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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는 머리 노랗게 하고 다니면 안되나요....?

클로이 조회수 : 7,950
작성일 : 2011-06-08 12:55:45
IP : 58.141.xxx.128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8 12:57 PM (116.36.xxx.51)

    글쎄요
    자연갈색이나 김현주 머리 색은이쁜데요
    솔직히 금발머리나 반짝에서 이유리 같은 머리는 싼티나요

  • 2. jk
    '11.6.8 12:58 PM (115.138.xxx.67)

    당연히 안됩니다. 당연한거 아닌가효!!!!!!!!!!!!!!!!!

    그건 나만의 특권이라능~~~~~~~~~~~~ ㅋ
    (금발에다가 뽀글이 파마까지 해주시는 쎈스)

  • 3. 뭐가 또 싼티...
    '11.6.8 12:58 PM (119.69.xxx.22)

    개성은 존중해주고 오지랍은 지양하자고 하면서..
    ㅠㅠ...그냥 하고 싶은 데로 하세요^^
    대신 옷차림도 같이 센스 있게..
    싼티가 아니라 센스있게 다니심 괜찮아요^^;; 제가 사는 나라는 애기 엄마들도 노란 머리 많아요. ㅎㅎ 다 엄청 잘 꾸미는데 싼티 한개도 안나요 ㅎ(동양임.)

  • 4. ㅎㅎㅎ
    '11.6.8 12:58 PM (125.180.xxx.16)

    이왕하셨으니... 여름한철 밀고나가세요 언제 또 하겠어요

  • 5. .
    '11.6.8 12:58 PM (118.34.xxx.175)

    아직 금발머리가 어울리는사람을본적이 없어서...

    아무래도 조금별나보이고 예사롭지않게 느껴지긴하겠지요..
    분위기상 아이들눈도 있고하니 울엄마가 다른엄마랑 굉장히 많이 틀리구나 이렇게 하고다니지는않는게 좋지않을가싶은데요

    뭐 하고싶음하는거라지만 저같으면 못할거같네요

  • 6. 차차
    '11.6.8 1:00 PM (180.211.xxx.186)

    얼굴이 배우 뺨친다면야 어울리겠죠 애엄마라서 안되는건 아니죠 어울리냐가 문제지 근데 전 연예인들 금발 예쁜거 하나도 못봐서 남자는 짧으니까 간혹 어울리는 사람이 있긴하던데

  • 7. ...
    '11.6.8 1:00 PM (221.139.xxx.248)

    솔직히 유치원에서 뒷담화 꺼린 ....되겠지만..(저도 다니면서 진짜 별의 별것이 다 흉이다 싶더라구요... 곱게 매일 화장 하는 엄마도 욕하고... 이래도 흉..저래도..흉...그렇더라구요..)

    그냥 저라면...
    조금..센스 있게 꾸미시고..
    왜.. 그런거 있잖아요..
    정말 껌만 씹으면.... 좀 놀았던 언니.. 이런 분위기 코디는 절대 하지 마시고..
    그냥 센스 있게...코디 이쁘게 해서 다니세요...
    ^^

  • 8. ㅎㅎ저도
    '11.6.8 1:01 PM (14.52.xxx.162)

    나쁘게는 안봐요,
    근데 저희큰애 친구 엄마가 조폭마누라라는 별명이 있었어요,
    성격이 괄괄해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아빠가 조폭이라고,
    그런애랑 놀리지 말라고 누가 충고를 하더라구요,
    졸업식때보니 그집 아버지 인품만 좋아보여서 왜 그런소리가 돌았는지 알아보니
    그 엄마가 금발을 하고 선글라스 끼고 다녔대요,
    팔뚝에 문신자국도 있었다고 ㅎㅎ
    그런 일도 있으니,,알아서 판단하세요,

  • 9. 당연히
    '11.6.8 1:02 PM (211.54.xxx.82)

    됩니다.
    여기에 물어보실 필요도 없답니다.

  • 10. ..
    '11.6.8 1:02 PM (1.225.xxx.124)

    애 엄마고 아니고를 떠나 종사하는 일이 평범한 직종이 아닌걸로 보임 ㅎㅎㅎ

  • 11. .
    '11.6.8 1:05 PM (119.69.xxx.22)

    윗님. 평범한 직종이 아닌게 어떤건데요???????

  • 12. ,,
    '11.6.8 1:05 PM (121.160.xxx.196)

    어휴,,, 그거 검정머리 스물스물 올라오면 정말 꼴불견인데 걱정되네요.

    대체로 그런 머리 우리나라 피부색이나 골격, 옷에 잘 안어울리던데요.
    남들눈에 예뻐보이는것도 큰 즐거움아닐까..

  • 13. ㅎㅎ
    '11.6.8 1:05 PM (211.210.xxx.62)

    무슨 욕...씩이나 하겠어요.ㅋㅋ
    가끔 진짜 금발처럼 염색한 모발을 보는데요
    솔직히 얼굴이나 차림새는 잘 안보이고요.
    그냥 머리만 보게 되요.
    머리 끝부분만 조심해서 계속 염색하시면 되죠 뭐. 어차피 더 나이 들면 하라고 해도 못해요.

