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있을때, 없을때 말이 다른 시어머니 어쩌면 좋죠?

111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1-06-12 22:26:24
결혼 2년차 입니다.

시어머니께서 남편 있을땐 제 얘기하며 "걔 그리 고생해서 어쩌니~" "너가 잘좀 해줘라" 등등 이렇게 말씀하신데요.
그래서 남편은 시어머니가 제게 굉장히 잘해준다고 마음써준다며 고마워하란 뉘앙스인데요.

시어머니께서 저랑 있으면 제 전화를 남편이 잘 안받는 이유가 제가 잔소리 해서 그렇다고 하고. 뭐든지 다 제 잘못이고. 저번에는 얼핏 "g랄한다."는 말도 들었어요.
남편한테 이야기 했다 이상한 여자가 되었구요.

얼마전엔 형님께서 시어머니가 원래 말씀을 그리하신다며 시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 그런걸로 마음 잘 써주셨는데 인제 안계시니 형님친정에서도 그런걸로 걱정하신다...얘기하시더라구요.
이런걸 저만 느끼는게 아닌거 같아요.
남편한테 형님 말씀 대략 전했더니 충격은 받는데 또 어머님 이야기 하면 저만 나쁜년 되구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댁한번 갈때마다 속이 말이 아니네요..
IP : 218.238.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2 10:33 PM (211.234.xxx.22)

    녹음하세요

  • 2. ...
    '11.6.12 10:36 PM (175.198.xxx.195)

    언제 어머니께서 막말 하실 때
    우연을 가장하여 핸폰으로 녹음해 보세요.

    저는 정말 우연이었는데
    디지털 카메라 새로사서 자랑할 겸 찍어보고 했는데
    동영상 눌러보던 시점에 시어머니가 버럭! 뭐라 하시는 장면과 목소리가 녹화 되었어요.
    그 후 이야기는 안해도 비디오죠?

  • 3. ..
    '11.6.12 11:08 PM (174.91.xxx.57)

    녹음하세요22222222222

  • 4. .
    '11.6.12 11:24 PM (180.229.xxx.46)

    남편이 왜 님의 말을 믿지 않군요....
    저런 남자는 비디오로 찍어 줘도 결국 자기 엄마 두둔할 사람인데...
    제대로 된 남자 같으면..
    와이프 말에 귀 기울이지.. 와이프 이상한 여자 취급 안해요.

  • 5. 에효
    '11.6.12 11:25 PM (203.243.xxx.200)

    언제나 남편과 말이 다른 시어머니. 남일 같지 않네요.

    그럼 어머님 싫어지고... 내 말 안 믿는 남편에게도 님은 섭섭하실거에요.

    그냥 포기하세요. 그딴 일 그딴 일 이러면서 생각 안 하려고 노력도 했는데요.
    혼자 속앓이하면 제 꼴 납니다.

  • 6. 핸펀
    '11.6.12 11:51 PM (220.70.xxx.199)

    핸펀 가지고 계시다가 녹음 못하시겠으면 슬쩍 동영상으로 녹화라도 하세요
    촛점 안맞아도 걍 방바닥에 두고라도 하세요
    음성녹음은 다 되니까요

  • 7.
    '11.6.13 12:22 AM (115.137.xxx.196)

    녹음하세요33333333333
    저도 집전화 녹음되는 걸로 바꿨어요... 전화로나 단둘이 있을때 온갖 독설 다 쏟아내고 아들 앞에서는 모른척... 사람 돌아버리게 만들어요...
    남편도 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안한말을 했다고 거짓으로 지어낼 사람이 아니고 몇번 얘기를 꺼내니 시어머니가 모진 말을 쏟아내고 억지부린다는걸 짐작은 하더라구요...

  • 8.
    '11.6.13 4:41 AM (118.137.xxx.73)

    치고 빠지기 전법을 주로 써요.
    두가진데요,
    첫번째는 남편에게 아주 맹한 표정이나 나 정말 모르겠다... 이런 표정으로 어머님이 이런이런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당신은 어머님이 왜 그런 말을 나한테 했는지 알겠어? 왜 당신한테 말을 하지 말라는 건가? 이런건 같이 의논해야 하는 거 아닌가? (돈 요구, 봉양 부족에 대한 섭섭함 등등을 말할때 주로 써먹는 방법)
    두번째는 가벼운 농담 던지듯, 어머님이 아까 이런이런 말 하시더라고. 난 아주 깜짝 놀랐잖아........(남편 표정 보고, 확인사살하듯) 에이 뭐, 농담하신 거겠지, 아니면 내가 잘못 들었거나. 뭐 아님 어머님이 말실수를 하신 거겠지, 진짜 그런 의미로 말씀하셨을라고. 그치?

