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박 2일이 가끔씩 불편한 이유
TV가 안방에 있어서 그시간은 식탁말고 밥상에다 밥차려서
식사하면서 시청하죠.
그러나 1박2일이 가끔씩 불편해집니다.
어제도 아침 미션이 깃발 찾기였죠
이혜영이랑 같이 조가 되어서 찾은 깃발이 원래 찾아야될 깃발이 아니고
제작진이 그곳에 설치(?)해 놓은거라서 안됩니다..하는데 "우기면돼..!"
그리고 서우조가 나무에 걸린 깃발을 보고 책상들고와서
힘겹게 올라서고..하는데 뒤에서 은지원이 강제로 손을 쳐서
떨어뜨리고...하는 장면들..
어젠 울 중학생 아들도...엄마..다좋은데 너무 원칙을 깨뜨려...그래서 가끔씩 싫어..
유난히 일박이일이 그런 장면들이 많죠...뭐..협상의 달인이라고 강호동을 부르기도 하지만..
그게 원칙을 벗어난 협상들이죠..
왜 그런것들이 보기 불편할까..생각해보니..
우리 정치권이 너무 그런식...막가파? 범죄행위를 저질렀어도 끝까지 우기면 되고..
하여간..제가 글이 짧아..다 표현하기가 그렇지만..
정치인의 행태과 그 모습이 닮아서 인가봐요..
나는 가수다 처음 시작했을때..정말 엄청난 감동으로 지켜봤는데.
바로 처음 그 원칙을 깨버린 누구로 인해....그냥...안보게 되더라구요
시청자와의 약속이었는데...
그래서 요즘 나는 가수다가 엄청 시끄러워도...그냥 무감감..
다시 시작했을때도 무감감했다가...임재범씨 나온단 소리에 다시
시청했고 다시 울먹였다가...하차와 함께..다시..채널을 돌렸지만..
현실의 정치세계가 그러하니...오락프로에서만큼은 그런 원칙이 지켜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하지만 그들은 예능이니....오락프로이니...재미를 위해 억지를 쓰고
하긴 하겠지만...
어쨌든...어제 진지하게 우리 아들과 왜 불편할까...하면서 진지하게 대화를 하다보니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답니다...에고..쓸데없는걸 너무 길게 썼다...죄송..
1. 이건
'11.6.6 11:27 AM (112.187.xxx.102)여기보다는.. 일박이일 홈피에 올려야 제작진이 참고를 할 것 같아요 ^^
2. 소싯적 광팬
'11.6.6 11:29 AM (125.184.xxx.55)그래서 안봐요.
협상이라는 이름의 우기기 대 마왕인 강호동때문에요.
한나라당같아서 보기 싫어져요.3. 홍삼
'11.6.6 11:31 AM (211.58.xxx.135)웃고 즐기시만 돼요
4. 맞아요
'11.6.6 11:34 AM (114.108.xxx.2)그냥 웃고 즐기고 패스. 생각하기 싫어서 tv 보는데 이런거 저런거 따지지 않으니까 편해요 ㅎ
5. ssss
'11.6.6 11:34 AM (115.161.xxx.129)전 강호동 웃음소리요. 너무 과장되게 웃는것같고 웃음을 강요하는듯한 웃음.
6. 저도
'11.6.6 11:36 AM (125.177.xxx.193)비슷한 느낌이예요.
원글님 정말 이 글 그대로 1박 게시판에 올려보세요~7. 1박2일광팬
'11.6.6 11:38 AM (175.112.xxx.228)자칭 1박2일 마니아입니다. 이것때문에 외식도 안하고 외출도 안해요.
그런데 원글님말씀대로 그런 불편한 점들을 저도 느꼈어요.
저는 원칙을 지켜야한다는 것보다는
그 맨날 외치는 "나만 아니면 돼~", 그리고 상대팀을 이기기 위해 신발을 숨긴다던가 방해하고 술수부리고 하는 것들이 불편합니다.
어른들이야 웃으면서 여과할 건 여과하고 농담으로 여기고 말텐데 초등학생들은 과연 보면서 뭘배울까 싶긴했습니다.8. ..
'11.6.6 11:38 AM (175.204.xxx.32)저도 그런 경우 있어요.
예능은 그냥 예능으로 보면 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원칙이 저렇게 바뀌어도 좋은가 하는것은 온가족이 다 보는 프로에서는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거 같아요.9. 강호동
'11.6.6 11:49 AM (112.148.xxx.151)강호동 전보다는 덜우기는거에요.