  • 14.
    '11.6.8 1:06 PM (210.105.xxx.253)

    애엄마인거를 떠나서 대학 졸업하고 나서 연예계나 미용업계 종사자가 아니고서는 그런 머리 하기 힘들죠. 보통은 직장을 다니니까요, 좀 어려우니까 눈에 띄는건 사실이겠네요. 그런데 뭐 개인적으로는 금발머리가 예뻐보이진 않아서..학예회 가발쓴거같기도 하고 동양인 얼굴색하고는 참 안어울리는것 같더라구요.

  • 15. ...
    '11.6.8 1:06 PM (121.164.xxx.63)

    그런 사람 봐도 아무생각 없는 사람도 있어요^^

  • 16. 자유
    '11.6.8 1:07 PM (220.117.xxx.81)

    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꾸미고 다닐 자유 있는데요...
    좀 특이한 외양을 놀라서 쳐다보고, 한마디 덧붙일 자유도 타인에게 있는 거예요.
    남 옷입는 거 가지고 뭐라고 한다고 다들 그러는데요...
    입는 사람도 자유지만, 지적질할 자유도 있다는 사실....ㅎㅎㅎ

  • 17.
    '11.6.8 1:08 PM (203.241.xxx.40)

    아기엄마가 노란머리라. 신선한데요?

  • 18. ..
    '11.6.8 1:08 PM (119.69.xxx.22)

    지적해서 기분나쁘게 하는게 자유인가요?? 단순한 개념의 문제인 거 같은데.. 조언과 지적은 다르죵..

  • 19. ^^
    '11.6.8 1:08 PM (1.241.xxx.44)

    예전에 학원운영할때 원글님 같이 금발로 염색하신 어머니 계셨는데..
    전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가끔 오실때마다 그 어머님 스타일이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해 하구요
    대신 화장도 예쁘게 하셔야해요
    염색머리에 맨얼굴은 이상해요 ^^

  • 20. ,,
    '11.6.8 1:09 PM (118.41.xxx.99)

    머리색만 그렇다면 괜찮아요..끈나시에 반바지만 안입고 다니면..

  • 21. 자유
    '11.6.8 1:10 PM (220.117.xxx.81)

    누가 대놓고 지적질 하나요?
    소심해서 뒤에서 지적질하겠죠.. ㅎㅎ
    면전에서 지적질하는 건 자유가 아니죠. 선전포고지..

  • 22. m
    '11.6.8 1:10 PM (110.13.xxx.156)

    하고 다니시는건 괜찮은데요 제발 검은 머리 올라오면 바로 염색하세요 . 금발사이로 검은머리 정말 꼴보기 싫어요. 그리고 자기가 당당하면 남이 뭐라 하든 상관없는것 아닌가요

  • 23. ..
    '11.6.8 1:11 PM (121.129.xxx.132)

    뒤에서 속으로 한 마디씩 하겠지요.
    저도 솔직히 처음으로 그런 분 본다면 개성이라기 보다는
    좀 이상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 해볼 것도 같아요.
    하지만 평상시 잘 아는 분이라면
    개성으로 존중해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ㅋ

  • 24. ^^
    '11.6.8 1:12 PM (58.226.xxx.217)

    저도 금발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대부분 그러니까 아무래도 시선집중과 함께 입에 오르내르기도 하겠죠.
    로망이라고 하셨을정도면 그냥 신경을 쓰지말고 이뻐진 모습만 즐기세요^^

  • 25. anonimo
    '11.6.8 1:12 PM (122.35.xxx.80)

    전에 금발 염색에 관해 썼다가 모질게 돌 맞았는데...
    또 반복하고 싶진 않고 한가지만.
    대체 동양인 얼굴에 금발이 어울리기나 하나요?

    아, 그리고 머리 염색하실때는 눈썹도 노랗게 같은색으로 염색해 주는건 기본이예요.

  • 26. ㅇㅇ
    '11.6.8 1:14 PM (221.138.xxx.61)

    어머 저랑같으세요
    전35살 초딩학부모인데요 님처럼은 아니더라도 노랗게염색한편인데요
    다 이쁘다하는데 시작은아버님만 태클거세요 그러거나말거나 하지만요
    전 더느늙기전에 레게머리하고 배꼽뚫는게 소원인데 이뤄질랑가모르겠네요 ㅋㅋ

  • 27. 본인이 좋으면 ok
    '11.6.8 1:14 PM (115.178.xxx.253)

    다른 사람들 이야기는 한귀로 흘리셔야지요
    용감하게 하셔놓고 마음쓸거 없습니다.

    저는 탈색한분 보면 사실 금발이라고 생각이 안들고 반항아? 같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원글님은 꿈이었다고 하시는데
    예쁘게 선글라스 끼고, 딱 붙는 티셔츠에 진바지 입기만해도 멋있을것 같아요

  • 28. 인생한번사는데
    '11.6.8 1:15 PM (58.145.xxx.124)

    머리색깔한번 내맘대로했다고 큰일날것도없어요...ㅎ
    범죄도 아니고.
    기왕 머리한김에 스타일리쉬하게 코디해서 다니세요.
    저도 한번 해보고싶네요

  • 29. ...
    '11.6.8 1:17 PM (210.121.xxx.21)

    애엄마가 아니라 그냥 아가씨 대학생이라도 머리 노랗게 하면 다 쳐다보고 한번씩 입대는게 다들 관심이라 생각하는 오지랖이니까
    그냥 들어넘기세요.

