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사능) 유난히 많아진 해산물요리 방송들.

.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1-06-12 01:20:11
국민들은 대부분 조심하고, (조심할 사람들은 익히 조심하고 있고)
마트에 나가보고 주변 얘기며, 여러 곳에서 수산물은 거의 안 찾는 분위기인데
유독 방송에서 해산물 집중요리가 많이,. 그것도 눈에 띄게 많이 나오는 점이
안타깝네요.

우리 수산물관련 업자들 물론, 살아남아야 합니다.
같이 살아야죠. 같이 다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그리 전망이 밝지 않으니, 다른 길을 모색하심이 좋으실 줄 압니다.

오늘 반짝 반짝..을 보면서.... 첫째 형부와 술자리에 해산물 퍼레이드가 나오더군요.
대게. 전복. 회... ㅎㅎ 정말 제가 너무 사랑하는 메뉴입니다만..

이런 식의 홍보를 고의적으로 하는 것인지, 아예 생각이 없는 것인지
방송에 궁금하군요.
채널만 돌리면 해산물 프로 작렬입니다.
IP : 119.66.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11.6.12 1:22 AM (180.66.xxx.37)

    키톡에 스시부페 가신 분의 글보고...기절 하는줄...;;;
    완전 고문이더군요. 저 거의 세달째.. 생선을 안사요...
    아니 못사겠어요. 정말 심각합니다. 우리집식구들
    본가가 다 경상도 출신들이라 더욱더 생선요리 좋아라 하는데...
    조개안산지도 꽤...;;;;

  • 2. .
    '11.6.12 1:26 AM (119.66.xxx.12)

    해산물요리는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인데,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 건 참을 수 있어요.
    아니.., 보는 방송마다 해산물나오는 것은 누구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고.의.성 방송인 것이 다분하네요.

  • 3. 저희집도
    '11.6.12 1:28 AM (118.38.xxx.81)

    원래 하루에 한 번은 꼭 생선이나 해물 먹던 집인데
    요즘은 삼일에 한 번 조기 한 마리씩만...으로 제한했어요 ㅠ
    조기는 원전 터지기 전에 사서 갈무리해서 냉동해 둔 것이라 한동안 이것만 아껴서 먹고 그 다음 일은 그때 생각하려고요 ㅠ

  • 4. ,..
    '11.6.12 1:30 AM (59.9.xxx.175)

    해산물 그냥 먹는 사람입니다.
    근데 저는 방송에 해산물 많이 나온단 생각 못 해 봤어요.
    제가 그냥 먹으니 그게 별로 눈에 안 들어와 그런 것 같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구요.

  • 5. .
    '11.6.12 1:34 AM (183.101.xxx.31)

    저두 요리프로 보면서 해산물 나오길래,, 나만 그생각하나 했네요,, 전 조개는 사봤어요,, 조개넣고 한 김치전을 너무 좋아라해서;;;

  • 6.
    '11.6.12 1:38 AM (58.145.xxx.124)

    저도 저만 그생각하나 했어요.222
    아침 정보프로에도 정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오히려 조심해라 이래도 모자를판국에요.
    연예인들도 쉽지않은 직업인듯해요. 돈은 많이 받겠지만-_-
    전 해산물은 완전히 끊고 김만 먹고있는데
    김이 떨어지면 어찌살지 막막합니다 ㅠ

  • 7. 찌찌뽕
    '11.6.12 1:54 AM (218.155.xxx.231)

    저두 반짝바짝 보면서
    같은 생각을 했네요
    출연진들도 걱정하면서 먹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여자 탤런트들은 안먹더군요
    남자들만 먹는 설정으로....

  • 8. .
    '11.6.12 1:57 AM (119.66.xxx.12)

    정말 많은 사람들이 티는 안내고 조심하는 거에요.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고 조심하고 있는 거죠.
    조금만 생각해봐도 소금파동을 봐도 인지가 되지 않을까요?
    이미 구입해 둘 사람들은 다 구입해두었고, 안 듣는 척하면서 너무 유난이니, 호들갑이네
    하면서 다 귀는 열어두고 조심은 챙겨요. 누구를 위해서? 바로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그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어느정도 기사 챙기면서 보신 분들은 해산물에 대해 파악하고 조심하시는 분들이신 거 같네요.

