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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요비 노래 잘하는건가요?

모모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1-06-04 01:52:15
예전엔 박화요비라고하면  
누군지, 어떤노래를 불렀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래 잘 하는 가수인가보다했는데

제 귀가 이상한가요?
박화요비 노래할때마다  
진짜 노래 못한다는 생각뿐이거든요  
특히 남의 노래 부르면  정말 가관이에요  
음치 박치
음색은 독특하긴해요  
하지만  진짜 노래 못하는거같네요  

좀전에도 유희열 프로에 나와서
"어떤가요"를 부르는데  
귀를 막고 싶어지더군요  
이젠 음량도 딸리는거같고  
어떻게 가수가 됐는지도  
궁금해 지네요
그럼에도  마치 노래 잘하는가수로 통하지않나요?
아이러니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 그러네요
IP : 218.155.xxx.2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4 1:55 AM (118.47.xxx.154)

    듣는 입장에선 불안하고 힘들어보였어요

  • 2. 모주쟁이
    '11.6.4 1:55 AM (118.32.xxx.209)

    성대결절로 목소리가 많이 상한걸로 알고 있어요.
    박정현 라이벌이였는데 안타까움

  • 3. 음...
    '11.6.4 1:55 AM (58.224.xxx.49)

    그 친구 데뷔때 수요예술무대 녹화 갔다가 깜놀했어요...
    라이브 실력 대단하거든요....
    하지만 오늘 노랜 제가 듣기에도 쫌 별로였어요...
    호흡이 어찌나 딸리던지 듣는 사람 너무 조마조마하게 만들더군요...

  • 4. 아...
    '11.6.4 1:55 AM (118.222.xxx.195)

    목상태가 너무 안좋아보였어요.
    전에 화요비 목이 안좋고 어쩌고..성대결절이던가..하여튼 그런 얘기 들어본 거 같기도 하고..

    근데..제 오해일수 있지만..
    화요비 그냥 목이 안좋아질수도 있는거지만..외모에 신경 너무 많이 쓴다 싶은..
    그 시기 정도부터 목이 안좋아지고 있고 라이브 내용이 좀 부족해진다고 서서히 느꼈던거 같긴 한데..

    오늘 보니 목도 안좋지만 노래 연습도 안하는지..
    호흡 딸려서 숨이 꼴딱 넘어가더군요..

    좋아했었는데..안타까워요..

  • 5. 세우실
    '11.6.4 1:56 AM (112.154.xxx.62)

    활동 중 성대결절로 창법이 바뀌면서 초반의 그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없게 되었는데,
    오늘은 거기에 추가로 몸 상태가 더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 6. 스케치북하네요
    '11.6.4 1:58 AM (58.76.xxx.53)

    제일 처음 데뷔했을땐 이런말 뭣하지만 쩔었어요~ㅋ
    1집 정말 좋았는데...중간에 성대결절이 왔나.. 수술하고 재활을 잘못했던건지
    목소리가 좀 바뀐거같아요.
    이젠 바뀐목소리가 화요비 목소리가 된거같아요.
    좀 기름칠 덜한 기계돌아가다 끽끽 거리는 소리나는거 같은... 쇳소리가 심해졌어요...

  • 7. dma
    '11.6.4 2:03 AM (121.151.xxx.155)

    오늘 노래 정말 못했지요
    그런데 그게 노래를 못한다기보다는 감정에 치우쳐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엇어요
    밝고 건강한 아가씨였는데 오늘은 그게 없어졌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래도 응원하고픈 가수입니다

  • 8. 모모
    '11.6.4 2:04 AM (218.155.xxx.231)

    아~~
    아픔이 있었군요

  • 9. 성대
    '11.6.4 2:06 AM (118.38.xxx.81)

    성대결절로 인해서 오랫동안 말도 못 하고 입 닫고 살았대요... 말 하면 목이 안 낫는다고 해서.
    당연히 연습도 못했을테니 예전으로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요? 게다가 그것때문에 창법도 이전처럼 못 하고...

  • 10. ...
    '11.6.4 2:14 AM (211.209.xxx.3)

    저번에 한번 나와서 봤는데
    정말로 전성기때랑 너무 차이나더라구요.
    안타깝고 그랬어요..

  • 11. d
    '11.6.4 2:27 AM (183.103.xxx.6)

    성대수술 한 뒤로 좀 안좋아진걸로 알고 있어요

  • 12. ...
    '11.6.4 11:58 AM (59.9.xxx.161)

    저도 요즘 안타까워요 .
    옛날노래 라이 한번 들어보세요 .....

  • 13. .
    '11.6.4 12:50 PM (211.224.xxx.124)

    가수로서 생명 끝난듯 해요. 옛날 부르던 가닥이 있어서 부르긴 하는데 목소리로 표현이 안돼요. 어떤 부분서는 음정도 이상했어요.
    어제 화요비도 이상했지만 윤종신도 무슨 트롯가수처럼 부르던데요. 트롯을 준비중인가 이상하게 부르던데요. 예전 윤종신이 그리워요. 그 반듯반듯하게 부르던 윤종신은 어디가고 꺽어 부르기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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