    전 다행히 여러번 그럴 필요 없이 서너번으로 남편이 시모가 말실수를 잘 하고, 저에게 하는 말과 남편에게 하는 말이 다르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는 케이스라... 요즘은 뭐...

  • 9. 릴리랄라
    '11.6.13 9:37 AM (115.143.xxx.19)

    시어머니들 대부분 그래요..

  • 10. 우리어머니
    '11.6.13 10:02 AM (121.162.xxx.70)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셨는데....
    전 어머니랑 똑같이 해드렸어요.
    남편 있을땐 예의바르게 잘하고 남편 없을때 어머니가 못돼게 말하면 눈에 살기를 띤듯 차갑고 냉랭하게 굴었어요.
    남편없을때도 어머니가 경우바르게 하시면 저도 그랬고요.
    녹음해서 남편 들려준들 시어머니랑 일을 몰래 녹음하는 부인이 마냥 이해되진 않을것 같아요.
    어머니가 하시는대로 하면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572 오늘하루만 고정닉 해볼래요 3 똥꼬에꽃달고.. 2011/04/29 327
645571 요리를 배우고 있는데.... 5 ........ 2011/04/29 780
645570 아저씨들 쳐다보는거 짜증나요 정말 7 아포리카 2011/04/29 1,255
645569 관광고등학교가면 일반고보다 돈 많이드나요?취업확률높은가요? 관광고 2011/04/29 158
645568 지금 준비해도 5월10일날 이사갈 수 있을까요? 2 가야해. 2011/04/29 327
645567 왕따 당하는애들은 다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24 이유가있어 2011/04/29 3,334
645566 뱅쿠버 동계 올림픽때 생각이 나네요.. 2 레몬트리 2011/04/29 232
645565 110.9.248 와 레몬트리의 절묘한 조합 7 ㅋㅋ 2011/04/29 306
645564 이번달도 그냥 넘어가면 섭섭할까바..파방키넘들이.. 레몬트리 2011/04/29 123
645563 ~~오늘 위대한 탄생 순서(확실한 멘티만 스포)~~~ 11 위대한 탄생.. 2011/04/29 1,343
645562 남이 쓰던 화장품 가져가고 싶을까요? 7 짜증 2011/04/29 1,210
645561 아~ 눈 썩는다... 1 레몬트리 2011/04/29 322
645560 [원전] 후쿠시마 원전 수소폭발 성격(?) 11 .. 2011/04/29 1,346
645559 연아 나올시간이면 몇시쯤 될까요 ? 12 KIM IL.. 2011/04/29 1,234
645558 82님들 지갑, 가방 어디 브랜드 쓰시는지 공유해요~~^^ ^^ 2011/04/29 298
645557 샘나네요 사촌이 엄청나게 잘사는데 저랑같은직업군의 여자와 결혼했어요 4 55 2011/04/29 1,583
645556 아사다 마오 말이에요...눈을 껌벅이던데 2 ㄱㄴ 2011/04/29 1,268
645555 110.9.248.xxx 이인간은 아직도 있네요 ?;; 9 ㅋㅋ 2011/04/29 379
645554 저장용 사과가 너무 맛이 없어요. 5 사과 2011/04/29 539
645553 고기반찬만 먹는 아이들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1 그놈의 고기.. 2011/04/29 579
645552 아이중간고사에 기분이 좌우되네요. 14 중간고사 2011/04/29 1,329
645551 오늘밤 연아경기 있나요? 1 .. 2011/04/29 316
645550 가수 박정운씨는 요새 어떻게 지내시나요? 6 궁금해요 2011/04/29 1,524
645549 동해야 안봐도비디오다 6 동해야 2011/04/29 1,276
645548 임신기간중 예민하셨던 분들..답글 감사해요. 6 한숨 2011/04/29 634
645547 여행가방 캐리어 바퀴교체해 보신분 도움구해요 여행가방 2011/04/29 1,676
645546 웨딩드레스 2 케이트 2011/04/29 832
645545 디자이너 1 @@@ 2011/04/29 243
645544 프로포즈 멋있네요 1 추억만이 2011/04/29 530
645543 절 왕따시키는 아이엄마 7 .... 2011/04/29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