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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제작진에 대한 과도한 비난.

좀 심하네요.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1-06-13 23:13:49
IP : 119.149.xxx.10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말이요
    '11.6.13 11:17 PM (121.151.xxx.155)

    모든지 지들 맘에 들지않으면 지들 맘에 안들게한다고 난리치는 유아들하고
    다를게 없다고봐요
    저도한프로에 대해서 이리 적대감을 나타내는 이유는
    님이 말한 그사람들밖에없다고 봅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생각밖에 안들어요
    무슨 예능프로에 그리들 목숨을 거는지

  • 2. ...
    '11.6.13 11:19 PM (125.131.xxx.60)

    그러게요.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기사의 출처로 삼는 기자들, 정말 사회악입니다. 그런 기사들에 휘둘리는 분들도 안타깝구요.

  • 3. 여여
    '11.6.13 11:23 PM (218.153.xxx.8)

    님의 글도 어느정도 타당하지만요 그런원인을 제공한것은 제작진이라고 봅니다
    임재범씨 난동설을 먼저 언론에 흘린것은 신피디로 알고 잇고요
    임재범씨 하차에 대해서 넘 순리적으로 풀지도 못했고
    바꿔진 룰에 대해서 어떠한 설명도 없었고요
    넘 옥주현씨를 감싸고 편집한 부분도 있고
    시청자들과 소통할려는 그런 부분도 안보였고(어는 네티즌분들이 피디는 왕이다라는 생각이 있는것 같다고 )

    이 모든점이 지금 상태를 만든 점도 있다고 보네요
    원인없는 결과도 없잔아요

  • 4. 여여님
    '11.6.13 11:27 PM (119.149.xxx.102)

    먼저 인터넷에 흘렸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나요?
    그냥 그렇게 믿고 건 아닐지요.. 뭐 저도 확실한 뭔가는 없습니다만.

    임재범씨는 저도 안타까워요. 근데, 수술이며 노래할수 없는 객관적인 사유들이 있었잖아요.

    옥양 출연의 경우는... 프로그램을 좀 가볍고 다양하게 끌고 가고 싶은 피디욕심이었다고 봐요.
    프로그램을 만들든, 영화를 만들든, 공연물을 만들든....
    그건 창작자, 연출가의 고유 권환이죠.

    니 생각이 내가 원하던 바와 달랐다고
    이렇게 인간적으로 매도하는 건 아닌 듯 싶어서요.
    대중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한 창작자에겐
    무관심과 흥행실패란 가장 처참한 결과가 돌아가잖아요.

    온갖 인터넷을 뒤덮고 있는 확인되지 않은 인신공격이 아니라....

  • 5. 오타수정
    '11.6.13 11:31 PM (119.149.xxx.102)

    권환-> 권한

  • 6. .
    '11.6.13 11:32 PM (110.14.xxx.151)

    처음 스포 만발일 때, 스포일러 고발한다고 으름짱 놓은 사람이 신피디에요. 옥주현 기용으로 코너에 몰리자 지가 스스로 패닉 노래 나온다고 스포일러 밝혔어요, 앞뒤가 안맞는 행동이죠. 그 다음부터는 모든 기사에 스스로 관계자라고 밝혔어요. 기사에서 그정도 밝히면 제작진이 비공식이지만 거의 스스로 밝힌 거라고 봐야봅니다.

    제작진 욕먹을만하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이렇게 큰프로를 운영할 깜이 안되는거죠. 운용의 묘를 전혀 찾지 못해요. 스스로 옥주현 덪에 갇혀서 흐름을 잃었다고 봐요.

  • 7. ..
    '11.6.13 11:34 PM (116.120.xxx.52)

    정말 나가수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두면..
    가수들 저리 열심히 하는데
    좋은 공연 보여줄려고 저리 노력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만일 옥주현이 아닌 임재범씨가 지금 옥주현이 나오는 차례에 나와서
    자기 노래 안부르고 경연으로 바로 들어갔다고..
    새로 온 임재범에게 뒤 순번 줬다고
    이리 나라가 시끄러울 정도로 비난 받겠습니까?

    지금 네티즌들을 보면
    옥주현이 싫어서 그냥 꼴 뵈기 싫어서 내놓는 악플이 더 많아요..