  • 30. hapyo
    '11.6.8 1:17 PM (121.165.xxx.125)

    한국사회가 이런면은 참 그지 같은거 같에요. 주위 시선 너무 의식하고 나와 다르면 배제시키는 사회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세요.

  • 31. ...
    '11.6.8 1:19 PM (112.172.xxx.232)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셔야 할 듯.
    무난하게 욕 안먹고 무난하게 하거나
    뒤에서 남들이 뭐라하는거 감수하고 자기 스타일 찾으시거나.

    욕 안먹고 자기 스타일 고수할 수는 (이런 경우는) 없을 것 같아요.

    머리로는 별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무의식적으로 "뭐지?" 라는 생각은 들 것 같아요.

  • 32. 각오하셔야 해요
    '11.6.8 1:20 PM (210.123.xxx.244)

    비교적 남이 일에 관심과 간섭이 많은 사회잖아요.
    전 님의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단순히 금발머리가 하고 싶어서 , 그것이 좋아서 염색을 한것인데
    제삼자들은 복잡하게 생각합니다. 그게 이 사회에요.
    그냥 나두세요. 내머리 내가 좋아서 하는데 남 신경쓰지 마세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잖아요.
    다만 시댁어른들 뵐때나 아이학교 갈때는 좀 신경써주시는게 좋을듯.

  • 33. 클로이
    '11.6.8 1:23 PM (58.141.xxx.128)

    음...
    저 혼자 다닐땐 뭐라 하는 사람 없어요
    간혹 뚫어져라 쳐다보거나, 마주쳤을때 화들짝 놀라긴해두...

    근데, 아이와 함께 공원에 가거나 마트에 가면
    꼭 저한테까지 오셔서 한마디씩 핀잔을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거죠...
    뒤에서 욕하는거야 상관없지만...
    아이도 옆에 있는데, 애엄마 머리가 왜이렇냐..시부모님이 안쫓아내냐..남편은 가만있냐..
    이런식은 좀 아니다 싶어서요...
    이런 말 들을거 각오못하고 탈색했냐..하면 할말 없구요..

    머리는 은발에 가까운 금발까지 탈색했기때문에 그다지 불량스러워 보이진 않거든요..
    노란끼가 많을수록 불량스러워 보여서 일부러 더뺐어요..ㅠㅠ

  • 34. ...
    '11.6.8 1:27 PM (118.216.xxx.87)

    하고 싶음 해보는 거지요 머...
    처음본 사람들이야 당근 첨엔 적응안되겠지만
    두번짼 좀더 익숙해질거구요
    친한사람들이야 내가 어떻게 변신을 해도
    그냥 친하게 지낼 사람들일거구요^^~

  • 35. ㅎㅎ
    '11.6.8 1:28 PM (58.226.xxx.217)

    옷라벨만 거슬려도 신경이 곤두서고 짜증이 나는게 사람이잖아요?
    잘어울려서 너무 이뻐졌다면 그런것쯤이야 감수하세요.
    어쩔수 없잖아요.ㅜ

  • 36. `
    '11.6.8 1:30 PM (61.74.xxx.49)

    저는 보통 타인의 머리색깔쯤은 아무생각없이 쳐다보긴 하지만
    금발도 아니고 은발에 가깝게 탈색하셨다면
    혹시 알비노인가 생각하고 지나칠듯.
    흔하게 일부러들 하는 머리색깔은 아니니까요.

  • 37. 공순이
    '11.6.8 1:31 PM (61.111.xxx.254)

    가수 이소라씨 금발머리 예쁘지 않던가요? 전 예쁘던데...
    로망이시라는데 한번쯤 그런 머리도 해보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 38. ㅎㅎ
    '11.6.8 1:31 PM (211.246.xxx.29)

    하고픈대로 염색하세요.
    뭐 어때요... 나이 더 들기 전에 해보고 싶은 스타일로 하는 것도 좋아요.
    다만 머릿결 관리 제대로해서 찰랑한 금발 유지하심 더 좋을 것 같아요.

  • 39. ...
    '11.6.8 1:32 PM (116.121.xxx.215)

    허얼~~~
    앞에서는 멋있다고 해도 뒤에서는 욕한답니다
    더군다나 애 엄마가 ㅎㅎ
    울조카가 미국서 와서 미국은 비싸서 못하고
    한국에 우리집에 있으면서 노홍철처럼 한다고 탈색 3번 했거든요
    에레베이터에서 부녀회장 아주머님이 좋게 타이르시더라고요
    머리 좀 까맣게 하면 더 이쁠텐데 왜 그러고 다니냐고 불량해 보인다고
    애한테도 그러는데 애엄만 오죽이나 할까여
    지멋에 산다고 함 할수 없겠지만 주위에서 보는 시선은 절대 곱지 않다는것만 아시와요

  • 40. .
    '11.6.8 1:33 PM (75.156.xxx.208)

