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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

가슴아파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1-05-14 00:29:50
오늘 휴먼다큐 사랑 제목이네요
제목만 보고 이거 결말이 슬픈건가 싶어서 맘 졸이며 봤는데 다행히 퇴원도 하고 잘 지내는것 같아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근데 애가 아프니깐 너무 철이 빨리 들었다고 해야 하나요??
중환자실에 있으면서도 칭얼대지 않고..
수혈 받으면서 여기저기 간지러워 긁은게 피가 날 정도로 긁어서
엄마가 무지 화가 났잖아요...

그때 서연이가 엄마 미...하고 말하니깐
엄마가 엄마 미워??하고 말했는데..

서연이가 할려고 한 말은 엄마 미안이었어요 ㅠㅠ

화내고 있는 엄마한테 엄마 미안이라니 ㅠㅠ
네살밖에 안된 아가가 뭘 안다고 ㅠㅠ

오늘 본 장면중에 제일 가슴 아픈 장면이었어요
출혈 부위는 찾았지만 의사선생님 말로는 아직도 공부할게 많다고 하는걸 보니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것 같고...

근데 희귀난치성으로 등록도 안되니 그 병원비 감당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121.138.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슴아파
    '11.5.14 12:33 AM (121.138.xxx.227)

    그리고 지마켓에 서연이 후원하는게 있네요...
    클릭 한번으로 100원씩 후원된대요...

    http://shop.gmarket.co.kr/donation/assist_shopping_100_miracle.aspx

  • 2. ㅠㅠ
    '11.5.14 12:34 AM (1.227.xxx.118)

    그러게요..지지난주에 보고 울고 지난 주에 보고 울고 이번 주에 또 보고 울고..
    서연이 꼭 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네요.... 가족이 있어..부모가 있어 형제가 있어..
    또 건강함과 치료받을 곳이 있다는 것이 그래도 감사하네요... .. 서연이 꼭..건강해지길..다시한 번 간절히 기도합니다...

  • 3. ...
    '11.5.14 12:34 AM (222.238.xxx.203)

    많은 분들이 도움 주셨으면 좋겠더라구요
    병원비 어마어마할텐데요..

  • 4. 힘내 아가야
    '11.5.14 12:37 AM (175.118.xxx.141)

    저도 많이 울었어요.
    저희 애는 아픈 애는 아닌데요.
    수족구 걸렸을 때 한참을 아팠는데 그때 그렇게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2돌도 안된 아이가..엄마 미안해...아파서 미안해 ㅠㅠ
    그 말 듣고 얼마나 울었던지 ㅠㅠ

    오늘 서연이가 엄마 미안...그러는데 정말 너무 맘이 아팠어요.
    아이들 제발...아이들은 안아프고 컸으면 좋겠어요.
    서연이도 어차피 병명도 모르는데 그냥 이대로 완치 된거였음 좋겠어요.
    저도 큰 수술을 해봐서 얼마나 아프고 힘든 줄 아는데 그 작은 몸으로 벌써 몇번의 수술을 한건지 ㅠㅠ

    세상의 모든 신들이 서연이 편이길 바랄 뿐 이예요 ㅠㅠ

  • 5. mm
    '11.5.14 12:37 AM (125.187.xxx.175)

    지마켓 클릭 한시간마다 할 수 있네요.
    82 회원들이 여기저기 퍼 나르고 하루 다섯번씩만 클릭해도 큰 도움 될 것 같아요.

  • 6. 세상에
    '11.5.14 12:43 AM (218.239.xxx.204)

    아픈 아이들이 한명도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팔에서 피뽑는데 안나오니까 마지막으로 목에서 뽑는데 그 어린것이
    얼마나 그동안 목에서 피 뽑을때 아팠으면 엄마한테 목은 안된다고 말하고
    진저리 치는데 저도 엉엉 울었네요.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잘자라라 서연아~!

  • 7. 병명도
    '11.5.14 2:40 AM (180.66.xxx.40)

    모르고 마냥 병원에서 기다리기만하는 부모님보고..정말 억장이 무너지더이다..
    화조차 낼수 없는 아빠의 얼굴을 보면서 .. 그래도 자식앞에서는 그저 누구나 죄인이구나..하는걸 느꼈어요. 서울대 어린이 병동 중환자실..울 아들 3일 입원하고는 병원만 나오면 중환자실이라고 정색을 하더군요.. 하물며 그 어린것이 부모면회도 하루 오전 오후 두번밖에 안되는 중환자실에 홀로 병마와 싸우면서 누워있는것 보고...예전 면회가면 눈을 흘기면서 아는척도 안하고 ..엄마 갈께..하고 나서면 막 울면서 ...엄마 가지마..;;하던 울 아들생각이 나서 너무 가슴아팠어요. 똑똑하고 의젓한 서연이 부디... 행복한 하늘을 맘껏볼수있기를 기원합니다.

  • 8. 아휴
    '11.5.14 10:47 AM (77.203.xxx.3)

    그 어린것이 엄마 미안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정말 가슴저미게 아파서 울었네요.
    서연아 아프지마. 건강하게 자라렴. 제발 건강하게..
    아줌마가 멀리서나마 기도 많이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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