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힘들어요..

? 조회수 : 353
작성일 : 2011-06-09 11:09:04
간밤에 새벽에도.. 힘들어서..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자게에 글 올리기도 했는데요..

골자는 5살이 악쓰고 운다는거.. 그것도 일부로..

도서관에서 아주 악을 악을 쓰고.. 울었어요..

도서관 입구가 좁아서 엄마가 먼저 나가있을께.. 하고.. 나왔는데..



여태껏 참고.. 타이르고.. 달래고.. 단호하게도 말도 해보고..

그야말로 화는 안내고.. 화를 참고 혼냈었는데요..

아들이 나를 간보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예요..

어제 너무 지치고 충격받고 했어요..

아침에 유치원 가는 길에.. 밥 안 먹겠다고 하길래..

지쳐서.. 그럼 먹지마라.. 했어요..

그리고 아들에 대한 마음이 제가 느끼기에 엄청 차가워졌어요ㅠ

그래서 물 한모금만 먹고.. 유치원 가더라구요..

저 이따가 아들 어떤 마음자세로 봐야할까요?????

IP : 114.108.xxx.2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와
    '11.6.9 11:21 AM (122.38.xxx.90)

    다름없이 푸근히 잘 대해주세요. 또 담번에 그런 억지가 나오면 질질 끌지 말고 단호하게 엄마의 뜻을 전하시고 뭐든 안먹겠다며 땡깡부리면 먹지마라고 다 치워버리세요. 엄마 간보는 거 맞습니다. 지치지 마세요. 아들놈 키울려면 일단 힘이ㅣ 좋아야합니다. 유치원 갔을 때 맛있는 점심드시고 힘을 보충해서 대비하세요. 화이팅!!!

  • 2. ..
    '11.6.9 11:23 AM (122.47.xxx.35)

    맞아요. 힘내셔야죠. 그래도 고 꼬물꼬물한 내 새끼가 제일 예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837 기말고사 봐야하는데.. 창작 요리 해야해요! 5 조리과 2011/06/09 211
655836 남편이 시댁 어른들 앞에서 망신줬어요 12 속상함 2011/06/09 2,826
655835 열살된 울 강아지가 오늘 수술해요..ㅠㅠㅠ 11 강아지수술 2011/06/09 671
655834 저.. 힘들어요.. 2 ? 2011/06/09 353
655833 마늘구입을 언제 해야 하는건가요?? 2 언제.. 2011/06/09 618
655832 국대떡볶이 창업해 보려는데, 어떨까요? 26 분식집 창업.. 2011/06/09 2,480
655831 왼쪽 발바닥에 멍이 들어있어요 발아파요 2011/06/09 720
655830 숨은그림찾기 프린터 해야해요. 2 7살 2011/06/09 203
655829 <급질>참외당도가 12.9 브릭스라는데, 그럼 먹었을때 달다 1 참외 2011/06/09 278
655828 마이클럽 망했나요?? 19 마이클럽 2011/06/09 5,247
655827 수련회 갈 때 가방은? 6 고민 2011/06/09 663
655826 조영구 너무 이상해요 5 2011/06/09 3,444
655825 어제 게시판을 뜨겁게했던 해외출장때 아기 데려간다는 뇨자 1 민폐녀 2011/06/09 1,234
655824 공성진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2보) 6 세우실 2011/06/09 535
655823 용인 신갈 전세.. 13 궁금해요 2011/06/09 1,253
655822 현미질문.. 3 ? 2011/06/09 452
655821 82쿡..게시판 보면 감정이입이 유독 잘된느거 같아요ㅣ 2 라라 2011/06/09 287
655820 최고의 사랑, 어디서 보면 되죠? 2 키스씬보고싶.. 2011/06/09 542
655819 아래 자존감에 대한 글보고 저도 한마디 하고 싶어요. 4 엄마와 거리.. 2011/06/09 1,328
655818 오늘 두 탕 헛탕 쳤어요. 댓글 쓰고 엔터치면 원본글 없다네요. 1 ㅋㅋ 2011/06/09 165
655817 4,6학년 인터넷 영어 괜찮은 곳 있을까요? 절실맘 2011/06/09 142
655816 검정 가죽 가방 하나 살려구요... 3 뭐가 예쁘나.. 2011/06/09 713
655815 오상진 아나운서 28 김태수 2011/06/09 9,082
655814 앞으로 10~20년 후엔 어떤 직업이 각광 받을까요? 2 궁금이 2011/06/09 979
655813 12개월 아기 어린이집 맡기고 출근하려고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T-T 16 워킹맘 2011/06/09 1,223
655812 이럴 땐 누구 말이 맞습니까? 5 ... 2011/06/09 505
655811 이 기사 보셨어요~ 2 그나저나 2011/06/09 446
655810 '경제 망친 죄' 아이슬란드 前총리 2년 실형 위기 11 세우실 2011/06/09 559
655809 어린이집 2주 보냈는데 아이가 너무 너무 싫어하는데 ㅜㅜ 4 조언 좀 2011/06/09 461
655808 차를 뭘로 사야되나요? 12 2011/06/09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