    전 첨엔 임재범 삑사리가 나도 아무 상관없다는 윤도현의 말이 심히 공감되었는데
    임재범 이후로 나가수가 이리 몰매를 맞으니
    전 임재범씨가 싫어질라고 해요...
    솔직히 몸값100억 올려준건 나가수 잖아요...

    요즘은 인터넷이 없는 세상에서 나가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들어요...

  • 8. ***
    '11.6.13 11:35 PM (114.201.xxx.55)

    프로그램 가볍게 만든건 피디가 잘한것 같아요....
    가수들도 계속 진지하고 무겁게 나가는게 지치니까 스스로 돌파구를 찾네요...
    이소라는 스스로 혼신의 무게감을 빼고 순위경쟁 자체에서 초월한 모습으로 하나의 경지에 오른듯 하고 이범수도 나름의 쇼맨십으로 변화를 시도했죠...
    질러대기 경쟁으로 순위경쟁하는거 음악의 다양성을 해치고 시청자의 피로감을 누적시키는 한계가 있어요...
    아마도 기존 다른 가수들도 계속 순위에 연연하면서 질러대기와 자신의 힘겨운 싸움으로 나가수에 임하면 시청자의 피로감을 불러일으킬것 같으네요...
    대중들은 쉽게 질림...

  • 9. 여여
    '11.6.13 11:36 PM (218.153.xxx.8)

    윗님 신피디가 옥주현하고 이소라 싸움설이 잇을때요 기자들에게 임재범이 난동 부렸다고 알아보라고 애기했답니다 그래서 기자분들 (특히 한국일보에서 먼저 ) 신문에 난것이고요 그래서 네티즌들이 더욱 신피디를 싫어했던부분입니다
    그리고 임재범씨는 한달후에라도 나오고 싶어햇는데 제작진측에서 원하지 않았다고 들었네요
    그래서 더 일부 시청자분들이 그런 댓글들을 단것이고요
    박명수씨가 어는 프로에서 그랬잖아요 피디도 무서워한다고 ㅎㅎ 그리고 신피디에 대해서
    그 송창식씨가 쓴 글 안보셧나요

    제가 윈글님 반박한게 아니고요 이런사태를 만든 원인은 제작진측에서도 제공한게 있다는거지요
    순리대로 차분차분 진행햇다면 피디도 옥주현씨도 김동욱씨도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거라 보네요

  • 10. ...
    '11.6.13 11:39 PM (114.205.xxx.41)

    욕먹을땐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시청자들이 무뇌아도 아니고,대부분의 시청자들이 그렇다는건 제작진에게 문제가 있는거에요, 시청자들이 잘하면 잘한다고 말합니다. 프로그램 가볍게 만들기는 실패예요, 나가수는 가벼워지면 망하는 프롭니다. 한번 두고보시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 11. 여여님
    '11.6.13 11:44 PM (125.177.xxx.79)

    송창식씨가 신피디에 대해서 쓴 글...어디가면 볼 수있나요..

  • 12. 여여님..
    '11.6.13 11:44 PM (116.120.xxx.52)

    임재범이 한달후에 나오고 싶다고 한건 누구에게 들은 건가요?
    임재범한테 들었나요? 아님 관계자?

    둘다 신문기사로 접했다면 왜 하나의 기사만 믿는것인지...

    요즘 네티즌들 보면 무조건
    자기가 믿고 싶은것만 선택적으로 진실이라고 인정한다는 것이죠...
    임재범씨가 한달후에 출연하고 싶다고 한말도 진실이라면
    신피디의 난동도 진실이라고 믿을수도 잇는거죠..

    근데 그렇지 않잖아요..
    얼마전부터보며 나가수를 비난 하는 분들은 보면
    임재범은 모두 참이고
    신피디 옥주현은 어떤것도 거짓입니다...

    전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돼요..

  • 13. 글쎄요
    '11.6.13 11:45 PM (59.22.xxx.38)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난 삼여년동안 마이동풍에 질릴대로 질렸는데
    또 다른 마이동풍을 예능피디에서 보는 기분.
    그런 사람은 한명으로도 충분하고도 넘치다 못해 미칠 지경이기에.

    국민을 우습게 보는 그 태도가 너무나 싫고
    그럼에도 승승장구하며 거만하게 버티는 그 모습이 더 싫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옥양안티의 반 이상은 제작인이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

    누가 가수로 들어오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국민을 뭘로도 생각치 않는 그 모습이
    너무나 겹쳐서. 비난이 과도한게 아니라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무시하는 그들의 오만함과
    그럼에도 자알 굴러가는 세상이 싫어지려합니다.

