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 없이 혼자라서 외로워요..

이런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1-06-08 13:57:28
친하게 지내던 이웃 이사가 버리고..
한명만 깊게 사귀 저로서는
같이 차 마시고 놀 친구가 없어요..

다시  맞는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나이 42에 친구가 없어 외롭네요..

영화도 쇼핑도 혼자 잘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저 왜 그게 안되는건지...
이 무료함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ㅜㅜ
IP : 116.120.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은
    '11.6.8 2:00 PM (122.40.xxx.41)

    어떠세요.
    전 시간 많이 나면 읽고싶던 책 맘편히 읽고 싶은맘이 굴뚝인데.
    책으론 외로움이 안가실까요.

    아니면 문화센터 취미반에 들어가셔서 좋은분 만나심 어떨까요.

  • 2. 하면 된다...
    '11.6.8 2:16 PM (118.221.xxx.243)

    만만한것 부터 혼자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쇼핑, 영화, 밥먹기, 여행하기...
    하면 됩니다...
    나이들수록 사람 사귀기 힘들고 귀찮고....
    혼자서도 잘해요...나이먹으니 더 절실한 말이네요....

  • 3. ...
    '11.6.8 2:16 PM (220.120.xxx.175)

    윗분말씀처럼 문화센터 나가시든지..아니면 신앙을 가져보시든지요..
    무료함을 달래기엔 무언가를 배우든지, 그시간을 채우는 운동, 취미생활이 있어야해요.

  • 4. ???
    '11.6.8 2:19 PM (220.117.xxx.81)

    내가 이상한가?
    저도 42인데, 차마시고 노는 동네친구 하나도 없어요.
    가끔 전화로 수다떠는 동창 친구 있지만, 자주 만나지는 않구요. 전화로 안부 묻는 정도..
    외롭다는 것도 모르겠고, 무료하다는 것도 모르겠고....
    힘내세요..
    42이면 한참 신나고 재미있을 나이인데 무료함이 웬말입니까? ㅎㅎㅎ

  • 5. @@@
    '11.6.8 2:21 PM (121.174.xxx.71)

    저도 비슷한마음으로 글올렸던 적있는데요....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 이사간지 보름도
    안됐네여.... 그래서 그런지 뭔가 뻥 뚤린것같이 허전하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나이 마흔에 정말 이게 뭔지.....
    근데 저는 다행히도(?) 혼자 쇼핑도 잘하고 영화도 혼자 잘봐요...
    쇼핑할때 또 영화볼때 좀 심심하긴하지만 그냥 괜찮아요.....
    윗분말대로 서점에가서 책도 좀 골라보기도 하구요..... 시간가면 좀 괜찮아 지겠죠??
    그래도 좀 쓸쓸하긴하네요.... 날씨도 너무좋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618 끄응... 투표율이 너무 낮네요.. 10 허걱 2011/04/27 746
643617 용인인데 비오네요... 5 ... 2011/04/27 518
643616 인간극장재방.. 2011/04/27 196
643615 완벽하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11 시험 2011/04/27 1,817
643614 방콕 저렴하면서 가격대비 깨끗한 호텔 5 추천요망 2011/04/27 659
643613 서태지..부활 7 수수깡 2011/04/27 1,307
643612 생리를 두번 하는데.. 5 커피 2011/04/27 670
643611 길거리표 샌드위치 만들려는데.. 6 오늘 아침 2011/04/27 1,386
643610 연아 오마쥬투코리아 떴어요! ㅠㅠ 38 님덜하 2011/04/27 7,833
643609 안상수 “한나라당은 ‘깨끗한 선거’ 노력했다” 9 세우실 2011/04/27 374
643608 남편이랑 종교가 다르신 분.. 어떻게 종교생활 하세요? 12 종교 2011/04/27 1,001
643607 강아지를 대충 키우라고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34 저도애견인 2011/04/27 1,992
643606 위탄 보면 몇몇 멘토들 태도가 좀 불편한데 11 행인 2011/04/27 1,815
643605 송진영과 백청강을 꼴찌와 꼴찌앞잡이.. 5 간절이 2011/04/27 1,326
643604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래서 힘들어요 14 .... 2011/04/27 3,741
643603 분당에 사시는 어머니 동창분들 봄 나들이 가신답니다 3 분당당 2011/04/27 753
643602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과 노대통령의 죽음이 비슷한 느낌 7 2011/04/27 913
643601 어린이날 선물이요 1 5월5일 2011/04/27 195
643600 염색약 리체나 써보신 분? 3 2011/04/27 609
643599 이와중에 이런 질문.. 올 여름 휴가 즐길수 있을까요? 3 이와중 2011/04/27 313
643598 연봉관련 가르침을 주세요 ~ 1 호빵녀 2011/04/27 281
643597 애들 인라인 휠러스 제품 어떤가요? 인라인 2011/04/27 223
643596 화정에 헬스장, 치과, 정신과! 1 은빛마을 2011/04/27 315
643595 미드로 영어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1 핑크레이디 2011/04/27 2,546
643594 피아노 배우고 싶어요.. 10 송창의팬 2011/04/27 842
643593 여행사통해서 여행을가는데요... 6 시간꼭 2011/04/27 812
643592 에휴..나이 먹는게 서럽네요ㅠㅠ 3 늘거써~ 2011/04/27 914
643591 방금 맥주사러 갔는데 편의점 총각이 글쎄 83 깍뚜기 2011/04/27 15,903
643590 갱년기증상..이라네요 5 불면증 2011/04/27 1,339
643589 도와준일이 없는 여동생이 결혼하는데 16 괴씸해서요 2011/04/27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