버럭 버럭 우기기 그야말로 대마왕 ,, 목소리도 확성기대고 하는거같고 ,, 듣기싫었는데..
게시판보고 좀 자숙하는거 같아요.
그깃발은 제작진이 의도해놨단생각은 제 짧은생각이겠지요? ^^;;10. 한마디더
'11.6.6 11:57 AM (112.148.xxx.151)그깃발은 출연자들이 보기에 게임을위한건지 남은건지 알수없잖아요.
제작진 나쁘다11. ,,
'11.6.6 12:00 PM (59.19.xxx.19)걍 재미로 보는거지,,참 골치아프게도 생각하네요
12. 그럼에도
'11.6.6 12:01 PM (203.236.xxx.21)완소프로그램 이예요.
저에게는^^13. 전
'11.6.6 12:07 PM (180.229.xxx.17)그 깃발은 제작진의 실수라고 생각해요.
시험문제도 출제측의 실수가 있으면 다 맞았다고 하는 전례들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기상 미션 규칙은 손을 놓치면 안 된다는 것이고,
상대의 손을 놓치게 하면 안 된다는 규칙은 없었으니,
규칙이 깨진 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런 규칙부터가, 아예 처음부터 그런 상황으로 웃음을 유도하도록 예상하고 만든 규칙이라고 생각했어요.
그것보다도,
기상미션 실패시 아침밥을 못 먹는 게 맞는데,
그걸 여배우들은 전부 먹도록 한 것, 이게 원칙을 어긴 것이죠...
먹더라도, 예전의 전례처럼, 밥 한 공기만 주고 반찬은 어느 한 종류를 단 한 입만 먹게 해 준다거나 했어야 하는데..
김수미씨가 강하게 주장하니 제작진이 원칙을 지키지 못한 것 같더군요..14. ......
'11.6.6 12:14 PM (124.54.xxx.226)저도 1박 2일 좋아합니다만
예능은 재미만 있으면 된다..라는 생각은 좀 위험하다고 늘 생각합니다.
깃발 그냥 둔 것은 의도든 아니든 간에 제작진이 잘못했으니
그게 불편함을 느낄, 룰 깨뜨리기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은지원이 서우와 김종민 손 쳐서 반칙한건 불편했어요.
지혜와 재치가 아니라 반칙이니까요.
재밌으면서도 중심을 잡아줄 지혜로운 캐릭터가 없는게 늘 아쉬워요.
그 기준 선이라는게 참 아슬아슬.15. 일상화가 더 위험
'11.6.6 12:34 PM (211.44.xxx.175)저도 1박 2일 좋아합니다만
예능은 재미만 있으면 된다..라는 생각은 좀 위험하다고 늘 생각합니다 222222
그 프로그램을 보지는 않습니다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메시지를 암암리에 전달하는 그런 식의 진행은
마땅히 지양해야죠.
작은 규모의 우기기가 일상화되고 감각이 무뎌지면
큰 규모의 우기기 앞에서도 무력해지는 거죠.
우리 역사를 망친 주범 아니던가요.
더욱이 그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새싹들도 많이 시청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16. ....
'11.6.6 1:23 PM (110.9.xxx.112)은지원이 김종민 팔을 쳐서 종민이네 그 덕에 탈락 은지원이네가 깃발 찾아 밥 먹은 장면 정말 불편했어요. 정직하지 않은거잖아요. 아무리 게임이래도. 게임일 수록 룰은 공정해야죠.
17. 로그인 한 김에
'11.6.6 1:26 PM (94.202.xxx.156)저는 지난주에 그 불편함을 느꼈어요.
팀이 나뉘어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이수근이 차를 뒤져보자고 하면서 미리 힌트를 찾아서 결국은 이겼잖아요.
그래서 나중에라도 그에 대한 응징^^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냥 넘어가길래 이건 아닌데.....싶더라구요.
예능은 그저 웃고 즐기는 것으로 만족해야한다는 생각에도 동의하지만 어린 자녀들과 함께 시청하는 프로그램에서 승부를 주제로 하며 굳이 편법과 속임수를 가르칠 필요는 없다는 생각.18. 저는
'11.6.6 1:46 PM (114.206.xxx.22)손가락동작 하면서 1박2일 계속 외치는게 부담스러워요;;
어제도 프로그램 말미에 출연자들 한 명씩 돌아가면서 계속 "1바악- 2일!!!" 하는데 보기 불편하더라는;;19. @
'11.6.6 2:07 PM (119.71.xxx.237)저도 어제 은지원 보고.. 밉상이다 싶었어요.
