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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같은 남편.

툭툭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1-06-15 19:23:19
일을 일찍 끝내고 가게에 들린 남편.
화분에 물주고 지나가는 동네사람들하고 수다풀고
괜히 이사람 저사람 음료수 나눠주고
.

좀 점잖게 좀 있었으면 좋으련만
다정도 병인지
자꾸 그런 모습이 보기 싫어 뭐라 한마디 했더니만.

나 먼저 들어간다아~ 하고 가버린다.

띵! 문자하나 날아왔다.
"툭하면 신경질 기분 언짢아" 라고.

내 답장.
" 당신 아줌마 같어"

모르갔다. 집에가면 뭐라할지...
나도 아줌마지만, 남편에게서 이런느낌은 별로 유쾌하지 않음.
칫!
IP : 58.232.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1.6.15 7:24 PM (114.200.xxx.56)

    보기는 안좋을듯.
    그나마 실속있게 그러면 몰라도, 실속도 없이 그러면...쩝.

    제 친구는 남편이
    비오는 날 같이 우울해한다고 엄청 짜증난다고 하더라구요.

  • 2. ,,
    '11.6.15 7:25 PM (119.71.xxx.115)

    좋아보이는대요
    잔정도 넘쳐나고요,,
    무뚝뚝해보이는 원글님보다 훨씬보기 좋아요...

  • 3.
    '11.6.15 7:26 PM (211.110.xxx.100)

    무뚝뚝한 것보다 훨씬x100000000000 나은데요.

  • 4. ..
    '11.6.15 7:31 PM (175.200.xxx.80)

    우리 신랑은요.
    어디 가서 다른 사람만 같이 만나면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또 누구한테 무슨 실수할까..
    눈치없이 또 무슨 말을 할까..
    생각도 부정적이라서..
    어떤 사람을 만나건 99%는 나중에 저한테 그 사람 욕을 해요.
    정말 짜증나고 우울해요.

    제 남편보단 백배 천배 낫네요.

  • 5. ....
    '11.6.15 7:35 PM (119.69.xxx.55)

    재밌을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경상도 남자도 아니면서 집에오면 밥줘 자자 이 두마디밖에 안하네요
    뭐 물어보면 대답하는거조차 귀찮아하고

  • 6. Neutronstar
    '11.6.15 7:41 PM (114.206.xxx.219)

    누구때문에 아줌마가 됐는지 모르는 아저씨 ㅋㅋㅋㅋㅋ

  • 7. ^^
    '11.6.15 7:42 PM (110.12.xxx.96)

    나이가 들면 남자들이 아줌마처럼 바뀌나요?
    우리 남편 이제 40인데 요즘 완전 아줌마 같아요.
    저보다 더 드라마 많이 보고 재미있다고 그러고 회식할때도 좋아하는 드라마 하면 중간에 집에와요.ㅠ.ㅠ
    헐..이번엔 외국출장가서도 전화왔었어요..ㅠ.ㅠ
    그 드라마 내용 오늘 어떻게 됐냐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는 회사얘기 잘안하고 저보고는 그냥 애나 잘키우라고 하더니 요즘은 그냥 회사사람 얘기에 드라마 랑 저랑 얘기 꽃을 피운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8. 저두
    '11.6.15 7:47 PM (116.121.xxx.116)

    울신랑도 그래요...
    사실 제가 아는사람들을 만나도 시시콜콜 얘기가 많고..
    친정 식구들앞에서도 그렇고..
    좀 무게잡고 있을때도 있고 그러면 좋겠는데..
    체질상 안되나봐요..
    울 신랑도 아줌마같네요...

  • 9. ..
    '11.6.15 8:03 PM (14.45.xxx.88)

    아줌마같다기보단 맘좋은 아저씨같아서 좋은거 같은데요..^^

  • 10. 우어엉
    '11.6.15 8:05 PM (182.210.xxx.73)

    친구 중에 진짜 스무살 때부터 아줌마 같았던 애들 많은데 갸들은 어쩌나요.
    이러다 마흔 넘으면 성전환 할 기세--;;;

  • 11. 친정맘
    '11.6.15 8:10 PM (122.40.xxx.41)

    어디 가서 다른 사람만 같이 만나면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또 누구한테 무슨 실수할까..
    눈치없이 또 무슨 말을 할까.. 22222222222222222

    늘 저렇게 말씀하세요.
    그래서 전 과묵한 남편을 만났나봐요

  • 12. ~
    '11.6.15 8:31 PM (115.95.xxx.66)

    어느 연구결과를 아~주 예전에 본 적 있는데요
    남자가 여자보다 말수가 적은게 아니래요. ㅋㅋ
    나이 들면서 호르몬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 13. 아침에
    '11.6.15 8:39 PM (122.34.xxx.132)

    tv 못 켜요. 나갈쯤에 아침마당 틀어놓으면 현관밖을 못 벗어나요. 서서 참견하느라. 나간담에 티비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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