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에 깍두기님도 인증샷 올렸다

[인증러시]

오늘은 인증의 날이다 ㅎㅎㅎㅎ

[...]

아직 덜익은 깍뚜기 같다.
잘 익은 깍뚜기로 다시 올리면 인정하겠다.

[요건또]

절대로 안 볼거다.
나는 순덕엄마님이 인증샷 올린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그걸 알려준 어떤 님덕분에 왕창 좌절중이다.
더 이상 좌절하고 싶지 않다.
깍뚜기님은 보나마나 10대 풋풋한 소녀풍일 것이다.

[.]

흐미.. 낚였다.ㅋㅋㅋ

[먹는 깍두기]

사진 올린거 아닐까 한다.
지금 확인하러 간다 =3=3

[떠나질못해요]

요건또님 ㅎㅎㅎㅎ
맞아요 풋풋한 ㅎㅎㅎ

[파닥파닥]

많이 낚으니 좋은신가. 월척이다.
깍두기님이 나오긴 한다.

[어허!]

이글이 더 자극적인 낚시다.

[--]

파닥파닥...~

[ㅎㅎㅎ]

물에 막 씻어서 깍두기님 화장^^;;을 지워드리고 싶었다. ㅎㅎㅎㅎ

[매리야~]

화장 곱게 하고 인증샷 올리셨다. ㅎㅎ

[쓸개코]

설마 했는데 역시나였다.에잉~

[쓸개코]

ㅎㅎㅎ님 물에 씻으면 넘 추레하시 않나?(소심..요)

[확인하고오니]

내 예상이 맞지 않은가!
82쿡 7년차 제목에서 뿜어 나오는 스멜과 기운으로 이미 반이상 간파하게 된다.
거기 가서도 기쁘게 댓글 달고 왔다.
인증샷 놀이 재미있지 않은가.
유명인 말고도 5년차 이상 올드 멤버만 따로 인증샷 놀이를 해보는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정수리를 신나게 스치고 간다.

[ㅋㅋㅋ]

맞다, 풋풋한 깍뚜기님. ㅋㅋ

[마지막하늘]

덴장...
낚이고도 낚였다는 사실을 알아채는데 3분 걸렸다.
엉뚱한 식당 원거리 샷에 있는 개미같은 20명 중에 찾으려고 3분 헤맸다 ...

[헤어가]

깍뚜기가 아님ㅋㅋ

[어떻게 씻지도않고]

매너없이 밥상에 올라가 있다니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깍두기님 급 실망이다.

[ㅋㅋㅋ]

사진에 깍뚜기님 화장 마이 찐하게 하신듯 ㅋㅋ

[이것은 사기]

에잉~~
하나도 안 궁금하다. 난 ....... !!!!!!!!!! ^ ^

[펜]

찬밥에 시원한 깍뚜기 먹고 싶다.

중고딩 시절, 점심시간마다 친구들 사이에서 내 반찬 깍뚜기 쟁탈전이 벌어질 정도로
울 엄마 깍뚜기 맛 짱이었는데......
(다들 포크/젓가락 들고 내가 반찬통 열기만을 기다리고 있음.
도저히 내 밥 조차 먹질 못해서 엄마께 말씀 드려
깍뚜기용 반찬통을 추가로 하나 더 가지고 다녔다는--;;)

근데.... 이젠 늙으셔서 예전 맛이 전혀 안 난다.
슬프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