아무말 못하는 서우나 김종민도 좀 안됐었고,
은지원은 1박2일에서 자주 밉상이에요.20. ..
'11.6.6 3:39 PM (203.229.xxx.3)적어도 지난 여배우 특집에서만은 강호동 보다 원칙을 어긴 쪽은 여배우들과 이수근, 은지원, 엄태웅 팀이죠,, 밥먹으면 안되는데 숨어서 라면끓여먹고, 기웃기웃해서 김치 얻어먹고, 그나마 아침은 제작진에서 배려해서 먹으라고 해서 먹었다쳐두요,, 글구 차에서 미리 미션봉투 찾아내서 한 것도 원칙을 거긴 거죠..
원글님은 요즘 1박2일을 잘 안보신 것 같으신데요,, 요즘 재협상은 피디나 기타 다른 멤버들도 다 요구합니다. 다만 메인 엠씨로 강호동이 나서는 것일뿐이구요..
오히려 너무 아이디어가 빈곤한게 문제인 것 같아요..
피디는 자기 얼굴 비출 생각만 하고,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어요.. 맨날 기상미션은 물가에 하나 나무에 하나 메달아놓고, 끝. 글구 멤버들 둘로 나눠서 시덥잖은 경쟁이나 시키고,, 그러니까 서로 속고 속이는 그런 걸 할 수밖에 없어요..
이게 무슨 스포츠도 아니니 페어플레이하면 장면에 재미가 너무 없고,, 또 미션자체가 서로 조금씩 속여야 되는 것들이구요.. 그러니 강호동이나 다른 멤버들이 더 오버할 수밖에 없는 것같아요..
예전에는 시민들이랑 어우려져서 재미있는 장면도 많았고, 여유가 있었는데, 미션수행하느라 시민들 만나도 그냥 휙휙 뛰어가기 바쁘고,, 그마나 강호동은 장면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시민들 만나면 반갑게 말도 걸어주고, 인사도 하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그냥 미션에만 급급해요 ㅠ
또 철마다 야채밭도 가고, 과일도 따고, 고기도 잡는데 참여하고 뭐 그런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영,,,,
1박 2일의 총체적 책임은 정말 나영석 피디와 작가들의 아이디어 부재라고 봐요21. 전..
'11.6.6 3:51 PM (58.239.xxx.91)일박 완전 팬이예요..
하지만.. 많이 지루해져 가는 것도 사실이네요..
그 중 저는 제일 거슬리는 게...
"나만 아니면 돼" 라는 그 말..
다른 거는 뭐 조금씩.. 웃으면서 넘길 수 있지만..
들을 때마다 저 말은 꼭 거슬리더라구요.. ㅡㅡ;.22. aaa
'11.6.6 8:09 PM (175.118.xxx.232)전 즐겁게 봤어요. 제가 어렸을때 게임을 해서 목숨걸고 하는 스타일.. 이었는데,,, 이게 참 재미없어요. 주변사람도 불편하게하고... 그냥 게임은 즐거우면 되는거다 생각하고 임합니다. 규칙대로만 굴러간다면 그게 사람인가요.. 기계지..
23. 전
'11.6.6 8:14 PM (121.162.xxx.97)1박2일이 왜 재미가 없죠? 전 참 불편해요. 그래서 재미를 못느껴요.
24. 희망
'11.6.7 12:07 AM (99.71.xxx.165)우리 예능프로들이 요즘 다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첨에는 원칙있게 잘 나가다가...한두해 지나면 서서히 변질되면서....간혹 볼만한 에피소드가 있고 또 얼굴 지푸려지는 에피소드도 있고...무한도전도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날이 있어요. 지난번 일본 호카이도 가서 외화 낭비하면서 호텔방에서 장난질 치는 것은 좀 싫었어요. 호수위에 뭐 얼음집 짓고 하더니 갑자기 호텔방으로 들어가 노닥거리더라구요.
25. 아드님
'11.6.7 4:15 AM (61.43.xxx.40)개념 있네요........
저처럼 뭔가 간질간질한데 뭔지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 탁 캐치해내는 아주 똑똑한 사람이예요......26. //
'11.6.7 7:41 AM (67.83.xxx.219)글쎄..
나만 아니면 돼~ 하면서 정말 나만 아닌 적 별로 없었던 거 같고..