  • 14. ...
    '11.6.13 11:52 PM (125.131.xxx.60)

    윗님, 국민을 뭘로도 생각치 않는 설치류 그 분에 대한 비난은 그 분에게만 돌려주세요. 그리고 나가수를 쥐고 흔들고 싶은 네티즌 혹은 국민들이 원망스럽고, 그냥 피디에게 맡겨줬으면 생각하는 국민도 많습니다. 현재 나가수의 진행이 마땅치않다는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제작진을 mb와 겹쳐 생각하신다는 건 과도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 15.
    '11.6.13 11:53 PM (218.50.xxx.225)

    그냥 이젠 관심없어요. 너무 피곤해서 안보고 말아요. ㅎㅎ

  • 16. 글쎄요
    '11.6.13 11:55 PM (59.22.xxx.38)

    전 원래부터 별 의견없었거든요. 김건모씨 재도전때부터 쭈욱, 옥주현씨 들어온다 할때도요.
    님처럼 네티즌이 별나다 생각하시는 국민도 많겠지만
    제눈에는 그분?과 제작진이 겹쳐보이니 저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십시오.

  • 17. 비교사안인가요?
    '11.6.13 11:56 PM (119.149.xxx.102)

    3년간 질린 마이동풍은 우리 생활에 많은 피해를 줬어요.
    하지만 나가수 피디는 적어도 감동과 재미를 위해 노력했는대요.

    어디 비교할 대상이 없어서...
    이렇게 인터넷에 씹히고 있는데
    직장인 치고 진짜 평생 들어먹을 욕 이 프로 하면서 다 들어먹고 있는데
    그런데도 오히려 관둔다 안 내 팽개치고 나가는데 대견하구만.

    솔직히 이렇게 말많은 프로 가고 싶어하는 피디 있을까요?
    오만떼만 사람이 숨만 줘도 죽이자고 뎀비는데...
    멀쩡한 사람도 가면 mb급 또라이로 만들어버리는데...

  • 18. 우아~~~
    '11.6.13 11:58 PM (119.149.xxx.102)

    진짜 푸른 지붕 그분과의 비교는 나가도 너무 나가셔쎄여...
    살짝 이성을 잃으신 듯.

    한 3년쯤 지난뒤에 생각해보시길.
    이게 비교가 가능한 일인지를.

  • 19. 글쎄요
    '11.6.14 12:02 AM (59.22.xxx.38)

    왜 이성을 잃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과 같다는 것도 아니고
    맡은 일이 같은 것도 아니고 남말 들은척 안하는게 같다는 건데
    왜 비교불가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 사람 있지 않나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 듯한 사람.
    그런 느낌을 주는게 같다는 건데 그 이야기가 그리 오버입니까?

  • 20. 송창식 글
    '11.6.14 12:04 AM (119.149.xxx.102)

    진짠가요?
    초야에 묻혀사는 그 분은....
    인터넷 같은 건 아예 할줄도 모르는 분 같은데.

    그리고 송창식씨, 쎄시봉때매 요새 광고 음악도 다시 하시고
    그 업계 사람들이 그렇게 서로 도움받고 그러면 욕 안하는 걸로 아는대요.
    어디서 다시 만날지 알수 없으니.

  • 21. 송창식글 진짜
    '11.6.14 12:12 AM (119.64.xxx.15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282103442&code=...

    - 노래할 때는 어떤 기분이었습니까.

    “무대에 설 때는 평범한 연예인으로 섭니다. 그러다 노래할 때는 완전한 명상상태에 들어갑니다. 물론 100% 그런 것은 아니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연예인이 되었다가 어느 순간 명상상태로 들어갔다 하는 겁니다. 연예인으로서 만족감을 찾자면 청중이 나와 함께 호흡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입니다. 그걸 느끼는 게 노래 부르는 목적이지요. 그래서 내 호흡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내가 무리수를 하면 저들도 무리를 한다, 생각하며 늘 조심합니다. 그게 기본 원칙이죠. 나머지 방법은 다 같아요. 신날 때 같이 신나게 하는 거죠. 그런데 이번 세시봉은 나로서는 실패작입니다.”

