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새 전세 구하기가 많이 힘든가요?

전세고민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1-06-08 16:08:26
저는 지금 주상복합에서 전세로 1억 8천에 살고 있어요..
이번에 만기가 되는데.. 재계약을 할지 고민이 되네요..
사실 남편회사에서 전세 1억 4천을 회사돈으로 구해주는데..
요새 시세가 1억4천짜리 집은 너무 낡고 좁은데 밖에 구할수가 없어 그냥 저희돈으로 살고 있거든요

몇군데 보러 다녔는데.. 지금사는곳은 관리비는 좀 나와도 조용하고 넓어서(둘만 사는데 40평정도예요)
맘에 들고,,
1억 4천으로 가려니 집이  그닥이고..

삶의 질을 택할것인가,, 1억8천을 은행에 넣고 월 70만원을 택할것인가 고민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IP : 211.114.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8 4:10 PM (211.110.xxx.100)

    회사에서 구해주는 집은 딱 정해져 있는건가요?
    회사 지원 1억 4천에 4천 보태셔서 지금 살고 계시는 집 계속 사실순 없는지..

  • 2. 전세고민
    '11.6.8 4:11 PM (211.114.xxx.137)

    회사에서 구해주는 집은 국민주택 기준이기 평수나 가격이 딱 맞아야되요..
    문제는 그돈으로는 요새 전세가 많이 올라 좋은 집은 구하기 힘드네여ㅜㅜ

  • 3. 제가
    '11.6.8 4:20 PM (175.117.xxx.75)

    제가 보기엔 신기해요. 넓은 집 갈돈있어도 아낀다고 작은 집에 사는데... 꽁똔 1억 4천을...

    쥔하고 말 잘해서... 1억 4천 플러스 반전세를 구해보시거나
    아니면... 집을 싹 고쳐서 들어가면서 좀 더 비싼 전세를 깍아보세요.

  • 4.
    '11.6.8 4:25 PM (59.20.xxx.82)

    반 전세도 괜찮겠네요..

  • 5. ...
    '11.6.8 4:27 PM (121.133.xxx.161)

    전 작은 집을 좋아해서 둘이서 40평대에서 살기 싫네요.
    너무 휑해요.
    한달에 70만원식 모으는 재미로 살겠어요.
    그 돈이면 1년에 840만원 ㄷㄷㄷㄷ

  • 6. 전세고민
    '11.6.8 4:30 PM (211.114.xxx.137)

    집을 구할때 회사에서 법무사가 나와서 시세를 조사하기 때문에 반전세나 넓은평수, 우리돈을 보태는 건 안되네요.
    저도 1년에 840이 아까워서 고민이 되지만 지금가지 살아본 집 중에 제일 조용하고 너무 편리해서 계속 살고 싶어서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야 하는데.. 갈등중이예요ㅜㅜ

  • 7. 집줄이고
    '11.6.8 4:33 PM (122.37.xxx.51)

    저축 늘리며
    여유있게 살겠어요...
    저라면

  • 8. .
    '11.6.8 4:43 PM (119.203.xxx.73)

    회사 주택지원자금이 합리적이지는 못하네요.
    원글님 갈등은 이해되지만
    저라면 40평은 너무 넓어서
    1억 4천에 맞는 집 구하고 이자 받겠어요.

  • 9. ㅎㅎ
    '11.6.8 4:54 PM (114.203.xxx.145)

    서울은 거의 모든 지역이 전세난이고, 수도권도 그런 것 같아요.
    인천만 유일하게 집이 남아돌죠. 특히 송도신도시.

  • 10. 저라도
    '11.6.8 4:56 PM (111.118.xxx.191)

    그 예산에 맞는 집 구하고 내 돈은 굳히겠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주택 보조해 주는 회사가 어디입니까.

    그런데, 어딘데 40평 전세가 1억8천밖에 안 하나요?

