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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멀지 않으면서 조용한 동네가 어딜까요?

몰라요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1-06-14 16:58:38
어렵게 제주도 내려왔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올라갑니다.
남편이 수원으로 자주 왔다갔다 할거 같은데..
그나마 공기좋고 조용하니 살기 좋은데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부부 둘뿐이라 아직은 학교등 주변에 뭐가 많고 그런건 필요없구요.
다만 집값이 저렴하면 좋구 한적한 곳을 찾고 있어요.

다음 지도 보면서 수원과 인접한 동네 찍어서 매물 보는데
용인 처인구, 화성 봉담읍.. 어떤지 모르겠네요.
IP : 175.114.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1.6.14 5:13 PM (210.97.xxx.240)

    수원 화서역 인근이 집값 정말 저렴하고 공원도 많고 그렇더군요. 학군만 상관없다면요.

  • 2. 기산동
    '11.6.14 5:18 PM (203.226.xxx.77)

    재혼이 초혼보다 일만배쯤..힘들죠..

  • 3. 기산동
    '11.6.14 5:20 PM (203.226.xxx.77)

    개인적의견이지만.봉담보단 기산동추천이요.
    진짜조용해요.
    글구고색동.오목천동은 비행기소리가 너무너무 심해요.
    참고하시라고. 오지랍ㅋㅋ

  • 4. 영통?
    '11.6.14 5:24 PM (218.39.xxx.213)

    봉담쪽은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서 교통이 복잡할듯 하구요.죽전이나 수지쪽 단 차는 있는게 편하실듯 싸지는 않을듯...

  • 5. 수원살아요
    '11.6.14 6:29 PM (119.71.xxx.214)

    죽전이나 수지는 수원에서 대중교통 아주 많이 불편하고 출퇴근시간 장난아닙니다.

    어느분이 화서역주변 싸다고 하셨는데, 화서역 앞 주공은 큰대로변과 기차,지하철소리때문에
    소음이 너무 심하구요.
    화성봉담읍은 아파트밀집되어있는 동화마을정도가 생활하기 좋을텐데 단점은
    엄마들이 유난히 별납니다. 수원정자지구,천천지구에서 자동차전용도로타면 20-25분정도
    걸리는데 주말이나 퇴근시간때는 명절 수준으로 막힙니다. 대중교통은 불편하구요.

    서수원 호매실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인데 수원에서 변두리로 치우쳐 있어서 가격이
    아주 저렴하더군요. 학군생각하지않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하기는 좋으실거예요
    칠보산을 끼고 있어서 운동하기도 좋으실듯..

    저는 수원 정자지구예요. 여기는 24평 전세 1억 6천 정도합니다. 학군좋고 대형학원
    많이 있구요. 시립도서관 2군데 있고 넓은 공원도 있고 학교나 아파트 주변에 유흥시설이
    없어서 아이들 키우기 좋습니다. 가격만 맞으시면 수원 정자지구 괜찮을텐데....제가
    살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 6. 보라동
    '11.6.14 6:54 PM (110.8.xxx.187)

    얼마전까지 살다가 서울로 이사왔어요.
    그런데 수원이 꽤 넓던데... 보라동이 용인이랑 수원의 경계에 있어요.
    용인서울고속도로 뚫려서 서울가기 쉽구요, 수원 영통하고 가까워요.
    집값저렴하구요... 문제라면 교육이 좀 그래서 영통으로 가야한다는 거 정도.
    민속촌 근처니 알아보세요. 저 있을때까지만 해도 대단지 30평과 작은단지 45평이 전세가 거의 비슷해서 1억 6천정도 했었어요... 저희는 전세 1억 정도에 살았었구요.

  • 7. 정자동
    '11.6.14 7:21 PM (118.216.xxx.49)

    저도 정자동 살다가 현재는 동탄 사는데, 정자동 조용하고 살기 좋아요.
    아예 수원에 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8. 동탄
    '11.6.14 10:13 PM (121.136.xxx.34)

    동탄 신도시 좋아요. 단점이라면 전세든 매매든 비싸다는것. 수원이랑 비슷할수도 있구요. 지금은 아이다 없다 하시지만 곧 아이가 생길지도 모르니 아이들 천국 동탄 한번 검색해 보세요. 부부가 산책하고 등산하기에도 좋은 동네 입니다.

  • 9. 반월동
    '11.6.15 11:24 PM (112.150.xxx.163)

    동탄서 살다가 반월동으로 이사왔어요.
    조용하고 아기자기해서 동탄보다 마음에 들어요^^
    동탄이나 수원에서 지낼만한 재력있는 사람들도 조용하고 한가롭게 살고 싶다고
    일부러 이쪽동네로 이사온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자가용만 있다면 살기 좋은거 같아요.
    가까운곳에 등산코스도 있는거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구요
    집값도 동탄보단 싸답니다.수원 용인시 화성시 경계지역이라서
    교통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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