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후라이드 치킨 어떤 게 맛있나요

aloka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1-06-13 11:37:59
임산부인데 요즘 입덧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땡기는 음식은 없고 음식만 생각나면 욱하고 치받히고 속이 미슥거립니다. 첫째 때는 이렇게까지 안 심했는데 ㅠㅠ
지금도 누워 있다가 뭐 먹지 생각하니 갑자기 후라이드치킨이 땡기는데 어디가 맛있을까요?
머리에 떠오르는건 옛날 시장에서 팔던 닭튀김인데 그건 구할 수 없고ㅠㅠ 에휴 비슷한 거라도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24.48.xxx.1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6.13 11:38 AM (220.72.xxx.215)

    또래오래 갈릭플러스!!!

  • 2. ^^;;
    '11.6.13 11:40 AM (112.155.xxx.71)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그중에도 비비큐 후라이드 바싹하고 괜찮았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요

  • 3. 33
    '11.6.13 11:40 AM (221.141.xxx.162)

    페리카나 후라이드 치킨요.. 예전 브랜드라서 그런지 옛날 닭튀김맛이 나더라구요.. 소금찍어먹는.. 화려하지 않은 기본맛 찾으시면 딱 그거에요..

  • 4. .
    '11.6.13 11:40 AM (222.120.xxx.63)

    전 BHC

  • 5. 저는 그때
    '11.6.13 11:41 AM (221.156.xxx.69)

    KFC 치킨하고 비스킷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평소에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 6. aloka
    '11.6.13 11:44 AM (124.48.xxx.116)

    아 추천하는게 다 달라서 더 고민되요. 할아버지 치킨은 제가 사는 곳엔 없고 ㅠㅠ

  • 7. ..
    '11.6.13 11:47 AM (175.200.xxx.80)

    저랑 반대시네요 ㅎㅎ
    첫애 때는 그렇게 땡기던 치킨이..
    둘째 갖고 부턴 보기도 싫어졌어요;;

  • 8. &
    '11.6.13 11:52 AM (218.55.xxx.198)

    배달하는 치킨중 후라이드치킨은 페리카나가 제일 낫더군요
    가격도 적당하고... BHC나 BBQ치킨은 애들이 좋아하던데 전 좀 느끼한듯...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싸요..
    후라이드가 아닌 담백하고 향긋한 치킨맛은 굽네치킨이 제일 낫구요..

  • 9. 또래오래
    '11.6.13 11:53 AM (180.182.xxx.181)

    또래오래 갈릭플러스가 진리에요.
    근데 저도 입덧중이지만 튀김이라 아무래도 후폭풍이 두려우니 좀 아쉬울만큼만 드세요.....
    저 원래 좋아하지도 않는 비빔냉면 넘 땡겨서 양념까지 싹싹 먹었다가 소화도 잘 안되고
    속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 10. bhc
    '11.6.13 11:54 AM (1.211.xxx.45)

    튀김옷 있는건 bhc가 제일 낫고
    굽는건 굽네요ㅡ

  • 11. .....
    '11.6.13 12:04 PM (119.69.xxx.55)

    저도 치킨 유명 브렌드 후라이드 양념등 다 먹어보고
    처갓집이나 페리카나등 예전 브랜드로 정착했네요
    지점마다 맛이 다르다던데 저희동네는 저 두집거 먹어봤는데
    처갓집이 더 나아서 처갓집으로 주문해먹어요
    요즘엔 파닭에 꽂혀서 파닭집으로 외도를 하고 있네요

  • 12. 삼성통닭
    '11.6.13 12:39 PM (211.217.xxx.219)

    이라고 뭐 수유리가 본점이던가 하여튼..
    옛날식으로 껍질 밀가루 안하고 닭 통째로 튀기는 집 있는데효..
    우린 그 집것만 먹어요..

  • 13. 먹고싶다
    '11.6.13 12:41 PM (175.116.xxx.250)

    저는 보드람이요.......일주일에 두번은 기본으로 시켜요. 맥주랑 먹으면~~~~~~~~~~~~크

  • 14.
    '11.6.13 1:04 PM (58.227.xxx.121)

    지점마다 맛 다 틀려서 추천해드리긴 좀 어려운데
    저희동네는 또래오래가 제일 낫고요. 페리카나가 최악.
    교촌은 세 군데 지점에서 시켜봤는데 대체로 무난한 편인거 같고요.
    근데 얼마전에 수안보에 갔다가 밤에 출출해서 처갓집을 시켰었는데
    간장양념.. 제 평생 먹은 치킨중 최고로 맛있었어요.
    양념을 뭍혔는데도 어찌나 바삭하고 맛있는지.. 닭냄새도 하나도 안나고요.
    저 배도 별로 안고팠는데 거의 흡입하다시피 먹었어요.
    제가 그렇게 먹는거 제 남편도 처음 봤다며 뱃속 아기가 치킨을 좋아하나보다 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6개월차 막 입덧 끝난 임산부입니다.