  • 11. 별사탕
    '11.6.8 8:12 PM (110.15.xxx.248)

    딱 그 금액에 맞게 구해야 하는 회사들이 좀 있더라구요
    저라면 넓지도 않은 낡은 아파트를 구해서(회삿돈으로) 내 돈 들여서 인테리어(라고 해봤자 도배와 페인트, 주방에 약간의 리모델링 정도) 그러면 어느 정도 새 집 느낌이 나잖아요
    그러면 님 돈 1억 8000만은 그대로 저축이 될 수 있지요

  • 12. ggg
    '11.6.8 9:07 PM (175.209.xxx.37)

    삶의질과 한달70만원...우ㅡ와..
    둘 다 좋고,둘 다나쁘기도 하네요.
    자기돈 좀 보태서 재계약을못하게 하나요?
    저라면..이사도 힘들거니와 그냥 재계약하고살겠습니다..

  • 13. ...
    '11.6.8 11:57 PM (112.214.xxx.184)

    저도 궁금해요...

    어딘데 40평 전세가 1억8천밖에 안 하나요????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521 피지 vs 방콕 어디가 괜찮은가요?? 9 ㄴㄴㄴㄴ 2011/06/08 640
655520 요새 전세 구하기가 많이 힘든가요? 13 전세고민 2011/06/08 1,889
655519 새로 입사한 직장. 상사놈 7 아놔.. 2011/06/08 1,555
655518 제가 아직까지 압력솥이 없어요ㅠㅠ 2 Ꮾ.. 2011/06/08 475
655517 신랑이 소고기를 가져왔는데요??? 11 유희맘 2011/06/08 1,055
655516 임대소득세 좀 억울해요.. 28 ㅜㅜ 2011/06/08 1,902
655515 쌍수 했눈데요. 어머니가 오신데요..ㅜㅜ 24 .. 2011/06/08 3,137
655514 어린이만화관련 좌담회 하실분 있으신가요? (초1,2 또는 초4,5 자녀 두신 분) 아하 2011/06/08 222
655513 신용 카드.. 충동 구매가 많아지네요.. 흑 5 psb84 2011/06/08 619
655512 짜증 쳇... 2011/06/08 175
655511 신용카드 1년에 2500만원쓰면 많이 쓰는거죠? 7 .. 2011/06/08 1,190
655510 손연재 성적조작 맞는데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 뭐죠?? 7 사실 2011/06/08 2,687
655509 분당쪽에 가족이 길게 머물만한 레지던스나... 8 여름이라.... 2011/06/08 1,057
655508 살 빠지게 되면.. 푸쉬케 2011/06/08 394
655507 하와이완과 갈릭히든 엣지 중 어느게 더 맛나나요. 40% 한다는데 3 도미노 피자.. 2011/06/08 1,226
655506 관리사무소내에 있는 헬스장 다닐려는데... 1 2011/06/08 357
655505 변비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18 뚫어 뻥~~.. 2011/06/08 1,208
655504 살 정말 안빠지네요.. 7 ** 2011/06/08 1,823
655503 이민이요. 3 엄마 2011/06/08 508
655502 설거지 하기 싫으신분~ 몇끼 먹은거 쌓아놓으시는분~~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21 설거지 2011/06/08 3,443
655501 독고진의 엄지키스. 아.. 하트가 쪼개질것 같아요. 10 뒷북 2011/06/08 1,250
655500 글짓기 대회 명칭 설문조사합니다. 1 푸쉬케 2011/06/08 155
655499 내가 사고 말지... 서체 1 산다사 2011/06/08 330
655498 매실 건져낸 것을 간장? 식초? 에 담글때 활용도 높은게 무얼까요? 9 2011/06/08 631
655497 백청강 위탄상금 오늘 보육원에 기부하네요. 25 .... 2011/06/08 1,613
655496 신동 진짜 여동생 사진 1 .... 2011/06/08 3,054
655495 직업상담사 라는 자격증이 따 놓을 만한가요? 4 자격증얘기가.. 2011/06/08 922
655494 보정속옷들 자주 입으셔요? 1 몸짱되고파 2011/06/08 373
655493 돼기고기 목살(구이용)으로 구이말고 뭘해먹어야 맛날까요? 8 돼지불고기 2011/06/08 600
655492 잔멸치 후라이팬에 그냥 볶아서 먹을때요.. 3 ... 2011/06/08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