  • 9. 고등어
    '11.6.12 11:22 AM (180.66.xxx.37)

    꽁치 쳐다도 안봤던 통조림에 기웃거려요..;;;;;;;;;;;;;;; 남편도 통조림 싫어라 하는데 이젠 암말 않고 먹네요. 아...슬프다..;;;

  • 10. 희망
    '11.6.16 12:25 AM (218.238.xxx.152)

    역시 82에는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분 있을 줄 알았어요.
    저도 TV보면서 어이 없더라구요. 삼겹살 파티는 본 적 있어도 해산물 파티는 본 적이 없네요.
    신기생뎐에서도 회집 나오고
    로맨스타운엔 참치뱃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325 디어 존 크림이요..(제가 얼마 전 발견한 거에요!) 2 베네피트 2011/06/12 1,124
657324 예비중학생 영어문법 한번 짚어줘야할까요? 3 6학년맘 2011/06/12 748
657323 경주는 언제 가는게 가장 좋은가요? (경주의 성수기는 언제인지) 5 여행초보 2011/06/12 1,222
657322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5 사는게무서워.. 2011/06/12 955
657321 급성장하려는지 갑자기 아이가 무지 먹는데 방사능 땜에... 6 ........ 2011/06/12 1,228
657320 명품 가짜일 수도 있나요? 5 신세계몰 2011/06/12 1,177
657319 (원전)"일본, 당장은 불편해도 진실을 말하라" 2 . 2011/06/12 518
657318 횽님들, 좋은 주말되세여~~ 1 사랑~.~ 2011/06/12 130
657317 코스트코 이번주 세일품목은 뭔가요? 1 2011/06/12 512
657316 과거 반값등록금 반대했던 민주당 2 .... 2011/06/12 312
657315 아주~~~ 리치한 크림은 뭘까요? 6 크렘 2011/06/12 985
657314 이런 사람들이 반값등록금 애기하면 안되지. 2 .... 2011/06/12 329
657313 속상해서 잠이 안와요. 61 ... 2011/06/12 10,758
657312 최고의 사랑 패러디만화 2 ... 2011/06/12 732
657311 5호선 타고 가다가 종로3가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려면 많이 걸어야 하나요? 3 ........ 2011/06/12 293
657310 안맞는 화장품 어찌해야 할지.. 7 화장품 2011/06/12 705
657309 치사한 남편 3 ... 2011/06/12 900
657308 생리주기가 정확한데, 배란통같은게 생리끝나자마자있어요 8 무슨통증인지.. 2011/06/12 1,420
657307 문득 궁금해지는게, 옛날 영화같은데 보면... 문득 2011/06/12 163
657306 <사춘기 아들에게> 라는 책 읽어보신분~~ 사춘기 딸 2011/06/12 360
657305 tv보다 실물이 이쁜 여자연예인있으셨어요?? 17 2011/06/12 7,063
657304 우리동네 성범죄자 찾아보기 했는데.... 3 대박 2011/06/12 1,480
657303 기분이 이상해요 5 2011/06/12 842
657302 PPC주사... 2 맘맘 2011/06/12 1,291
657301 앞으로 최고의 사랑 예상전개는? 8 ^^ 2011/06/12 1,034
657300 팥빙수 만드실때 팥은 어디서 사세요? 8 2011/06/12 1,358
657299 삼베는 어떻게 세탁해야 하나요? 3 여름이불 2011/06/12 475
657298 (방사능) 유난히 많아진 해산물요리 방송들. 10 . 2011/06/12 1,407
657297 캐나다에 사시거나 친지분이 계신분... 6 ... 2011/06/12 742
657296 통조림 토마토가 몸에 그렇게 안좋나요? 9 CHO 2011/06/12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