왜곡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너무 극단적이고 근거가 빈약해서 역사학계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고조선의 역사도 별로 알려진게 없거든요.
그리고 과거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이해 할려면 고고학적 근거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의 역사기록과 같이 살펴 봐야되요.
(이걸 교차 검증이라고 하더군요)10. 음
'11.6.16 9:39 AM (210.101.xxx.231)수메르가 고대 우리나라... 하하
그따위 얼토당토한 주장에 이스라엘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아세요.
동방의 문명족이 수메르인도 되고 이스라엘인도 되었다. 나가서는 모세도,,,(이게 또 우리나라 개신교계의 일각에서 주장하기도 해요. 하하)
정말 욕나오고 위분 말대로 쪽팔린 일이죠.11. 음
'11.6.16 9:43 AM (218.102.xxx.7)정말 처음 듣는 얘기라 신기해서 퍼올리신 거겠지만
근거 없는 황당한 주장일 뿐...휴거 수준?
저도 정말 쪽팔린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12. ...
'11.6.16 9:52 AM (121.133.xxx.161)부끄럽다.............
13. 허허
'11.6.16 10:08 AM (211.234.xxx.62)원글님은 위에 음님 링크 거신 글 읽어보세요.
그러면 얼마나 황당한 글을 적었는지 아시게 될겁니다.14. 부정하시는
'11.6.16 1:06 PM (124.48.xxx.211)분들을 위해서 장글을 적었다 날려버렸는데...
저도 다 믿지는 않지만
전혀 근거 없지는 않다는게 요즘 생각입니다,,,
신석기의 빗살무늬 토기가 다른나라 ..그것도 핀란드에서도 무늬 까지 똑같다지요
시사하는 바가 무지 크다고 봅니다...
다시 크게 생각해볼일 같다는...15. 음
'11.6.16 2:18 PM (210.101.xxx.231)위에 부정하시는 ( 124.48.240.xxx)님
역사는 믿도 안믿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일본사람들이 믿으면 독도가 일본땅이 되는 것인가요?
빗살무늬토기는 핀란드만이 아니라 스웨덴에서도 나옵니다.
그런데 아세요. 우리나라 남쪽 지방의 남방식 고인돌이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지아에도 있다는 것을...
제주도의 하루방같은 것도 필리핀이나 이런곳에 가면 비숫한 것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토대로 알수 있는 사실이 무엇일까요?
단일민족은 개뿔이라는 것이죠.16. ^^
'11.6.16 2:40 PM (121.65.xxx.133)역사학계및 고고학계에서 환단고기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는
인류문화의 발전 단계별 수준과 비교해서 아귀가 맞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환단고기에서는 한민족이 국가를 형성한게 기원전 7천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당시에는 지구상에서 국가를 형성한 지역은 없었고 전부 석기시대였거든요.
홀로 독야청청 수천년간 왕조국가를 유지했다는 환단고기의 주장은 학자들에게는
기원전 9천년전 고도의 문명국가가 존재했다는 전설의 섬 아틀란티스의 존재와 마찬가지로
증명할수 없는 미스테리한 전설로만 받아들이는 거겠죠.17. ㅜㅜ
'11.6.16 11:55 PM (114.199.xxx.93)누가 여기 글이랑 댓글 퍼갈까봐 무섭네요.... 부끄럽다..
18. 이런
'11.6.17 2:43 AM (110.10.xxx.85)죄송하지만요, 이런 주장은 너무나 민족주의적이고 국수주의적시각인거 같아요..
사실 국가라는 개념도 최근에 생겨난 것이고, 뭐 예전에 국경이나 제대로 있을런지..
지역사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예전에 우리가 생각하기보다
지역에 여러민족들이 어울려 살았다고 합니다. 교류가 할만큼 했다는 이야기, 그 헌화가의 그
여왕님도 인도인이었다고 하고, 그렇고 발해도 역시 유민과 정착민들이 함께 살았고..
백번양보해서 그 피라미드를 우리조상이 세웠다고 해도 진짜 우리 조상은 아닐거라는..
왜냐면 우리조상은 저희 가문만해도 중국에서 왔어요~~고려시대에 말이죠.. 그런 성씨
꽤 된답니다..19. 여여
'11.6.17 7:15 AM (218.153.xxx.8)음 우리나라 사학계가 일제시대 일본교수제자들이 거의 잡고 있지않나요 그래서 어느정도 넘 황당하지만 않다면 중국이나 일본처럼은 아니지만 약간의 국수주의나 민족주의적인것도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예전에 듣기에 친일파 큰 수장인 역사학자가 죽으면서 역사왜곡을 후회했다고 들었는데요 왜 중국이나 일본이 그렇게 역사를 강조하는지는 한번쯤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왜 그런점은 따라하질 않나모르겠어요
20. 진정한 우익
'11.6.17 7:48 AM (211.180.xxx.205)환단고기 추종자들은 외세를 배격하고, 배달겨레나 단일민족으로서의 혈통의 순수성을 강조하니까 진정한 우익이라고 볼수있겠네요.
우익은 원래 민족주의나 인종주의가 기본 토대이거든요.
이게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기준에서 우익일겁니다.
그런면에서 지금 우리나라의 보수나 우익(친일파나 친미파)은 진정한 우익이 아닌거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진보나 좌파가 조,중,동보다 더 환단고기 신봉자들의 사상에 더 가까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리고 한일 양국이 자국의 사학계를 비판하는 움직임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환단고기신봉자들이 우리의 역사학계를 식민사관이라고 부르면서 비판한다면,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은 일본 자국의 역사학계를 "자학사관"이 라고 부르며 비판한다고 합니다.
자학사관이란 일본의 역사를 안좋게 기술하는 일본의 역사학계(우리기준에서는 만족을 못할수가 있음)를 두구 일본의 우익들이 붙여준 말입니다.
일본의 극우세력들이 종종 자국 일본과 국민들을 향해서 하는 소리중 하나가 "이제는 자학사관에서 벗어나 우리 일본도 한국을 본받아서 민족적 자부심과 긍지를 일깨워주는 역사교육을 해야한다"라고.........
한국이든 일본이든간에...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기준으로 본 극우와 극좌 사이에는 두부 자르듯 확실하게 끊을수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이 있겠지요.21. 진정한 우익
'11.6.17 8:21 AM (211.180.xxx.205)우리에게는 좀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의 모토중 하나는 "한국을 본 받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