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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에 너무도 관대한 나라 정말 무섭다.
긴수염도사 조회수 : 486
작성일 : 2011-06-03 22:55:02
한국이 성폭행에 관대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2000년대 초 한 강남 대형교회의 목사가 성도를 강간한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일이 있었다.
재판정에서는 피고인 목사가 한 행위가 아주 상세하게 증언되고 물증으로 뒷 받침되고
있는 동안 법원 밖에서는 그 교회 신도 수백명이 몰려와 기독교와 교회 탄압이라며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판사를 협박까지 하는 일이 있었다.
돈이나 권력에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그 목사의 사건은 언론에 보도도 제대로 안된체
유야무야 넘어갔고 그목사는 지금도 여전히 목회(?)를 하고 있다.
얼마전에도 낙타무릎이라는 책으로 나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었던 젊은 목사가 여신도 성추행
사건으로 목사직무 정지를 당했다고 하는데 그 교회 사람들 하는 말을 들어 보면 그 목사의
복귀는 다만 시간 문제일 뿐인것 같다.
어리디 어린 나영이를 초죽음으로 만든 조두순이 성경책을 본다는 이유만으로 겨우
12년 징역형만 받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한국 말고 어디에 있을까?
고대 의대생의 성폭행 사건을 유야무야 넘어 가려는 못된 인간들을 보면서 또다시 교회의
타락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할 교회가 세상의 가장
추한 악을 감싸주는 어처구니 없는 일에 또 다시 동참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여성들의 환심을 사기위해 성경의 뜻과는 달리 제사를 없애라고 열변을 토하던 목사들도 정말
보호 받아야할 여성의 천부적인 인권이나 성폭행의 악행에 대해서는 왜 그리들 외면 하시는지.
국민 네사람중 한명이 기독교인인 한국,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예찬한 동방의 등불은 커녕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나라로 손가락질 받을 것 같다.
어릴적 다니던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다 어디가고 왜 이리 황무지같은 교회들만 많은지 눈물이 난다.
IP : 76.67.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의대생
'11.6.3 11:13 PM (99.226.xxx.103)...기사 짧은것으로 읽어봤어요.
관대한가요? 한국사회가? 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요. 오히려 왠일인지 언론에서 이상한 각도로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것같아요. 적법한 법에 의해 처분 받으면 그뿐입니다.
명문대의대생이라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확 짜증이납니다.저는.2. 잘토껴요~
'11.6.4 2:23 AM (124.28.xxx.105)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page_num=35&select_a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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