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구 배치를 바꾸는게 정말 운세가 좋아지고 그러나요 ?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1-04-26 20:17:27
아는 분이 타워팰리스 가장 큰 평수에 사는데요.

그 집을 5-6개월마다 방문하는데 갈때마다 가구 배치가 달라져 있더군요.

60인치짜리 벽걸이 티브이도 정반대벽면에 걸려있고 쇼파도 식탁도 전부 바뀌어져 있습니다. 자리 배치가.

그 후 6개월지난뒤 가보면 또 다시 원상복귀.

침실 침대도 그렇고 자주 그렇게 배치를 바꾸더군요.

집주인말로는 운이 좋아진다나 그런말을 하던데 과학적으로
근거있는건가요 ?  
IP : 110.14.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8:21 PM (210.121.xxx.149)

    설마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겠어요??
    그런데.. 사람 불러서 이동하고 그러면서 가구 아래 먼지까지 깨끗하게 치우면 호흡기엔 좀 좋지 않을까 싶네요..(그냥 갖다 붙이자면요..)

  • 2.
    '11.4.26 8:23 PM (110.14.xxx.100)

    무지 많이 갖다버리더라구요. 집안의 물건들을.
    집구석이 구질구질하면 절대 돈이 안들어온다면서.

  • 3. 가구바꾸면
    '11.4.26 8:25 PM (58.145.xxx.249)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활력이 생긴달까요
    성격적으로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잘 맞을수있을거같아요...
    운수나 그런쪽으론 모르겠고요;;;

    저희도 가끔 가구배치바꾸는데, 윗분말씀처럼 먼지 디글디글한거 치워내고 말끔히 청소하면
    개운해지는 느낌이랄까요.

  • 4. ...
    '11.4.26 9:20 PM (123.215.xxx.82)

    저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너무 게으르고 힘들어서 안하지 가구 배치 자주 바꾸면 살면서도 기분전환되고 좋을 것 같은데요~
    잘 버리는 사람 존경스러워요~

  • 5. ..
    '11.4.26 9:31 PM (1.225.xxx.65)

    말이 있죠. 가구를 걸쳐 기가 흐른다잖아요, 그리하면..
    가구도 오래 한군데에 두면 기가 머물어 멈춘다고..

    무엇보다도 그렇게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는 사람이면 얼마나 부지런하겠어요?
    부지런한 사람의 좋은 기운은 누구도 못따라가지요.

  • 6. 그럴싸하죠
    '11.4.26 9:37 PM (175.201.xxx.61)

    집안 풍수 책 같은 것 보면 저런 부분 나와요.
    저도 게을러서 잡동사니 싸안고 있는 편이지만,
    어쨌든 청소하고 집안 분위기 자주 바꾸면 나쁠 거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가구 배치 자주 하다보면 당연히 숨은 먼지도 덜할테고요.
    그때그때마다 청소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저도 필요없는 건 싹 버리고 싶은데 참 쉽지 않아요.
    오늘도 책 정리하다가 버릴까 말까하다가 중간에 일단 중단했는데
    이 글 보니 그냥 버리고 싶어지네요. ㅠ ㅠ

  • 7. 공기소통
    '11.4.26 9:49 PM (58.122.xxx.54)

    운세가 좋아지는 것 까지는 몰라도 공기의 소통을 원할하게 하기위해서 저희 집도 자주 바꾸는 편입니다.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방의 용도와 가구 위치에 변화를 줍니다. 지방에 사는 울 언니와 형부는 선생님이라 방학때 만나게 되는데, 집의 변화에 놀라워하더 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438 엄기영 측, 원주서 향응 제공으로 검찰 고발 당해 2 음- 2011/04/26 318
643437 비가 많이 옵니다. 19 .. 2011/04/26 2,007
643436 이태리에서 한국으로 우편물 보내면, 2 .. 2011/04/26 223
643435 족발로 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6 먹다 남은 2011/04/26 404
643434 체르노빌 사고 후 국내 암 환자 급증... 이번엔? 16 오만보다못한.. 2011/04/26 1,477
643433 숨차는 증상은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6 진료과 2011/04/26 1,027
643432 올해부터 경상남도는 초등학생 수학여행비가 지원이 된다네요. 4 경상남도 2011/04/26 564
643431 새싹채소란? 2 참고등어 2011/04/26 360
643430 방사성물질 확산예측도 공개… 뒷북치는 日 5 오만보다못한.. 2011/04/26 606
643429 발뒤꿈치 갈라지고 각질생긴데 좋은도구나 제품 추천해주세요 12 엉망진창 2011/04/26 1,734
643428 거실에 큰 거울(세워놓는) 놓고사시는 분 계신가요? 7 지름신 2011/04/26 918
643427 4년제 가야할까요? 4 어머낫 2011/04/26 611
643426 살다보니 - 조선찌라시가 카터대통령을 맹비난하네요^^ 5 마지막하늘 2011/04/26 374
643425 웃어라 동해야 열받네요. 6 웃어라 동해.. 2011/04/26 1,910
643424 지난번에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 11 헌터부츠 2011/04/26 1,853
643423 도움 부탁드려요. 아이와의 관계설정.. 9 부모가 먼저.. 2011/04/26 869
643422 얼마전 크라운으로 한 어금니가 계속 통증이 있네요. 4 칫과 2011/04/26 681
643421 몇 층이 좋으세요??? 19 apt 2011/04/26 1,489
643420 아이허브에서 주문 시 주민번호 물어보나요?(급질) 3 궁금이 2011/04/26 851
643419 오이지 무쳐놓은게 너무 짠데 방법이 없을까요?? 3 ㅠ.ㅠ 2011/04/26 399
643418 자전거 동호회 좀 추천해 주세요^^ 3 자전거 2011/04/26 442
643417 술보다 라면이 더 위험 11 ... 2011/04/26 2,260
643416 여자가 봤을때는 외모가 그저 그런데 남자가 봤을때 매력적인 여자..가 따로 있나 봐요 40 맑음 2011/04/26 22,635
643415 중국집에 요리시킬려고 하는데요. 13 메뉴추천 2011/04/26 1,140
643414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해서 보냈더니 시험엉망으로친 딸 15 중학생 2011/04/26 1,898
643413 4월 26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4/26 127
643412 '비' 와 관련된 옛날 노래들... 13 같이들어요 2011/04/26 589
643411 햇볕~조금드는집 냄새잡는법좀 알려주세요 2 좋은 방법 2011/04/26 574
643410 비리가 드러나고 있는데도 지지하는 이유는? 9 ... 2011/04/26 571
643409 가구 배치를 바꾸는게 정말 운세가 좋아지고 그러나요 ? 7 2011/04/26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