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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속눈썹이 눈을 찔려서 수술을해야하는데요.

걱정 조회수 : 537
작성일 : 2011-06-13 09:59:04
지금 41개월 여자아이에요.
아랫속눈썹이 눈을 찔려서 정기적으로 개인병원에 다니고있어요.(1년정도 되었네요)
올초에 종합병원에가니 만4살이였으면 바로 수술 날잡았을거라고하시네요.
눈썹숱도 많고 길어서 가는 병원마다 심하다고 하셨어요.

정기적으로 가는병원은 갈때마다 할려면 빨리 하는게 좋다고 항상말씀하시는데
전신마취때문에 말썽여집니다.
매일 안약을 넣고있는데 아이도 이제 안약넣는게 싫은가봐요.
난시도 있고 눈도 그닥 또래아이들보다는 안좋은거같구요.
어차피 할려면 미리 해야할거같다는 생각이 요즘 들기도하네요.

요근래 저희아이경우처럼 수술해보신분계신가요?
수술하게되면 입원은 얼마정도, 수술은 얼마정도, 전신마취는 몇시간정도가는지,
아이가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수술후 외래진료는 얼마나 가야하는지..사후관리는
어떻게되는지 상세하게 알고싶어요.

만약 수술을하게되면 지방이라 잘하는 병원도 알아봐야할거같구요.
여름에 수술하게되면 괜찮은지도 궁금하네요.^^;


IP : 58.87.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11.6.13 10:23 AM (58.233.xxx.141)

    안검내반 글 올라오면 항상 덧글 다는데
    저희아이 2009년 7살때 7월 여름에 수술했어요..
    2살때부터 아랫속눈썹이 찔려서 굉장히 아파했거든요..밤에 형광등 불빛에 눈이 아파서 눈을 못떴거든요.
    영등포 김안과에서 수술했는데 어린아이일수록 날짜를 앞당겨서 수술해줘요..
    6세까지 수술비용도 5만원 미만으로 나오고요..
    저희 아이는 7세여서 수술비 11만얼마 나왔던것 같아요...(보험회사에서 6만9천원쯤
    돌려받았어요)
    전신마취땜에 걱정했는데 워낙 흔한 수술이라 걱정안하셔도 됩니다..수술하는 아이들 굉장히 많아요.
    마취는 1시간정도있다가 깼어요..
    일주일정도 약을 발랐던것 같네요..수술하고 1번 병원가서 수술잘 됐는지 확인하고1년뒤 시력검사만해주면 끝이에요
    저희 아이는 오전에 수술해서 저녁에 퇴원했어요..
    오후에 수술하면(수술시간 30분정도 걸려요) 하루 입원하고 담날 오전에 퇴원하고요..

    7월 여름에 수술했는데 아픈것보다 수술땜에 굶어서 더 힘들어하더라고요.
    이틀뒤부터 바로 활동했어요..유치원도 가고요.
    지금은 수술자국 거의 없어요..
    주기적으로 눈썹뽑는거 아이한테 넘 힘들어요..
    저희아이 눈썹뽑을때 초죽음이었어요..수술하고 눈썹 안찔리니까 살것 같다고해요

  • 2. ...
    '11.6.13 10:24 AM (211.228.xxx.237)

    제 주위에 아이 중 두명이나 그 수술했는데,,
    눈썹이 눈 찌르는 상태로 오래두면 시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수술할수 있을때 얼른 하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위에 분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저는 이만 총총..

  • 3. 작년에
    '11.6.13 12:56 PM (211.176.xxx.112)

    같은 아파트에 4살 아이(한국나이 4살이었으니 만 4세는 아닙니다.)
    아랫속눈썹이 찔러서 수술하고 어린이집 한 달 쉬었어요.(제 아이가 같은 원에 다니고 나이가 좀더 많아요.)
    종합병원에서 했다고 하고요. 눈이 커져서 더 이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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