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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췌장수치가 높아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ㅠㅠ
의사분이 췌장수치가 높다고 (일반인이 약 70정도인데 170정도 나왔다고 하드라구요)
검사하기로 했는데
걱정되서요....
의사는 췌장염일수도 있고 안좋을걸수도 있다고 했다던데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안좋은쪽은 생각 안해도 될까요?
혹시 주변에 경험 있으셨던 분들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1. 근데....
'11.6.9 12:34 PM (58.145.xxx.124)췌장염이면 굉장히 배가 아플텐데요...
아프진않으셨대요?
저 어렸을때 췌장염앓았는데 정말 죽을정도로 극심하게 배가 아팠었거든요.
아직도 생생히 기억날정도로 ㅠ2. ..
'11.6.9 12:34 PM (124.199.xxx.41)일반적으로는 췌장은 드러나기 시작하면 심각하다고 하죠...대부분 우려하는 췌장암..
그런데 지난 주..저희 시어머님도 췌장과 간수치가 높아서 이번에 재검을 하고 CT등을 촬영하였는데..아무 이상 없다고 하네요..일시적인 스트레스등으로 인한...
최근 신경을 빠짝 쓰시더니..
아무튼 저도 1주일을 가시방석에 앉은듯 불안했는데, 어제 결과 보고 마음 놓았네요..
별 거 아닐 수도 있으니 너무 앞서 걱정마세요^^3. !
'11.6.9 1:13 PM (218.159.xxx.136)저도 재작년에 피검사로 한 췌장암수치가 높아서 120이었나..130이었나.. 복부CT 검사했는데..아무 이상 없었어요..그리고 3개월 6개월 1년 추적검사했는데..다행히 수치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또 여자분이시면 부인과 질환이 있을 경우 높을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4. 저도
'11.6.9 1:26 PM (124.49.xxx.4)수치 높다고 ct 까지 찍고 3차 재검사도 했는데 수치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괜찮으실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5. ....
'11.6.9 7:48 PM (116.38.xxx.14)친정아버지 복통땜에 응급실 가셨다가 담낭에 염증이 심하고,
그것보다 MRI찍으니 췌장에 종양 있다고 해서 수술받으셨어요.
암일거라고 다들 걱정하고 있었는데,
의사 말로도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이러면서
떼어낸 종양이 암이 아니라고 하네요.
원글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