    저는 괜챦은거 같은데
    차라리 금발이 괜챦지 은발은 좀,,
    미국에서 40넘은 분인가,,동양분인데 금발로 염색해서 아주 멋지게 틀어올리셨더라구요
    흰머리가 너무 많은데,,검정색으로 하다하다 지쳐서 아예 탈색을 하셨다고,,
    흰머리가 금발과 섞이니 묘하게 자연스런것이,,정말 멋지더라구요
    동양인이 금발이 어울릴거 같지 않은데,,것도 편견인거 같아요
    암튼 전 굉장히 독특하고 이국적인거 같아 보여요 찬성입니다

  • 41. ..
    '11.6.8 1:34 PM (183.100.xxx.24)

    부럽나이다...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건 아무래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겠지요?
    용기가 없어서 못하고 있지만....많이 부럽나이다. ㅠㅠ

  • 42. 동지!
    '11.6.8 1:36 PM (203.192.xxx.113)

    ㅋㅋ 금발 동지님!!
    저도 금발머리 아줌마에욧(애엄마는 아니지만 나이는 제가 한 8살 위네요.ㅋ)
    넷상이지만 그래도 반가와요~~ ㅎㅎㅎ

  • 43. ...
    '11.6.8 1:37 PM (61.74.xxx.243)

    해도 됩니다. 내가 좋으면 됐지 남눈치볼거 머있겠어요..

  • 44. 댓글보면서
    '11.6.8 1:38 PM (147.46.xxx.213)

    많이 느껴요. 내 생각을 강요하지 말자. 더 부드럽게 말하자.~
    암튼
    그렇게 공들인 머리가 이상할 거라 생각이 들지 않네요~
    내맘에 드는 머리가 나왔다면 이쁘게 하고 다니세요.
    우리 나라가 관심을 가장한 간섭과 오지랖이 심하지만
    나이먹을수록 점점 무뎌지면 좋을 것 중 하나가 그것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ㅋ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내가 누릴 수 있는 자유를 뭐라 할 수 있을까요...

    뒤에서 수군거린다. 검은 머리 나오기전에 빨리 염색해라. 금발이 어울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이런 말들도 별로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쓴만큼 이쁘게 이쁘게 누리시길 ^^

  • 45. anonimo
    '11.6.8 1:39 PM (122.35.xxx.80)

    저는 패티김의 백발 염색이 최고로 멋지더라는 !!!

  • 46. ....
    '11.6.8 1:44 PM (58.122.xxx.247)

    님은 이미 진건데요 ?
    누가 뭐라든 무심해질수있으면 이런거 묻고 어쩌고 할필요도 없는거니까요

  • 47. 영화생각나요
    '11.6.8 1:57 PM (203.232.xxx.3)

    그 뭐냐 이재은이 찍었던 영화
    "노란머리"생각이 나네요.
    서양인들의 금발은 진짜 이쁜데
    동양인들은 그저 노 란 색 모발일 뿐..
    아 슬퍼요...신이시여 왜 동양인들에게는 금발에 어울리는 외모를 안 내려주셨나요.

  • 48. 클로이
    '11.6.8 2:05 PM (58.141.xxx.128)

    와우- 댓글 50개 돌파요...-_-
    역시 노란머리는.. 논란이 될수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역시 더 어릴때 해볼껄 그랬어요

    그래도, 써리원이면 그다지 늦지는 않았다 싶어요

    남의 시선 의식하지않고 용감하게 하고 다닐께요!!

    참...근데 동양인이 금발이 안어울린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은근히 잘 어울린답니다.
    김민정, 윤은혜, 장재인은 금발 가발쓰고 화보찍었는데 정말 예뻤구요..
    지드래곤도 금발은 진리였다는...

  • 49.
    '11.6.8 2:07 PM (14.52.xxx.162)

    김민정 윤은혜 지드래곤은 연예인 중에서도 상당히 포스가 남다른 사람들 이잖아요,
    일반인은 잘못하면 껌좀 씹은 사람 되지요,,

  • 50. 수키
    '11.6.8 2:21 PM (211.111.xxx.54)

    님은 이미 진건데요 ?
    누가 뭐라든 무심해질수있으면 이런거 묻고 어쩌고 할필요도 없는거니까요22222

    이미 님은 남들 시선 의식하고 있는겁니다.
    굳이 피해의식 느끼면서까지 금발머리를 고수해야할지는 님 판단이죠.
    굳이 다른 일로도 충분히 피곤한데 저라면 안 하겠습니다만.

  • 51. 그러니까
    '11.6.8 2:32 PM (58.127.xxx.18)

    연예인들도 가발쓰고 화보찍지 직접 하지는 않챦아요.
    아가씨들이 금발하고 다니면
    그냥 개성있어 보이고
    저 나이에 안하면 언제 하냐 싶긴 한데

    아이랑 같이 있는 사람이 그러면 한마디씩 할것 같아요.
    (물론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지만 걱정되어서 그러는거죠)
    좋아보이진 않는다는거죠.
    다행히 친정엄마가 보고 식겁했으니 망정이지
    시어머니가 그랬음 님성격에 더 오기충만할듯.