(정말 그런 거였다면 그 사람들 사이가 지금처럼 궁합이 맞아가지 않았을 거 같은데요)
원칙을 정해서 일말의 흐트러짐없이 정도와 바른 생화를 하는 걸 보자고 만든 게 아니라
친구처럼 또는 동네 형들하고 같이 여행가서 게임도 하고 투덕투덕 다투기도 하고
삐지기도 하고 엎치락 뒤치락~
그런 거 보자고 만든 프로그램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무슨 분장을 하고 어디를 가는.. 뭐 그런 종류의 벌칙이 아니라
밥과 잠자리. 를 두고 하는 생존을 건 게임들이니~27. .
'11.6.7 8:53 AM (125.139.xxx.209)전 은지원 아주 싫더군요. 지난번 이수근에게 전화해서 강호동 못믿게 하는 미션 보면서
정말 비열하고 저급한 사람이구나 했어요
이번 깃발에서도 정말 얄미웠어요28. .
'11.6.7 9:02 AM (124.61.xxx.54)얼마전 ebs방송에서 tv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내용을 봤는데 아이들이 tv속 인물의 행동을 배워서 자기 삶속에 그대로행동하더라구요.
1박2일이나 무한도전을 즐겁게 보고 있는데 보면서 혹은 보고 나서 항상 찜찜해요.
그 두 프로는 애들이 무척 좋아하는데 항상 남을 속이고 우기고 남을 비하하고...나만 아니면 돼~ 식이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슬며시 자리잡지 않을까?
어른들이야 캐리터고 재미를 위한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보는거지만 애들은 일단 보여지는 면밖에 보지 못할테니까요.같이 보면서 영~마음이 불편해지더군요..29. 전 그냥
'11.6.7 9:25 AM (218.153.xxx.53)웃으며 재밌게 봐요~
원칙이야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잘 지키면 되는 것이고...
예능 프로그램까지 바른생활 모드로 만들라고 한다면...
너무 세상을 아름답게만 만들려다가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놓치게 되면 어띃게 합니까~~~
걔네들이 그렇게 엎치락 뒤치락 하는게 재밌잖아요...
애들 교육에 안 좋다 싶으면 시청시에 가르치면 더 좋지않을까요?
저러는 거 아니다.... 못쓴다... 쟤네들은 쓰여진 각본대로 재미로 그러는 거지, 넌 그러지 마라...
뭐 이렇게요...
반면교사도 있잖아용....
암튼 전 재밌슴.30. ,,
'11.6.7 9:46 AM (218.235.xxx.53)전반적 아이디어 고갈이 문제에요. 아이템이 장소만 바뀔 뿐 똑같은것도 그렇고
아이디어 없으니 여배우에 명품조연 등 하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31. 동감
'11.6.7 10:04 AM (61.101.xxx.48)똑똑한 아느님을 두셨네요.
원글님 부부가 잘 키우셨던가...^^32. 저도
'11.6.7 10:08 AM (115.137.xxx.21)저도 1박 2일 좋아합니다만
예능은 재미만 있으면 된다..라는 생각은 좀 위험하다고 늘 생각합니다 3333333
거짓말도 계속 반복하다보면 진실이 된다고 하죠...
마찬가지로 편법, 우기기로 승리하는 걸 계속 보면 그게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특히나 아직 사고가 성숙하지 못한 어린이, 청소년들은 더더욱...33. 동감
'11.6.7 10:10 AM (61.101.xxx.48)그래서 안 봐요.2222222
무조건 악 쓰고 우기면 되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가 넘 불편해서 싫어요.34. 아침해
'11.6.7 11:23 AM (175.117.xxx.62)너무 악을 써대고 억지를 피우니 질리게되더군요.
강호동도 옛날에 정통 코미디할땐 좋았는데
요즘은 너무 권력자가 돼버려 싫어요.35. 저도
'11.6.7 3:39 PM (119.67.xxx.204)그런게 진짜 불쾌해요..
가랑비에 옷 젖듯....그렇게 젖어듭니다...
원칙이란거 깨라고 있는거잖아....하는 장난스런 생각들이....어느덧 진심이 되어가고 뇌리에 박히겠쬬..
다는 아니겠지만....그리고 예능이란걸 염두에 두고 보지만...그냥 불쾌할때가 많아서 요즘 거의 안보다가.....나가수 임재범씨 안나오니 할 수없이 봤는데....김종민팀 깃발 뺐으려고 손 끊고 잡아 끌어내리고 그럴때 역시나 짜증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