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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주택 옆 갈비집

화나요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1-06-10 21:58:43
평범한 경기도 소도시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살고 있습니다.

엄마집인 일반주택 바로옆에 갈비집이 생겼습니다.(5년전즈음)
원래 공터였었는데 3층 건물이 들어서더니 고기집이 개업을 하더라구요.
왜 하필 우리집 앞마당에 바로 붙여서 집을 지었는지....


그 건물 지을 당시엔 사정상 엄마집은 비어있다 시피했었고 한 이년전부터 엄마혼자 다시 와서 살고 있는데
여태 새로지어진 건물 창문을 통해
우리집 앞마당이  바로 내다 보이는지도 몰랐고,
고기굽는 냄새가 울집 앞마당을 가득 메우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엄마는 그냥 참고 계셨다고 하더군요)


한동안 엄마집에 살아야해서 와있는데 아주 고역입니다.
벌써 더워서 창문을 열고 살아야하는데 아주 조금밖에 못 여네요.

가게 창문으로 집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기도하고 고기냄새도 진동을 하는지라...ㅠ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옆건물 고기집이 이렇게 하는게 정당한건가요?
아는게 없어서 아직 그 집 사장님한테 말도 못하고 몇달째 속만 썪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피크타임 막 지난지라 갈비굽는 냄새가 앞마당에 아주 진동을 합니다.

아기 달랠라고 우리집 마당에 나왔다가 냄새가 너무 심해서  덜 냄새나는 그건물 앞쪽에 가서 달래다가 지금 들어와서 이글 씁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제발..

IP : 120.142.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월
    '11.6.10 10:08 PM (211.237.xxx.51)

    여기서 본건데 어떤 식당이 환풍기를 달때 어느집 창문쪽으로 달아서
    식당에 말해서 해결하고자 했는데 식당에서 협조를 안해줘서
    그집에서 구청에 민원을 넣어서 해결했다고 봤는데요
    다른쪽으로 옮겨달았다고 ...

    거기도 시청이나 그런곳에 민원을 넣어보세요.
    거주하기에 불편할정도잖아요..

  • 2.
    '11.6.10 10:08 PM (71.231.xxx.6)

    조금 여유가 있다면 변호사를 사시면 안되나요?
    후드설치를 지붕위로 하게하고 어떻게 가정집 옆에 상가가 허락이 되는지도
    고기구울때 연기에도 건강에 좋지않은 물질이 있다고 들었어요
    먼저 변호사와 상담해 보세요

  • 3. 화나요
    '11.6.10 10:43 PM (120.142.xxx.159)

    6월님.. 구청민원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ㅁ님.. 변호사 구할 여유는 좀..여튼 감사해요..연기도 건강에 안좋군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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