  • 52. ??
    '11.6.8 2:34 PM (218.209.xxx.250)

    대학때 염색약 발라놓고 2시간 정도 전화하다 까먹고 보니 금발이 되었어요. 식겁했는데 제가 워낙 피부가 하얗고 눈이 갈색이라 어울린다고 또 워낙 그땐 꾸미고 다닐때라..
    근데 이제 그렇게 되면 얼굴 못 들고 다닐거 같네요. 몸매가 빼어난것도 아니고 패션 센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애엄마라도 금발머리에 몸매 되고 옷도 잘 입고 하면 한번 쳐다보겟지만 나쁘게는 생각안할거 같은데요 저는..

  • 53. 수키
    '11.6.8 2:35 PM (211.111.xxx.54)

    제가 말한 "피해의식"은...

    님이 이미 마트가서 님의 머리보고 월권 휘두르는 사람들에게 여러번 채여봤으니까

    경험적으로 앞으로도 그런 말을 들으리라는 예상을 충분히 하고 위축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게시판에 이런 글도 올린 거고요.

    이미 받은 욕도 욕이지만 앞으로 받을 욕도 충분히 예상가능한 상황이잖아요.

    오늘은 다행히 그런 말 안 들었네. 그런데 내일 들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드는 상황 아닌가요?

  • 54. ^^
    '11.6.8 2:35 PM (211.46.xxx.253)

    연예인들 화보 보고 동양인도 금발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심 안돼요.
    그건 완벽한 메이크업과 최적의 조명,
    한 컷 찍을 때마다 손질해 주는 헤어디자이너의 손길,
    그리고 적절한 뽀샵으로 가능한 거죠.
    그냥 햇볕 아래서 집에서 하는 일반적 메이크업으로 금발이 어울리는
    사람은 아마 대한민국에 몇 명 없을 거예요.

  • 55. 1234
    '11.6.8 2:40 PM (115.143.xxx.19)

    저도 평범직종으로는 안보일듯해요.
    아무리 외모가 뛰어난들..
    개인적으로 저도 같은 학부모가 금발이라면..
    속으로는 좀..그럴듯.

  • 56. 41
    '11.6.8 2:46 PM (124.63.xxx.20)

    전 예전에 레게머리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 시선 신경쓰느라 못했더니 지금도 아쉽..;;
    하고 싶을때 하셔요 미련 안남도록요...

  • 57.
    '11.6.8 3:04 PM (199.43.xxx.124)

    톤이 아주 잘 나오지 않으면 촌스러워요
    머릿결도 나빠보이고요.
    잘하면 중국집 배달부가 과산화수소로 탈색한거 같다는...

  • 58. 동지!!
    '11.6.8 3:04 PM (203.192.xxx.113)

    원글님~ 그런 쌩뚱맞은 소리는 금발머리가 아니라 뭐를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다 겪는 오지랖이니까 그냥 쌩까시면 됩니다~
    남한테 폐끼치는 것도 아닌데
    하고 싶은 거 하고 즐겁게 살아욧~ ㅎ

  • 59. gg
    '11.6.8 3:20 PM (112.148.xxx.223)

    제 친구가 아이들 어릴적 금발 뿐 아니고 빨강머리 초록머리 은발 보라 다하고 다녔어요
    하여간 전방 200미터에서도 눈에 띄었으니까요
    그래도 살림도 잘하고 돈도 잘벌고 아이가 전국 십등안에 들고 남편에게도 잘하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각자 다 자기 인생관대로 피해안주며 살면 되죠 머리색 바꾸고 싶으면 바꾸며 사는 것도 좋죠

  • 60. 솔직히
    '11.6.8 3:29 PM (119.198.xxx.160)

    우리나라는 남의 일에 관해 너~무 말들이 많아요. 자기 할일 제대로 잘 하고 살기도 바쁜데 말이죠. 저는 원글님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싶네요. 저도 금발 하고 싶었지만 때를 놓쳤다고 해야하나...지금은 그럴 용기가 없네요. 하지만, 하고싶을때는 하고 살아야하는거 맞답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일 아니라면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데로 하는게 맞다고 주장합니다~한번살다 가는 인생 즐기며 살아요~~~~~~

  • 61. 딴건 모르겠고
    '11.6.8 3:45 PM (125.152.xxx.125)

    머리결 나빠지지 않나요?

    탈색하면.....머리가 지푸라기 처럼 되던데..........^^;;;;

  • 62. 애기엄마
    '11.6.8 3:49 PM (125.179.xxx.2)

    음 혹시 울동네 사시는지 ㅎㅎㅎ
    저희 동네에도 좀 젊은 엄마인듯 한데 거의 금발로 해서 떵머리 해서 다니시는 분 계시는데요..
    요새 날이 좋으니 금발 머리도 반짝반짝한게 전 너무 부럽던데요..
    난 용기가 없어 못할뿐...
    머리 할때요.. 꼭 저 머리는 나한테 잘어울릴꺼 같다 머 이렇게 하는건 아니자나요.
    난 턱순이라 단발이 안어울릴거 같지만 단발이 하고 싶어 단발로 자를수도 있는거고..
    얼큰이라 뽀글파마 안어울리더라도 뽀글해도 되는거고.. (제 얘깁니다 ㅋㅋ)
    금발이 어울리긴 쉽지 않긴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음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전.. 부럽네요.. ㅎㅎ 남의 얘기 넘 신경쓰지 마시고 예쁘게~ 다니세요
    그나저나.. 탈색할때 머리 엄청 아프던데 ㅎㅎ 전 애낳고 머리가 넘 빠져서 파마 거의 안하거덩여.. 머리 안빠지셨나바영~

