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융통성 없는 사람

.....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1-06-11 10:38:45
저희 회사 사장님이 오늘 저보고 그럽니다.. 그렇게 융통성이 없냐고 화를 내시는데
아무래도 사장님 찾으시는 전화가 왔는데 제가 전달을 제대로 못해서 답답하셔서 꺼내신
말씀같은데 기분이 안좋네요....직장생활은 처음이어서 그런건지 일하는것도 힘들고
부모님가게에서 일했을땐 너무 편했는데 직장다니는게 왜 이렇게 힘든일만 있는지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드네요...
IP : 112.160.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1 10:50 AM (121.169.xxx.129)

    처음부터 융통성 있는 사람 별로 없어요.
    차차 배워가면서 경험이 쌓이고 뒤통수 몇번 맞다 보면 생기는 거예요.
    너무 급하게 생각마시고, 도닦는 심정으로.. 배운다 생각하시고, 모르겠으면 물어보고 하면서 사회생활하세요.
    직장생활 하다보면 커리어도 쌓이기 전에 금방 그만두고 하는 것이 더 시간낭비예요~

  • 2. anonimo
    '11.6.11 11:01 AM (122.35.xxx.80)

    직장에서 그 정도 지적 듣는다고 직장 관두시면 직장생활 절대 못해요.
    삼성같은데서는 사류 작성 잘못해가면 상사가 면전에다가 서류 집어 던지는 일도 흔하다고 하거든요?
    융통성은 예외적인 어떤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일을 잘 수습하는 요령을 말하는데
    타고난 사람들도 물론 많지만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경험에 의해 터득될 수 있으니 지금은 배워가는 과정이라 여겨야 해요.

  • 3.
    '11.6.11 11:03 AM (112.186.xxx.108)

    처음이라 그런 겁니다.
    이제 시작이에요
    한 석달만 지나도 대충 ..일도 적응되고 대응하는 법도 대충 알고..그런 겁니다.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사장 말 타지 마세요

  • 4. 하루1백번더
    '11.6.11 11:05 AM (112.161.xxx.121)

    121.169.226 ... 윗분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경험과 융통성은 비례합니다.

    지적받았을때 왜 지적 받았는지 염두해두시고 비슷한 상황이 오면 빠르게 대처해주세요.
    정말 융통성없는 사람은 같은 상황와도 또 실수 하는 경우입니다.
    그 시점 부터는 사람의 평가가 달라집니다.

    힘내시고
    하루에도 1백번 더 그만 두고 싶은 저의 이야기 입니다.

  • 5. ...
    '11.6.11 12:03 PM (58.124.xxx.44)

    윗분이 말씀을 적절하게 잘 비유하셨네요... 저게 사회생활의 답인것 같아요... 근데 윗분 상사 방송에 나오고 하는거면 그사장 유명인가요..???

  • 6. ,,
    '11.6.11 3:19 PM (110.14.xxx.164)

    남의 돈 받는게 쉬운가요
    눈치도 있고 대처를 잘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175 오늘방사능은어느정도일까요... 6 아흑 2011/04/29 1,370
645174 폴로 남아 키 125정도 몸무게 38정도 아이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5 호두맘 2011/04/29 392
645173 보험에 대해 여쭈어볼께요 2 --- 2011/04/29 291
645172 문성근, "민주당 먼저 움직여 한 지붕아래 다섯 가족 만들어야" 11 저.. 2011/04/29 692
645171 영화 제인에어 8 어때요? 2011/04/29 1,228
645170 중학생아이들의 심리 13 속상함 2011/04/29 1,520
645169 지금 오피스텔 구입하면 폭탄 안고 가는 걸까요? 1 --- 2011/04/29 849
645168 답이 없어서 고맙기는 처음이다 3 분당 아줌마.. 2011/04/29 646
645167 저 pat에서 여성용 코트 사보신 분 계신가요? 1 궁금 2011/04/29 291
645166 49일 보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8 강민호씨 2011/04/29 841
645165 방현주 아나운서.. 6 김태수 2011/04/29 1,412
645164 로열패밀리에서 놓친 부분 1 . 2011/04/29 1,075
645163 4월 29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1 세우실 2011/04/29 146
645162 꿈해몽 좀 해주세요 ,,,, 피가 ,,,( 이런글 죄송해요 ,, ) 1 2011/04/29 289
645161 소풍가는날인데 비오네요........ 3 !ㅠㅠ 2011/04/29 373
645160 혹시 고등학교 논술 특강 샘 계시나요? 궁금 2011/04/29 246
645159 파마를 하려고 하는데 이름이 뭔지를 모르겠어요.나름 절실ㅜ.ㅜ 6 스타일 2011/04/29 955
645158 오늘은 위탄방송일...부탁합니다. 15 여러분 2011/04/29 1,511
645157 연근초무침 할려고하는데요..맛간장 마트에서 사도되나요? 4 궁금이 2011/04/29 601
645156 신용카드 한도 초과하는 금액은 1 이베이 2011/04/29 279
645155 굿모닝~ 3 쓸개코 2011/04/29 168
645154 가게에서 카드결재할때요..이름도 드러나나요? 4 궁금 2011/04/29 449
645153 국회 앞 안마시술소 덮쳤더니 …‘여의도’가 떨고 있다 9 2mb18n.. 2011/04/29 1,008
645152 김연아, 호모사피엔스의 전형! 17 유나퀸 2011/04/29 2,627
645151 하반신마취 때문에 걱정돼서 잠이안와요... 13 하반신 2011/04/29 2,813
645150 세상에 그게 서울시가 문제제기한 거네요. 7 기가막혀 2011/04/29 1,264
645149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일하셔보신분?? 3 와글와글 2011/04/29 635
645148 이베이에서 즉구 3 즉구 2011/04/29 332
645147 jk님만 보셈 1 . 2011/04/29 877
645146 12월생을 만들지 마세요..ㅠ.ㅠ 71 ... 2011/04/29 15,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