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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못먹는거 없는 사람들 모여봐요-.-
밑에 님들이 못먹는다고 열거한거 오히려 다 좋아함..
굴 번데기 닭발 선지 곱창 보신탕 돼지껍데기 다 좋아해요..
1. ㅋㅋ
'11.6.15 10:11 PM (118.220.xxx.36)저도 거의 다 먹어요.
보신탕은 엄마가 어릴 때 속이고 먹여서 먹을 줄은 아는데 커선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번데기는 어릴 때 없어서 못먹고 지금은 먹으면서도 시각적으론 정말 별로군하면서 먹어요.2. 저요
'11.6.15 10:13 PM (180.231.xxx.5)못먹는 이유 궁금하다고 글쓴사람. ㅎ
전 고등학교때 교복입고 학교앞 시장에서 선지사다 엄마한테 선지국 끓여달라 했구요
바다가면 바위에서 굴캐서 따먹구요
번데기 통조림 혼자 렌지에 데워서 간식으로 먹구요
엄마가 삼계탕 육수낸고 버리려는 닭발 꺼내서 초장찍어먹구요
흐음....식탐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 여자예요. ㅠ_ㅠ
쓰다보니 왠지 눈물이....츄릅~
심지어 먹으면 폭풍설사하는 차가운 흰우유를 일리터씩 드링킹하는
아주 미련한....3. .....
'11.6.15 10:14 PM (58.227.xxx.181)저도 다 먹을줄 알아요..
보신탕도 먹어봤는데..그냥 내 입맛엔 별로라서 안먹구요..
개불,번데기,닭발,돼지껍데기..뭐 이런거도 잘 먹어요..4. 흠
'11.6.15 10:47 PM (121.140.xxx.15)그 맛있는 개불을...
개불 먹어보면 못 먹는다는 얘기 못 할 겁니다.
쫄깃하면서 단맛이..
아~~~먹고 싶다.
먹성 하나 끝내주는 저도 못 먹는거는..
청국장, 홍어 삭힌거..ㅠ5. 저요
'11.6.15 10:55 PM (121.157.xxx.111)닭발 족발....암튼 남의 발 너무 좋아해요 ㅠ
홍어 삭힌것도 너무 좋아하고....번데기는 입에 안맞아서 안먹는거지 못먹는건 아니고
보신탕도 굳이 못먹을 이유 없다는.......;;;;;;;;6. 저요
'11.6.15 10:57 PM (121.157.xxx.111)돼지껍데기,,,,돼지국밥 이런것도;;;;;;너무 맛있다는 ㅎ
7. 위에 열거된거
'11.6.15 11:29 PM (59.3.xxx.189)다 잘 먹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
8. ..
'11.6.15 11:55 PM (113.10.xxx.209)전 다 잘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닭발, 닭곱창, 양곱창, 뻔데기 이런거 옛날에는 잘 먹었는데 지금은 못먹을 거 같구요. 머릿고기. 개고기, 개불 못먹고 돼지껍데기 안먹어봤어요.
9. ㅎㅎ
'11.6.16 1:39 AM (122.34.xxx.15)못먹는건 암것도 없고 안먹는건 많아요. 걍 취향이 아니라서 안먹고 거기에 돈은 안쓰긴 하는데.. 공짜로 주면 다 먹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
'11.6.16 9:40 AM (125.139.xxx.61)닭모래집 생으로 소금장 찍어 먹어 봤어요들???
나 이런 여자..아니...아줌마에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