  • 63. 결심..
    '11.6.8 4:06 PM (27.35.xxx.252)

    네번의 탈색과정과 많은 돈을 쓰시고 하셨을때는 나름의 마음의 결심이 있었을텐데 남들이 뭐라하건 신경쓰시지 마세요..
    우리 남편의 로망은 머리에 무스잔뜩 바르고 쇠사슬 온몸에 칭칭감고 가죽점퍼에 바지입고 오토바이 타는거랍니다..
    지금 공부하는거 끝나면 한번 해보라고 했어요.. 하고 싶은건 하고 사셔야지요.. 화이팅

  • 64. ..
    '11.6.8 5:29 PM (118.217.xxx.89)

    화이팅!!

  • 65. 쓸개코
    '11.6.8 5:34 PM (122.36.xxx.13)

    많이 투자하셨으니 당당하게 꾸미고 다니세요~
    콩이야 팥이야 그런말 다 신경쓰다보면 머리아플것 같아요.
    아직 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되는데 감각있게 꾸미시면 되죠 머!

  • 66. 달리아
    '11.6.8 6:42 PM (61.254.xxx.13)

    뭐 상당히 특이하긴 합니다만
    저라면 "와우~금발이네요! 멋져요!" 할듯.
    금발이라서 멋지다기 보다는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과감하게 하고 싶은걸 하는 그
    용기와 신선함에 멋지다고 느껴져요.

  • 67. 님 용기에
    '11.6.8 7:15 PM (110.10.xxx.81)

    박수를 보내요 ^^
    좋아요. 자기가 하고 싶음 하는거지 거기에 이러쿵 저러쿵 대놓고
    기분상하게 한마디씩 하는 인간들이 모자란겁니다.
    우리나라 너무 개성 인정 안해줍니다.
    신경쓰지 말고 당당하게 사세요.

  • 68. 윤괭
    '11.6.8 10:08 PM (112.146.xxx.11)

    금발머리든 까만머리든 어울리면 됩니다.
    금발머리 관리 잘해서 반짝반짝 예쁘면 그것만큼 부러운거 없어요.
    금발머리하고 머리카락 지푸라기 상태라도 다니면 그건좀 보기거북하겠지만.

  • 69. 어때요
    '11.6.8 11:09 PM (180.229.xxx.227)

    솔직 제 취향은 아니지만 취향은 말그대로 각자가 다른건데..... 근데 외모가 그렇게 특출나려면 의식도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뭐라던 웃어 넘길 수 있는 특출함.
    생각보다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면 좋죠

  • 70. 그지패밀리
    '11.6.9 12:32 AM (58.228.xxx.175)

    전 이런거 신경안쓰니 걱정마셔요.
    저같은 이웃이 있다면 원글님 덜 속상하시겠죠?
    그리구요 전 작년까지 찢어진 청바지 입고 다녔거든요.
    우리엄마땜에 잔소리가 너무 심해서 제가 접었어요.
    왜 우리나라는 남의 패션가지고 간섭을 할까요?

  • 71. ^^
    '11.6.9 12:47 AM (210.98.xxx.102)

    특이한 머리 색깔 하고 있는 사람 보면 한번 더 쳐다보긴 해요. 하지만 그 사람 개성이죠. 내 머리 갖고 내 맘대로 한다는데 뭔 말들이 많은지...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남들이 뭐라든 당당하게 다니세요... ^^

  • 72. 와우
    '11.6.9 1:23 AM (125.141.xxx.244)

    원글님 멋져요!!!

  • 73. .,..
    '11.6.9 1:29 AM (219.240.xxx.56)

    애엄마라서 뭐라하는것은 말이 안되지요.
    자기가 하고싶으면 하면 되지요.
    근데 솔직히 어지간해선 동양인의 피부와 외모에 금발은 솔직히 안 어울리긴 합니다,
    뭐 이왕 돈들이고 한건데 하고 다니시고 계속 남의 이목이 신경 쓰이면 바꾸시면 되지요.
    글고 여기는 온라인 이라서 나름 긍정적인 답변이 나오지만
    실생활에서는 그렇지 않다고만 생각하세요.

