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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주인 전화왔네요.

자동 다이어트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1-06-15 20:51:15
드디어 전화왔네요. 언제 올까 했는데..

전세시세 5천 올랐다 얘기하시네요.  2천정도는 안 될것 같아요.

2천도 힘든데...     집도 20년이상에다 어두운데...  

밖은 햇살이 밝은데 이집은 어두워요.  2,3층도 아닌데요.   낮에도 불을 켜야 해요.   아무것도 안 하면 괜찮은데

무언가 행동이나 독서나 하려면 불 켜야 해요.


그동안 맘이 편했는데  자동으로 다이어트 될 것 같아요.

아직 몇개월 남긴 했는데 .....

32평인데 좁은 베란다. 화장실1개 복도식 , 어두움,  지하주차장도 없어요.  ->  이지역에서 전세가 싸긴해요.

수리되고  화장실 2개인 밝은 집에서 살고파요.

제 인생에 너무 큰 욕심인가요.

IP : 122.34.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5 9:28 PM (115.140.xxx.65)

    집도 맘에 안드는데, 전세값도 많이 오르고...어쩌겠어요.

    몇 달 남은기간에 얼른 이사갈 집 알아보세요.

  • 2.
    '11.6.15 9:35 PM (121.146.xxx.247)

    저희도 3천 올려주기로 했어요. 다음주에...
    재작년에 전세에 2천~3천 더주면 집 살 수 있었는데,
    워낙 없이 시작한터라 2년 더 전세 살고 올해 만기되면 집 사자고 신랑이랑 약속했는데 ㅠㅠ
    지금 집값은 1억 4천이 올랐네요. 창원 집값 정말 말릴 수가 없네요. 너무 슬퍼요.

  • 3.
    '11.6.15 9:39 PM (119.149.xxx.156)

    저도 올려달래서 그냥 큰맘먹고 이사하기로 했어요
    진짜 주인들심정도 이해하지만, 집대비 너무 올려받으려 하는것 같아 짜증나네여.
    근데 알아보니 다행히도 좋은곳이 요즘 많이 나와있어요
    이사철이 아니기도 하고 경기가 안좋아 빈집이 많네요
    저는 전세 39평인데..워낙 이곳이 이름만 거창한곳이라 무지 비싸요
    그냥 이름보다는 내용물이 더 실한.. 더 좋고 큰곳으로 50평으로 이사가요
    그냥 그러기로 했어요 에휴 짜증나요

  • 4. 똑같네요
    '11.6.15 11:37 PM (124.61.xxx.39)

    무조건 5천 부르더라구요. 낡고 오래된 집이라 첨엔 오래만 살아달라고 하더니만...
    좀 깎았어요. 대신 급하다고 4개월이나 먼저 돈달라고 하네요. 울 옆집은 못올려주고 이사나간다고 하구요.
    애휴... 정말 돈모으기는 힘든데... 오르는건 너무나 올라요. ㅠㅠㅠㅠ

  • 5. 원글
    '11.6.16 12:05 AM (122.34.xxx.132)

    이 지역에서 제일 싼 아파트구 아이들 학교땜에 멀리 이사도 못가요.
    수리된집 가면 좋은데 제때 나올지도 걱정이고.. 속상하네요

  • 6. 전화받았네요
    '11.6.16 2:29 PM (211.189.xxx.194)

    저도 점식먹고 들어왔더니 낯선 전화번호가 찍히네요.
    집주인이라고.... 처음 통화해봐요.
    요즘 시세가 5천정도 올랐는데 세입자 들고 나는거 귀찮다고 조금만 올린다고
    그냥 살았으면 좋겠다네요..그래서 2천만원 올려달라고.
    예상은 하고 있던터라 사실 적어도 3천은 올려달라겠지 생각은 하고 있던터라 2천이란 말에
    바로 ok했습니다. 도배만 새로하고 새맘으로 2년만 더 살고 2년후엔 저도 집사서 이사할려 계획중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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