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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힘들어요..

? 조회수 : 353
작성일 : 2011-06-09 11:09:04
간밤에 새벽에도.. 힘들어서..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자게에 글 올리기도 했는데요..

골자는 5살이 악쓰고 운다는거.. 그것도 일부로..

도서관에서 아주 악을 악을 쓰고.. 울었어요..

도서관 입구가 좁아서 엄마가 먼저 나가있을께.. 하고.. 나왔는데..



여태껏 참고.. 타이르고.. 달래고.. 단호하게도 말도 해보고..

그야말로 화는 안내고.. 화를 참고 혼냈었는데요..

아들이 나를 간보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예요..

어제 너무 지치고 충격받고 했어요..

아침에 유치원 가는 길에.. 밥 안 먹겠다고 하길래..

지쳐서.. 그럼 먹지마라.. 했어요..

그리고 아들에 대한 마음이 제가 느끼기에 엄청 차가워졌어요ㅠ

그래서 물 한모금만 먹고.. 유치원 가더라구요..

저 이따가 아들 어떤 마음자세로 봐야할까요?????

IP : 114.108.xxx.2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와
    '11.6.9 11:21 AM (122.38.xxx.90)

    다름없이 푸근히 잘 대해주세요. 또 담번에 그런 억지가 나오면 질질 끌지 말고 단호하게 엄마의 뜻을 전하시고 뭐든 안먹겠다며 땡깡부리면 먹지마라고 다 치워버리세요. 엄마 간보는 거 맞습니다. 지치지 마세요. 아들놈 키울려면 일단 힘이ㅣ 좋아야합니다. 유치원 갔을 때 맛있는 점심드시고 힘을 보충해서 대비하세요. 화이팅!!!

  • 2. ..
    '11.6.9 11:23 AM (122.47.xxx.35)

    맞아요. 힘내셔야죠. 그래도 고 꼬물꼬물한 내 새끼가 제일 예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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