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배치를 바꾸는게 정말 운세가 좋아지고 그러나요 ?
작성일 : 2011-04-26 20:17:27
1032577
아는 분이 타워팰리스 가장 큰 평수에 사는데요.
그 집을 5-6개월마다 방문하는데 갈때마다 가구 배치가 달라져 있더군요.
60인치짜리 벽걸이 티브이도 정반대벽면에 걸려있고 쇼파도 식탁도 전부 바뀌어져 있습니다. 자리 배치가.
그 후 6개월지난뒤 가보면 또 다시 원상복귀.
침실 침대도 그렇고 자주 그렇게 배치를 바꾸더군요.
집주인말로는 운이 좋아진다나 그런말을 하던데 과학적으로
근거있는건가요 ?
IP : 110.14.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6 8:21 PM
(210.121.xxx.149)
설마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겠어요??
그런데.. 사람 불러서 이동하고 그러면서 가구 아래 먼지까지 깨끗하게 치우면 호흡기엔 좀 좋지 않을까 싶네요..(그냥 갖다 붙이자면요..)
2. 氣
'11.4.26 8:23 PM
(110.14.xxx.100)
무지 많이 갖다버리더라구요. 집안의 물건들을.
집구석이 구질구질하면 절대 돈이 안들어온다면서.
3. 가구바꾸면
'11.4.26 8:25 PM
(58.145.xxx.249)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활력이 생긴달까요
성격적으로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잘 맞을수있을거같아요...
운수나 그런쪽으론 모르겠고요;;;
저희도 가끔 가구배치바꾸는데, 윗분말씀처럼 먼지 디글디글한거 치워내고 말끔히 청소하면
개운해지는 느낌이랄까요.
4. ...
'11.4.26 9:20 PM
(123.215.xxx.82)
저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너무 게으르고 힘들어서 안하지 가구 배치 자주 바꾸면 살면서도 기분전환되고 좋을 것 같은데요~
잘 버리는 사람 존경스러워요~
5. ..
'11.4.26 9:31 PM
(1.225.xxx.65)
말이 있죠. 가구를 걸쳐 기가 흐른다잖아요, 그리하면..
가구도 오래 한군데에 두면 기가 머물어 멈춘다고..
무엇보다도 그렇게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는 사람이면 얼마나 부지런하겠어요?
부지런한 사람의 좋은 기운은 누구도 못따라가지요.
6. 그럴싸하죠
'11.4.26 9:37 PM
(175.201.xxx.61)
집안 풍수 책 같은 것 보면 저런 부분 나와요.
저도 게을러서 잡동사니 싸안고 있는 편이지만,
어쨌든 청소하고 집안 분위기 자주 바꾸면 나쁠 거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가구 배치 자주 하다보면 당연히 숨은 먼지도 덜할테고요.
그때그때마다 청소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저도 필요없는 건 싹 버리고 싶은데 참 쉽지 않아요.
오늘도 책 정리하다가 버릴까 말까하다가 중간에 일단 중단했는데
이 글 보니 그냥 버리고 싶어지네요. ㅠ ㅠ
7. 공기소통
'11.4.26 9:49 PM
(58.122.xxx.54)
운세가 좋아지는 것 까지는 몰라도 공기의 소통을 원할하게 하기위해서 저희 집도 자주 바꾸는 편입니다.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방의 용도와 가구 위치에 변화를 줍니다. 지방에 사는 울 언니와 형부는 선생님이라 방학때 만나게 되는데, 집의 변화에 놀라워하더 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43387 |
웃어라 동해야 열받네요. 6 |
웃어라 동해.. |
2011/04/26 |
1,912 |
643386 |
지난번에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 11 |
헌터부츠 |
2011/04/26 |
1,853 |
643385 |
도움 부탁드려요. 아이와의 관계설정.. 9 |
부모가 먼저.. |
2011/04/26 |
870 |
643384 |
얼마전 크라운으로 한 어금니가 계속 통증이 있네요. 4 |
칫과 |
2011/04/26 |
681 |
643383 |
몇 층이 좋으세요??? 19 |
apt |
2011/04/26 |
1,489 |
643382 |
아이허브에서 주문 시 주민번호 물어보나요?(급질) 3 |
궁금이 |
2011/04/26 |
852 |
643381 |
오이지 무쳐놓은게 너무 짠데 방법이 없을까요?? 3 |
ㅠ.ㅠ |
2011/04/26 |
400 |
643380 |
자전거 동호회 좀 추천해 주세요^^ 3 |
자전거 |
2011/04/26 |
446 |
643379 |
술보다 라면이 더 위험 11 |
... |
2011/04/26 |
2,261 |
643378 |
여자가 봤을때는 외모가 그저 그런데 남자가 봤을때 매력적인 여자..가 따로 있나 봐요 40 |
맑음 |
2011/04/26 |
22,745 |
643377 |
중국집에 요리시킬려고 하는데요. 13 |
메뉴추천 |
2011/04/26 |
1,142 |
643376 |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해서 보냈더니 시험엉망으로친 딸 15 |
중학생 |
2011/04/26 |
1,899 |
643375 |
4월 26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
세우실 |
2011/04/26 |
127 |
643374 |
'비' 와 관련된 옛날 노래들... 13 |
같이들어요 |
2011/04/26 |
591 |
643373 |
햇볕~조금드는집 냄새잡는법좀 알려주세요 2 |
좋은 방법 |
2011/04/26 |
580 |
643372 |
비리가 드러나고 있는데도 지지하는 이유는? 9 |
... |
2011/04/26 |
571 |
643371 |
가구 배치를 바꾸는게 정말 운세가 좋아지고 그러나요 ? 7 |
氣 |
2011/04/26 |
1,563 |
643370 |
델리스파이스 활동 재개 + 지산페스티발 라인업 대박!!! 9 |
깍뚜기 |
2011/04/26 |
582 |
643369 |
페인트나 목공 diy배울때 필요한 앞치마....어디서 어떤걸 사면 될까요? 3 |
diy 공방.. |
2011/04/26 |
317 |
643368 |
교통카드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촌아지매 |
2011/04/26 |
457 |
643367 |
중1 중간고사 실수가 많은데..보통 중1중간고사 성적이 끝까지 간다고 하잖아요. 12 |
. |
2011/04/26 |
1,839 |
643366 |
40대 후반, 콩밥드시는 분이요. 10 |
l |
2011/04/26 |
1,248 |
643365 |
내솥코팅이 다 벗겨졋어여 3 |
코끼리 밥솥.. |
2011/04/26 |
621 |
643364 |
허리 아파서 복대 해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2 |
? |
2011/04/26 |
252 |
643363 |
라틴댄스 배워 보신분~~ 6 |
뻣뻣한 몸 |
2011/04/26 |
508 |
643362 |
보라색울렁증님 1 |
매뉴얼 |
2011/04/26 |
567 |
643361 |
속보] 김해에서도 김태호 지지 '불법 전화부대' 적발 3 |
흠... |
2011/04/26 |
429 |
643360 |
다시 한번 올립니다.. 4 |
문의 |
2011/04/26 |
310 |
643359 |
옷집창업,,상가 1층과 2층차이.. 10 |
무드셀라 |
2011/04/26 |
1,052 |
643358 |
에센스 추천 |
면세점 |
2011/04/26 |
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