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아이친구가 수업중에 코피흘렸다는데 그 엄마는 소위 방사능 안전론자?라 괜찮다 주의랍니다
마스크 끼는거 한번도 본적없고 아이도 비맞고 다녀요
걔 엄마한테 말 안하는게 맞는거죠
괜찮을꺼야 생각하다가도 습한데 코피가 ?함서 모른척하는게 괜시리 걔한테 이상한 죄책감 같은게 느껴지는건..
제 오지랖이죠 ? 저 원래 다른 사람일에 관심없는데..
남의 말 안듣고 자기주장만 하는사람들봄 그래 당신 팔자야..
하고 지나가는데 야는 저희애랑 친한 아이라 그런지 맘이 안좋다는.. 걍 모른척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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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난 아이반친구 엄마께 말해줄까요
..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1-04-23 23:12:26
IP : 124.52.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3 11:15 PM (14.45.xxx.100)말했다가 이상한 사람 되기 십상이라..
2. ..
'11.4.23 11:15 PM (118.220.xxx.76)말하지마세요.괜히 오지랍떠는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확실하지도 않구요.
방사능에 대해서 저도 유난떠는 편이지만
주변에 보면 아직도 회,해산물 다 먹고 아이 비맞고 다녀도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 집도
있어요. 그냥 그건 부모가 알아서 할 일같아요.3. 원글
'11.4.23 11:34 PM (124.52.xxx.115)그러게요 저도 남의 자식일에;;걍 수다떨면서 중간에 방사능에 코피가 증상이라더라 정도만 슬쩍 얘기해주고 발뻗고 잘래요 ^^다들 감사해요
4. 괜히
'11.4.23 11:38 PM (122.32.xxx.30)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비염있고 알러지 있으면 특히 요즘 같은 꽃가루 많은 봄철에 코피 잘 나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그 아이도 학교에서 코피났었다고 자기 엄마한테 말했겠죠.5. ...
'11.4.23 11:40 PM (125.182.xxx.31)전 설명을 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른건 몰라도 아이는 무슨 죄에요
그리고 마스크는 그렇다쳐도 비 맞고 다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ㅜ.ㅜ6. 말해도
'11.4.24 12:36 AM (182.211.xxx.13)모르더라구요. 원글님 마음은 이해해요.
7. 전
'11.5.4 12:18 AM (221.154.xxx.81)유모차에 아기 커버도 안씌우고 가는 엄마보고 순간 멈춰서 "오늘 제논범벅이라는데 애기좀 씌우고 다니시지..."했네요~ "애기가 싫다고 울어서.. 고맙습니다"하고 가셨는데, 제가 괜히 다 눈물이 찔끔... 아이들이 뭔 죄인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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