    -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나는 모욕을 당했어요. 그 사람들이 지난 추석에 이어 또 하자고 하기에 제가 물어봤어요. <놀러와>를 또 하고 싶은 거냐, 그건 나에게 의미없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세시봉 우정특집 콘서트’를 하겠다고 해요. 그런데 가 보니 또 <놀러와>를 합디다. 콘서트를 하면 3시간이면 끝나거든요. 우리 노래에 NG는 없으니까. 그런데 토크 프로를 하다 보니 녹화하는 데 7시간이 걸렸어요. 약속된 노래도 못하고 진행하는 대로 끌려갔어요. 나중에 노래 부를 땐 지쳤죠. 화가 났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TV를 보니 프로그램은 무지 잘 만들었더군요.”

    - 항의를 하지 않았나요.

    “할까도 생각했지요. 그렇게 하려면 방송금지 가처분신청 같은 것을 내서 방송이 못나가게 해야 하잖아요. 아니면 녹화 도중에 집으로 그냥 와 버리던가. 옛날 같으면 그랬을지 모르는데, 제가 그걸 안한 거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냥 행복했다는데, 카메라 앞에 선 가수는 화를 참느라 무진 애를 썼다는 얘기다. TV에선 보는 사람과 전달하는 사람의 감정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

  • 22. ,
    '11.6.14 12:18 AM (110.14.xxx.151)

    < 송창식 신피디 > 구글링 해보니 바로 나오네요.

  • 23. 송창식 기사껀
    '11.6.14 12:32 AM (119.149.xxx.102)

    그 분이 화난 건 안타깝지만, 방송이 그런 면이 있는 줄 아예 모르는 분은 아니지 않나요?
    그 무대에 선 다른 분들은 송창식씨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그 무대를 대했을 수도 있고.
    방송에서 원하는 방향과 출연자가 원하는 방향이 다른 경우는 굉장히 많은 걸로 아는대요.

    저도 프리랜서지만 가끔 인터뷰 기사를 쓰는데,
    진짜 칭찬 일색, 혹은 자기 다음 작품 얘기만 하려고 하는 사람들 있어요.
    (물론 이 경우 송창식씨가 그랬단 건 아니구요)
    여튼 그 사람은 이 얘기가 하고 싶어 인터뷰를 수락했는데
    인터뷰하는 사람은 대중들이 원하는 코드가 다른 데 있다고 판단하는 거죠.
    그럼 얘기 끌어내는 입장에서(말하자면 제작진?)
    설득하고 달래서 이 얘기 저 얘기도 들으면서
    또 듣고 싶던 얘기를 끌어낼 방법을 찾죠.

    방송 나와서 본의 아니게 안하려던 얘기하게 되서
    "이 얘긴 하기 싫은데 왜 이렇게 흘러가지.."하면서 얘기하는 상황
    그런 게 그냥 설정인 것만은 아니란 거죠.

    그런데, 이 인터뷰 하나가 쎄시봉은 출연가수들조차 화나게 한 사기방송?
    (다른 가수들은 어떤 주장을 했는지 알수 없으니, 시청자들이야 우리가 본 바대로구요)
    즉, 신피디는 거짓투성이.
    이 증거가 되기에도 너무 억측이란 말입니다.

  • 24. ..
    '11.6.14 12:34 AM (116.123.xxx.247)

    나가수 잘보고 있는데요
    나가수 제작진 욕하는 분들
    좀 초지지 마시고 그냥 나두세요
    잘보고 있는 프로그램 왜 못잡아먹어서 난리인지 그냥 좀 봅시다
    하루라도 꼬투리를 안잡고 욕을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지

  • 25. 나가수
    '11.6.14 12:55 AM (110.8.xxx.175)

    제작진이 잘하고 있다는 말에는 동의할수 없네요.
    조금만 줏대(?)를 가지면...가수도 보호하고..프로그램도 더 알차질텐데..
    그 편집만해도 경연에서..노래부르는걸 편집하다니..
    이번주에도..박명수씨 복도에 나오는장면만 길게(?) 2번 보여줬는데 그부분만 잘랐어도..가수들 노래는 전곡으로 들을수 있었을듯..아니면 가사틀린 bmk를 위해 일부러 자른건가요???