  • 74. 후진국
    '11.6.9 2:20 AM (112.155.xxx.72)

    머리 색깔 하나 맘대로 못 하다니 정말 그지 같은 한국사회군요.
    저라면 남 시선 개의치 않고 그냥 다닐 것 같아요.
    뭐라고 그러면 더 늙기 전에 한번 해 보고 싶었다. 내머리고 남의 돈으로 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 하고 받아 칠 것 같아요. 물론 저는 금발로 할 생각은 없지만ㅎㅎㅎ

  • 75. 남의
    '11.6.9 2:26 AM (116.124.xxx.121)

    이목 신경쓰이시면 내일이라도 염색 다시 하세요.
    어짜피 금발할 때 예상했던 일들아닌가요? ^^
    그리고 동양인의 피부와 외모에 금발이 안어울린다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거 은근히 어울리는 사람 많아요.
    얼굴 뽀얗고, 눈크고, 눈동자색 갈색이고, 왠만큼 이쁘다 소리들을만큼이면 의외로 참 이뻐요.
    그리고 원글님도 자신있으니 한 것같은데요.
    저도 대학때 거의 옅은 레몬색까지 했었는데,
    제 미모의 리즈시절이였다고 입을 모아 동창들이 말을 하죠.
    하지만 아직까지 이 이야기 하는 거 보면 뒤집어보면 그 당시 엄청 씹었다는 소리가 되겠죠. ㅎㅎ
    대학에서도 그리 씹는데 동네에 애엄마라는 신분(?)이라면 더더욱 -_-
    나는 그들을 모르는데 그들은 나를 아는 상황이 많은 아줌마들의 세계에서는 더더욱
    화젯거리가 되겠지요.

    주으ㅟ 시선이 불편해지다 보니 튀는 모습은 자제하도록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검열이라는 자기검열을 하게 되고.
    나중에는 생각조차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여튼 애엄마라는 규격에 맞춰 살아가기 은근 힘든 세상이네요.

    전 여름이라 네일 좀 화려하게 했다가 한소리 들었다죠.
    애엄마가 어쩌고 저쩌고. 저 손으로 애 밥먹이고 반찬하고 한다면서(전 반찬할 때 일회용장갑낍니다. 억울해요.ㅠㅠ )
    그래도 전 밤마다 설걷이 끝내고 샤워하고 애 재운 후 꿋꿋이 예술합니다.
    내 비록 꽃같던 시절의 모습은 일장춘몽으로 날려보내고,
    옷은 그지같이 입고,
    머리는 산발이라도
    나의 여자로서의 마지막 자존심, 네일아트는 절대 포기 못해욧!

  • 76. 저도
    '11.6.9 2:33 AM (27.115.xxx.90)

    스타일 좀 되는 30대 중반인데요..
    미용실갔는데..
    얼마전에 배다혜씨가 한 탈색금발이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머릿결상할까봐 참았습니다.
    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이라 실시간으로 기어나올 정수리 갈색머리(다들 염색한줄알아요)도 싫구요.

  • 77.
    '11.6.9 3:30 AM (175.196.xxx.107)

    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정말 너무 안 어울린다면 속으론 좀 웃겠지만 ㅋㅋㅋ;;;

    그게 아니라면 그런가 보다 할 것 같아요.

    사실 누가 금발을 하든 은발을 하든 나한테 피해 주는 거 아니고 남들 괴롭게 하는 거 아닌데
    그것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게 더 이상한 거 같습니다--;

  • 78. 신경쓰지 마세요!
    '11.6.9 3:35 AM (75.156.xxx.168)

    누구나 편견은 가지기 마련이고,

    그러나 그
    편견에 휩싸여
    렌즈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이라면,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틀안에 못들어가서 안달인 사람들 말 들을필요 무어에요?
    글고 무엇보다 원글님이 하고 싶어서 하신거잖아요.
    오기있게!

  • 79. ..
    '11.6.9 5:55 AM (175.113.xxx.7)

    의외로 젊은 엄마들 자유롭게 하고 다니시는 분들 많아요.
    첨에만 어색해서 그렇지 원글님 나이도 젊은데(?) 하고 싶은대로 하고 다니세요.
    전 참 좋아보여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일반적 기준으로 보는 것도 일종의 선입관 내지 편견 같습니다.
    전 애가 있다고 원글님처럼 머리 하고 다니는 거에 뭐라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다고 봐요.
    50가까운 아짐입니다.^^*

  • 80. 애엄마라서가
    '11.6.9 8:31 AM (203.142.xxx.231)

    아니라 한국사람이 머리 샛노랗게 탈색한 사람들 보면 저는 싫던데요. 어울리지도 않구요. 물론 사람에 따라 조금 나은 사람이 잇겠지만,,
    물론 개취니까 그것을 뭐라 비난은 안하겠지만 내 동생이나 내 언니. 내 딸이 그러면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3자가 하거나 말거나지만,

  • 81. ^^
    '11.6.9 8:31 AM (180.224.xxx.82)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좋아보이진 않아요.뭐 제눈에는요.전 40중반
    많이 노란끼있는 갈색도 보면 사람이 좀 드세보이고 그렇던데요..
    더구나 금발에 가깝다면 좀 놀라울꺼 같아요그리고 좀 불량스러워 보일것도 같고...그렇네요..
    근데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랍니다.
    이제까지 제가 보아왔던 사람들이 분위기가 그랬을수도 있구요..
    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떤가에 따라 또 좀 다르겠죠.

  • 82. 저도
    '11.6.9 8:36 AM (203.142.xxx.231)

    이소라씨 금발머리는 무대용이니
    조명하고 의상빨 받아서 그럴듯 하게 보이는 거죠. 2222222

    그냥 본인이 거금들여 했으면 그 정돈 각오하신거겠죠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아무래도 이상하긴 이상합니다. 더구나 어린 20대초 10대후반학생들이야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 30넘은 아이 엄마가 그러고 다니면 당연히 이상하죠.

