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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져누운 노모처럼
뒤척이는 먼 기척에
불현듯 목이 젖어
여주 어귀에 이르면
묵은 코
핑핑 풀어줄 듯
푸른 치마를 펴드는 강
사람의 샅을 건너오는
바람의 샅을 씻어주며
응달마을 아랫마을
밥은 거둬 먹더냐고
무연히
길 너머를 짚다
깊어지는 강을 안다
- 정수자, ≪여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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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1년 6월 8일 경향그림마당
http://twitpic.com/589lxk
2011년 6월 8일 경향장도리
http://twitpic.com/589m0y
2011년 6월 8일 한겨레
http://twitpic.com/589m5j
2011년 6월 8일 한국일보
http://twitpic.com/589m9t
2011년 6월 8일 서울신문
http://twitpic.com/589md6
2011년 6월 8일 프레시안
http://twitpic.com/589mh0
개조심.
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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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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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32
작성일 : 2011-06-08 08:23:07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6.8 8:23 AM (202.76.xxx.5)2011년 6월 8일 경향그림마당
http://twitpic.com/589lxk
2011년 6월 8일 경향장도리
http://twitpic.com/589m0y
2011년 6월 8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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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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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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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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