  • 15.
    '11.6.13 1:19 PM (218.155.xxx.145)

    옛날 시장에서 팔던 닭튀김 하니 생각나는데 ....
    제가 수원에 살지는 않지만 수원 닭튀김 골목이 유명하다길래 찾아갔던 집이 생각나네요
    시도 때도 없이 줄서고 테이크아웃도 줄서고 하는 집인데 배달이 되나 안되나 잘 모르지만
    집이 수원이 아니니 배달 시킬수도 없네요 ㅜㅜ
    원글님 동네에 교촌 있으면 교촌 후라이드라도 주문해 보세요 ...실패할 확률이 적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835 언니가 있는데요... nn 2011/06/13 353
657834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임수정의 파란 가방 어느 브랜드 인지? 1 궁금 2011/06/13 389
657833 아이들 이 치료... 6 치과는 비싸.. 2011/06/13 399
657832 시어머니 행태 65 시어머니 2011/06/13 11,191
657831 한진택배-한진물류-대한항공-인하대학교 전부 불매합시다! 6 Neutro.. 2011/06/13 772
657830 매실10K 담그면..매실액기스가 얼마나 나오나요 3 궁금맘 2011/06/13 963
657829 남편과 댄스스포츠하려는데 몸치라 무슨 댄스부터하면 좋을까요? 2 40대초반 2011/06/13 361
657828 후라이드 치킨 어떤 게 맛있나요 15 aloka 2011/06/13 1,598
657827 언제부터 안비벼줘도 밥이랑 반찬 같이 먹나요? 6 아기엄마 2011/06/13 657
657826 금리가 인상되면 2 .. 2011/06/13 822
657825 산후도우미 얼마나 써야하나요? 8 임산부 2011/06/13 716
657824 결로있는 벽에 페인트 칠했더니 다 떨어졌어요. ㅠㅠ 3 . 2011/06/13 562
657823 와.. 너무 좋네요. 4 신세계 2011/06/13 1,462
657822 초등생 부모 개별 상담받으러 가는데 빈손으로 가면 좀 그렇겠죠? 8 학부모 2011/06/13 788
657821 어제보니 장준하가 완전 변심했던데 그게 본심인건가요? 9 내 마음이 .. 2011/06/13 2,070
657820 정말 눈물만 나고 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5 답답 2011/06/13 1,292
657819 코랑 입주위에 생기는 요철땜에 미치겠어요. 2 왕고민 2011/06/13 743
657818 이소라도 떨어질 거 알면서도 그냥 하고 싶은 대로 노래했을꺼에요 6 소라이 2011/06/13 1,369
657817 과외비 입금해 달라고 문자보냈어요...괜찮겠죠? 6 ... 2011/06/13 1,392
657816 COOK 인터넷 TV 와 스카이 라이프 TV 중에 뭐가 더 낫나요? 4 tv 2011/06/13 433
657815 베란다벽 곰팡이, 싹 손봐주는 업체 없을까요? 1 2011/06/13 284
657814 임신중 남편이랑 냉전중.. 2 2011/06/13 778
657813 생오디샀는데 씻어서 냉동하나요?? 6 아줌마 2011/06/13 894
657812 원전.4호기의 실상.. 19 .. 2011/06/13 1,652
657811 시원한 이불 어떤걸 사야 하나요? 9 이불 2011/06/13 1,299
657810 부산해운데 <씨클라우드>,<파라다이스>호텔 어떤가요?^^ 6 ... 2011/06/13 681
657809 비만/삶의 희망이 없는데 고치고 싶어요 23 뚱녀 2011/06/13 1,901
657808 더운나라 여행 준비물 도움 좀 주세요~~ 8 두리뭉실통통.. 2011/06/13 618
657807 부산인데 집 구매 상담할 수 있는 곳 없을까요? 4 즐거운 나의.. 2011/06/13 400
657806 아파트 양도세 부과 기준 알려주세요 1 지방민 2011/06/13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