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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치우는데 소질 정말..없으신분 있으세요. 정말...

청소 싫어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1-06-15 02:23:14
청소 싫고 못하고 요령도 없고...

오랜만에 청소하니  기분이 개운...ㅎ

주로 방 구석만 노리고 극세사 걸레들고 매의 눈으로 구석만 찾아 박박 닦았더니..

와...

놀라워라.. ;;;;;;;;;;;

그리고  매실담는다고 오래전 담았던 유리병 꺼내 씻고 뒤집어 (심지어 뒤집어...!) 놓고  바깥 정원에 놓고

정말 간만에 소파 천 죄다 벗겨 빨아 널고

요도 겉껍데기 벗겨 ...ㅋ 다 빨고

밑반찬을 무려 세가지나 하고 ...

밥먹었어요. 아..힘들어

마치 정말 제가 이제서야 주부가 된듯해요.

저 나이가 ...지금 마흔셋.. ;;;;;;;;;;;;;;;;;;
IP : 180.66.xxx.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6.15 2:29 AM (121.151.xxx.172)

    청소싫어님 그럼 저도 마흔셋이 되면 님처럼 할수 있을까요

    저는 지금 마흔 ㅋㅋㅋ

  • 2. 청소 싫어
    '11.6.15 2:35 AM (180.66.xxx.37)

    우리집에 들어온 식물은 살아 나가는게 없는데 다육이 삼형제가 ..상태가 위독해서 ;
    해가 나면 좀 내놓으시지요.. ㅋ 하는 장사 총각 말이 갑자기 생각나서
    바깥에 내어놓았는데..아차..아직 밖에 있네요..ㅋㅋ 들여놔야겠어요. 불쌍한 다육 삼형제..

  • 3. 너무자주 하십니다
    '11.6.15 3:41 AM (219.249.xxx.203)

    청소는 2년에 한 번 해야 지대로 빛난답니다.
    너무 자주 하시면 청소한 기분 반감 된답니당~ ^^

  • 4. 이런글
    '11.6.15 5:00 AM (95.115.xxx.161)

    넘 센스쨩이얌!!!ㅎㅎㅎ
    언냐들 넘 귀요미~~^^

  • 5. ㅎㅎ
    '11.6.15 7:32 AM (118.46.xxx.133)

    저는 하루에 그렇에 많은 일을 하면 2박 3일은 휴식을 취해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

  • 6. asd
    '11.6.15 7:38 AM (203.226.xxx.60)

    ㅎㅎ 제 얘기 하시는군요.
    할줄도 모르고..해도 티 안나고..
    하기도 싫고... 그래서 안하고 -_-;

    아, 저 마흔. ㅋㅋㅋㅋㅋ

  • 7.
    '11.6.15 7:51 AM (125.152.xxx.81)

    알아서 지몸 탈탈 털고 오는 침구세트, 햇빛 쨍하면 알아서 몸말리고 오는건 기본이다
    방바닥 스스로 하루 세번 자동 정화되고
    빨래들은 지 스스로 깔별 재질별로 세탁기 방문했다 썬탠하고 옷장으로 찾아들어갈지어다
    그런 세상 없나ㅜㅠ

  • 8. .
    '11.6.15 8:36 AM (110.14.xxx.164)

    저도 몰아서 해요

  • 9. ㅋㅋ
    '11.6.15 9:04 AM (221.141.xxx.223)

    저도 그리 일하면 몇일 쉬어야 해요.... 갈수록 청소가 적당히 (?) 가 되네요.... 전 44...

  • 10. 아~!
    '11.6.15 9:24 AM (1.225.xxx.126)

    나도 청소 하고 개운한 기분 느끼고 프다!!!!

    근데...내가 직접하는 건 말고, 누가 해주면 더 더 더 좋겠다!!!!!

    기왕이면....무료로 해주면 더 더더더더 좋겠다!!!!!!!!!!!!!!!!!

  • 11. 제발
    '11.6.15 9:25 AM (1.225.xxx.126)

    제가 냉장고 청소 하고픈 맘이 생기게 하소서~!
    그리고 실행할 수 있는 근력도 주시고 ㅠㅠㅠㅠㅠ

    냉장고 청소 1달 미루는 게으름뱅텡이 아짐의 절규 ㅠㅠㅠㅠㅠㅠㅠ

  • 12. ㅋㅋ
    '11.6.15 10:21 AM (58.227.xxx.181)

    삼년 기다리면 될까요?? -.-;;

  • 13. 귀욤이
    '11.6.15 10:23 AM (112.167.xxx.215)

    ㅋㅋ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해 그런거군요
    저도 7년 내공더 쌓이면 언니처럼 진짜 주부의 길로!!!고고

  • 14. 저요..
    '11.6.15 10:45 AM (121.167.xxx.161)

    진짜 청소 꽝이네요..
    대충 치우는 건 그럭저럭하는데 정리 정돈이 꽝이네요 ㅜㅜ
    한마디로 청소하고 마무리를 못하는 저입니다.

  • 15. 불량주부
    '11.6.15 11:37 AM (59.10.xxx.172)

    저도 43결혼 20년차인데 청소와 정리가 아직 미완성이예요
    지금도 거실에 마른빨래 산더미로 쌓아두고 세탁기엔 널어야 할 빨래가 들어 있고
    주방에는 아침 먹은 설거지가 그대로...
    저는 장보기와 음식 만들기만 하고 살고 싶어요
    애들 픽업하는 것,집에서 공부관리해 주는 것도
    부담스럽구요 고딩은 기숙사있는 학교로 보내고 싶은 맘 굴뚝
    저는 책읽고 영어공부 하는 거 좋아해요
    책읽고 글쓰는 건 꾸준히 시키네요
    그냥 자기 강점 살리고 살래요
    청소와 정리까지 잘하는 완벽주부는 저의 로망이네요

  • 16. 겨울비
    '11.6.15 2:04 PM (114.201.xxx.198)

    ㅋㅋㅋㅋ
    마흔 둘에 엉망인 저도 내년엔 진정한 주부가 될 수 있는 건가요? ㅎㅎ

  • 17. ^^
    '11.6.15 2:46 PM (118.34.xxx.86)

    아침에 로봇 청소기 리모콘 눌러 놓고 출근했어요..

    내 나이 42인데.. 내년되면 달라질까요?? (원글님 책임지세요~~~ㅂ)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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