  • 26. 별로요
    '11.6.14 1:07 AM (124.195.xxx.67)

    김피디인가요
    전 피디가 물러날땐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전 티비를 거의 안보는 사람이고
    가수야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도 대중에게 어필할 기회가 주어진 건 좋은일이지만
    나오지 않은, 나오지 않을 예정인 가수들중에도
    기량이 뛰어난 가수들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누가 나오고 누가 떨어지고 누가 투입되고는 별 관심 없구요

    처음에 이 방송이 나왓을때
    처음 뜬 기사는 음반사들이 음원 시장을 독식한다고 불평한다는 얘기였어요
    그 후에 아이돌판 얘기가 나왔었죠
    방송사대 기획사
    공생이기도 하고 대결구도이기도 한 관계죠
    그래서 아이돌판 얘기가 나오고
    아이돌 출신 가수 투입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나가수
    본방보다 기사를 더 많이 읽는 입장에서 보면
    네티즌이 말이 더 많은지 제작진이 더 말이 많은지
    알수가 없습니다.

    해석도 해주고
    야단도 치고
    설명도 하고
    협박도 하더군요

    네티즌은 여러 사람이니까
    한 사람이 한번씩만 올려도 말이 많겠죠
    제작진은 여러 사람이라도 그 여럿이 다 다른의견을 올리는건 아닐테고요

    어떤 프로그램이든 호불호가 있습니다.
    시청자가 더좋아하는 쪽으로 귀기울이고
    제작쪽의 형편과 맞추어 시청률을 올리는데 노력하면 되는 일이지
    제작진이 네티즌과 싸우겠다는 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매번 기사를 요란하게 끌고 가는지
    방송이 권력이구나
    몰랐던 건 아니지만 참 씁쓸합니다.

    네티즌 말많다구요
    말 많아봤자 한 사람이 한두줄이에요
    제작진에서는 교수 이름, 평론가 이름으로 계속 글을 길게 올리더군요

    무지몽매한 대중
    친절히 설명해줄께
    하는 것도 아니고 참,,,

    야단 맞아가며 해석들어가면서 볼 정도로 대단한 프로그램인지
    궁금은 하더군요

  • 27. 안보심 되겠네요.
    '11.6.14 1:34 AM (119.149.xxx.102)

    이 프로 보면서
    시작부터 봤으니 한 석달 됐겠네요.
    아무도 날 가르치지 않았는대요.

    인터넷 기사 몇개 찾아보다가
    걍 본방보면 알겠지 싶어 접고,
    제가 좋아하는 디씨인사이드 거기서 올라오는 글도 읽다말다
    너무 많아 읽기가 일단 힘들어요.
    봐보면 비슷한 야그 계속 반복생산중.
    골아프니 보지말고 본방이나 보자했는데

    그러고 방송보면 늘 좋았는대요.
    오히려 포털만 열면 뜨는 제목으로
    82쿡만 열면 뜨는 나가수 어쩌구 기사로

    아 또 시끄럽구나.
    그런 느낌없이 차라리 시원하고 깔끔했어요.

    네티즌이 말많아야 한두줄이라구요.
    그 수많은 네티즌들의 한두줄을 너무 무시하시네요.
    전국의 갑과을이 한두줄만 써도 1억만글이 넘습니다.

    그에비해 제작진의 숫자는요?

  • 28.
    '11.6.14 8:51 AM (211.40.xxx.140)

    다 좋은데..피디보고 미친 새끼라는둥, 이런 욕은 정말 못들어주겠습니다. 그리고 신pd 물러나라고 열심히 해보세요. 그러면 이 프로는 없어집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떤 pd가 와도 이이상 할 수 없는 구조인것같네요. 그리고 어찌나 음모론을 좋아하시는지 소망교회설에 jk김동욱 이명박 노래 어쩌구부터.. 잘알아보지도않고, 무조건 피디 욕하기. 이소라 ,옥주현 싸웠다는건 무조건 믿고, 임재범 소리쳤다는건 제작진의 음해라 하고 ㅎㅎ

  • 29.
    '11.6.14 8:52 AM (211.40.xxx.140)

    그리고, 참 순진하신 분들...기사 나오면 그거 다 제작진이나 연예인이 언플하는줄 아는거에요? 그런것도 물론있지만, 대부분 기자들이 여기저기 듣고, 거기다 신뢰성 더하기 위해 뭉뚱그려 관계자에 따르면, 이렇게 쓰는 기사가 많습니다. 기사만 나오면 언플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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