  • 83. 22222
    '11.6.9 8:45 AM (24.85.xxx.87)

    머리 색깔 하나 맘대로 못 하다니 정말 그지 같은 한국사회군요. 22222

  • 84.
    '11.6.9 9:04 AM (112.151.xxx.112)

    절대 안함
    퍼머도 6개월에 한번
    머리카락 한올한올 아쉬운 사람
    원글님 금발을 감당할 만한 머리결 상태는 정말 부러움

  • 85. .
    '11.6.9 9:04 AM (112.153.xxx.114)

    전 머리가 노랗건 빨갛건
    보통 사람은 아니겠다는 둥 뒤에서 수근거리는 사람들이야말로 싼티난다고 생각해요..

  • 86. 예쁠거 같아요
    '11.6.9 9:10 AM (125.135.xxx.43)

    신경쓰지 마세요
    내가 좋으면 그만이죠
    다른 사람 신경쓰다 낭비한 인생이 더 아까울거 같아요.

  • 87. 순덕엄니보니
    '11.6.9 9:47 AM (1.252.xxx.59)

    50대 이시라던데 머리보셨나요?
    진짜 멋지던데요

  • 88. ....
    '11.6.9 9:48 AM (58.238.xxx.128)

    연령상관없이
    노랑머리는 싫어요.

  • 89. ...
    '11.6.9 10:03 AM (203.249.xxx.25)

    ^^;;
    저도 뒤에서 욕하지는 않겠지만 좀 놀라긴 하겠죠. 그리고 뒤에서 욕...분명히 들을수도 있을거예요. 근데 하고 싶으면 하시는 거고 욕먹고 이상한 시선은 감수하셔야할것같아요. 보통 둘 중 하나 선택하는 거니까요. 남들이 이상하게 보더라도 신경안쓰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산다 vs 그래도 대세(?)를 크게 거역하지 않는 범도내에서 모든 걸 한다.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 90. 미욱
    '11.6.9 10:08 AM (112.149.xxx.152)

    원글님~
    홧팅.

  • 91.
    '11.6.9 10:20 AM (125.186.xxx.16)

    애엄마고 처녀고를 떠나 어울리면 괜찮아 보이고 안어울리면 보기 싫고 그래요.
    얼굴 뽀얗고 눈동자 갈색이고 예쁘장하게 생긴 친구들은 백금발이건 금발이건 잘 어울리더군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흔치는 않았어요.
    아무튼.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하셨을테니 예쁘게 잘 차려입고 다니세요~

  • 92. ...
    '11.6.9 11:05 AM (121.133.xxx.161)

    지적질이라뇨 절대 면전에서 지적 못하죠
    보는 순간 헉... 조심해야 되겠다 싶은데 어찌 감히 ㅋㅋㅋ
    속으로 많이 놀랄 뿐이지.
    동양인들은 금발이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애기엄마여서가 아니라 나이에 관계 없이 보기 싫음

  • 93. 인증 보고 싶어요^
    '11.6.9 11:07 AM (211.215.xxx.39)

    전 31세때 결혼도 않했었네요.
    충분히 젊으시고,그정도 시도는 해 보셔야 후회없습니다.
    즐길수 있을때 즐기세요.
    전요 ...지금 횐머리가 나기 시작하는데...반백이 되면...
    탈색하고 라벤더색으로 염색하고 B사감이나 쓸것 같은 캣츠아이 안경쓸거예요.
    ㅎㅎ 생각만 해도 씽?나요...ㅋ

  • 94. ...
    '11.6.9 11:13 AM (58.141.xxx.241)

    근데 혹시 날라리 엄마로 인식이 찍힐까봐..애들한테 피해갈까봐
    신경이 좀 쓰일 것 같기는 해요. 이론상으로는 본인 마음먹기 따라 자유지만요.

  • 95. 그냥
    '11.6.9 11:57 AM (121.131.xxx.141)

    미용업계 종사자.. 패션업계 종사자라면 몰라도
    노랑머리는 애 엄마가 아니라 아가씨들 사이에서도 흔치 않은 머리 아닌가요?
    그리고 그런 특수업종 경우에도... 그냥 그런가보다 싶긴 하지만 예뻐 보이진 않던데요..

  • 96. ..
    '11.6.9 12:42 PM (124.199.xxx.41)

    괜찮아요!!
    할 수 있을 때 하세요..

    40대...한 번도 머리에 염색을 해 본 적이 없는..말 그대로 ,,머리카락만 버~진~이었네요..ㅋㅋ
    얼마전 금발까지는 아니고 워낙에 갈색머리인데..밝은 갈색을 하였더니.ㅎㅎㅎ

    남편이 "니가 제시카냐!!!"라고 하고는,,곧 바로 응징이 두려웠던지..
    "그러고 보니 제시카 닮았네!!!"라고.ㅋㅋㅋㅋ

    나이들면 멋내기가 아닌, 새치염색을 해야하기에...걍 모발손상안되는 선에서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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