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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이제 해산물과 작별할 시간이...
.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1-06-16 01:03:36
밍크고래 두마리에서 세슘이 나왔다고 하네요.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이 괜찮아서 퍼옵니다.
이 기사의 의미를 아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후....
동해쪽에 한류가 내려오는 가을부터
동해쪽에 나오는 해산물은 방사능 오염 위험이 있으며
겨울에는 남해쪽에서 나오는 해산물도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내년쯤엔 모든 해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482956.html
홋카이도 고래의 ‘방사능 경고’
[한겨레] 정남구 기자
일본포경협회는 모두 17마리의 밍크고래를 잡아, 그 가운데 6마리를 검사했다. 2마리에서 검출된 세슘의 양은 고래고기 1㎏당 각각 31베크렐과 24.3베크렐이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정한 어패류의 세슘 기준치(1㎏당 500베크렐)를 크게 밑돈다. 하지만 해양생물 먹이사슬의 꼭대기층에 있는 고래의 몸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은 그 먹이가 되는 바닷물고기들 사이에는 방사능 오염이 이미 꽤 확산돼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IP : 119.66.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6 1:04 AM (119.66.xxx.12)2. 참
'11.6.16 1:10 AM (180.67.xxx.224)식단에 해산물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우리나라 왠만한 국요리는
멸치, 다시마 들어가고... 한국인 남녀노소 나이불문 김을 사랑하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이런 세상이 왔군요...3. Neutronstar
'11.6.16 1:35 AM (114.206.xxx.219)그건 그렇다치고 그러면서 쪽바리놈들 은근히 고래 쳐 잡는거 보소?
4. 디-
'11.6.16 3:25 AM (141.212.xxx.164)세슘 검출되기 이전에 동해에서 잡은 조개에서는 이미 플루토늄이 검출되고 있었다는거 모르고 계셨습니까? 이제 와서 작별하면 이미 늦은거에요. 반감기가 무려 2만4천년에 이르고 알파선을 방출하여 한 줌이면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플루토늄이 들어있던걸 이제 와서 바이바이 한다고요? 너무 안일하셨던거 아닙니까?
5. 무대책
'11.6.16 8:33 AM (175.208.xxx.124)아이들 급식은 .....안전불감전인지?.. 그냥 모른척하는건지?
냉동실에 생선 이제 몇마리 안남았네요.ㅜㅡ;;
앞으론 물사먹는다 하더니 실제 도래했고
생선 이제는 떠나보내야 하는데...천장쳐다보고 생선을 그리워해야할
시대가 도래하고 있군요.6. .
'11.6.16 8:36 AM (119.66.xxx.12)Neutronstar /디- 한쌍의 더러운 바퀴벌레네요. 내글 답글 달지마라.
7. 초등급식..
'11.6.16 9:34 AM (119.67.xxx.204)해산물이 싸져서 그런지....맬마다 해산물잔치...
며칠걸러 고등어신김치조림..해물탕....동태매운탕....미치겠어요.....ㅠㅠ8. .
'11.6.16 9:36 AM (119.66.xxx.12)초등급식님. 전화 꼭 하세요. 별로 어렵지도 않아요.
학부모 한분이라도 의사 전달이 아주 중요하답니다.9. 정말...
'11.6.16 9:50 AM (121.138.xxx.111)아이도 저도 해산물이 즐거움이거든요. 낙지,해물찜.......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오징어나 새우 요리 해 먹고. 그런데 이렇게 되면 미역,다시마도 위험군일까요?
제거 젤 좋아하는 국이 미역국이고, 젤 좋아하는 요리가 해물찜이예요ㅠㅠ10. .
'11.6.16 9:58 AM (119.66.xxx.12)미역,다시마 해초류가 가장 오염도가 높아요
11. 급식,
'11.6.16 10:37 AM (175.112.xxx.127)정말 급식이 문제네요.
집에서야 안먹고 참고 산다지만 학교에서는 어쩝니까?!12. ..
'11.6.16 10:41 AM (175.116.xxx.110)직장에서 식당, 외식하는 남편은 어쩌구요?
아들에게 조심하라 하니 어쩔 수도 없는 걸 어쩌라는 것이냐고ㅠㅠ13. .
'11.6.16 11:06 AM (119.66.xxx.12)학교급식은 급식담당자에게 전화만 돌릴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지속적인 주의와 당부를 해야 합니다. 제 아이는 신신당부를 하고 있고 학교급식부에 전화도 했는데요.
급식식단표를 보니 해산물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도 가끔 임연수카레구이같은 것이나 어묵이 올라오긴 해요.
아이에게 가르쳐야 해요. 물론 남편에게도요.
처음은 힘들었지만, 설득력있게 자료를 보여주고 지나가는 듯이 얘기해주고 하면
남편도 거의 인식하고 회식자리에 일식집가서도 자기만 못먹고 왔다고 투덜거립니다.
그래도 장하다 했어요. 몇 개 집어먹을 수도 있겠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조심한 사람과 조심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분명 몇년 후에 나타날 것입니다.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해버리지 마시고 긴장해야죠. 정부도 지켜주지 않는데 우리 몸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14. .
'11.6.16 11:08 AM (119.66.xxx.12)아.. 그리고 덧붙여.,. 많이 알아야 말발이 섭니다. 다다다다~ 설득력있고 근거자료를 많이 봐두세요. 여기 올라온 글만 숙지하셔도 별말없이 순응할 겁니다.
15. 어묵
'11.6.16 3:05 PM (121.130.xxx.187)전 어묵이 더 무서운데...윗님 글보다 보니...얼마전 마트서 어묵을 집어서 봤는데 생선이 수입산...어느나라인지 표기도 없었어요..대기업인데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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