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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이 비싼 이유가 뭐죠?
어제 티비보니 정말 심각하더라구요.
등록금 천만원시대.
4년 보내면 4천만원 대출 떠 안고 이자 늘어나고~~
당장 몇년 후 대입 시험칠 아이도 있는데, 생각하면 암담하네요.
마음아프지만 우리집도 등록금 그렇게 낼 형편 못되네요.
아이, 대학보내는 주위 어머님들이 정말 다시보여요. 대단하세요.
근데 정말 궁금해지네요.
국민소득에 비해,물가에 비해 이렇게 턱없이 등록금이 비싸게 책정된 이유가 뭔가요?
교수님들 월급이 어마어마 한가요??
그 돈 누가 다 쓰죠??
1. .
'11.6.3 10:45 PM (222.251.xxx.224)등록금 비싼거 갑작스런것도 아닌데..그런거 안 따져보고 셋 낳으시진 않으셨겠죠.
2. ..
'11.6.3 10:46 PM (119.192.xxx.164)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349028
이사람때문 제일 좌측에 초저녘보이시죠?3. 애 셋!! 난 클났다.
'11.6.3 10:53 PM (122.128.xxx.55)흑..
점 하나님.너무 하세요. 그렇게 콕 찔러주실수가...!!
예~~
이제부터라도 애 낳게되면 꼭 대학등록금부터 따져볼께요. ㅠㅠ;;4. ㅉㅉㅉ
'11.6.3 10:58 PM (118.41.xxx.150)맨 위에 댓글 분 댓글 단 ㄲㄹㅈ 하고는 등록금은 습관적으로 매년 올려왔던거 같아요 십년전 저희 때도 그랬고 그래도 저희때는 올릴때마다 투쟁하고 등록금 인상안 어느정도 쇼부보는 분위기였는데 졸업후에 엄청나게 오른듯 이유도 몰라요 다들 올리니 쭉쭉 올리는 느낌
5. 원글님은
'11.6.3 11:00 PM (210.222.xxx.221)성격도 좋으시네요.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기분나쁜일 있으면 잘 풀것이지 참 나.6. ..
'11.6.3 11:05 PM (119.67.xxx.251)우리나라에서 대학 안나오면 사람으로도 안 보려하니까
그래서 다 대학 나오려고 난리고....
그 틈에 돈벌이 하려는 대학들... 학생들을 봉으로 아는 거죠.7. 정
'11.6.3 11:12 PM (59.6.xxx.20)참, 너무 복합적이어서 딱 잘라 얘기하기가....
일단 오랫동안 지속된 대학교육의 공급독점 체제가 있고요.
(요즘은 좀 완화되고 있지만 이른바 명문대학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공급독점 상태지요)
그 뒤에는 대학교육 이수자가 과도하게 우대받는 학력별 임금격차가 있지요.
덧붙여 우리 교육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교육을 단지 돈벌이의 수단으로 생각했던 사학재단과
이를 비호했던 기득권 옹호적 권력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죠.
주변적으로는 (그 자체가 결과이기는 하지만)
대학교육 이수가 체면과 연결된 사회적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교수월급을 말씀하셨는데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객관적으로는 분명히 높은 수준인데
어마어마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정도는 결코 아닙니다.
학교마다 편차가 매우 많긴 하지만
대략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전체 근로자 수입에서 상의 하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8. anonimo
'11.6.3 11:26 PM (122.35.xxx.80)절친이 교수여서 아는데 연구비 같은것 빼고 교수 월급은 300 수준에 불과하구요.
것도 교수 비용 아끼느라고 대부분 강사를 쓴다잖아요.
윗님 말씀대로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으로 등록금이 높은것은 대학이 비지니스를 하기 때문..
사학계 비리가 파 헤치면 엄청날 것이라는 추측이 드는군요.
마침 오늘 저녁 MBC 뉴스에서 다른 나라 (미국, 영국, 일본 그리고 독일)의 사례를 간략하게 비교했는데
전 역시나 (등록금 비싼 영국 빼고) 등록금 없는 유럽이 가장 좋다는.
제가 그쪽에 물 들어서 생각이 그렇겠지만...공부하는데 왜 그 많은 돈이 들어야 하며
우수한 인재들이 등록금 없어서 대학을 못간다거나 혹은 대학에 들어갔다 쳐도 그 비싼 등록금 걱정을 해야 하는지
이건 비상식이라고 봅니다.9. 등록금
'11.6.3 11:55 PM (119.64.xxx.109)등록금을 올려도 사람들이 못들어와 죽으니,사립대 입장에서는 등록금을 내릴 이유가 없습니다.
얼마전에 남편이 아이 국립대 가라고 했다고 하소연하는 부인 글에 다 동의하셨잖아요.
실질적으로 비싸면 싼 물건으로 가야하는데 대학은 그렇지않다는거죠.
반값등록금인 국립대학으로는 안가잖아요.
저는 제 세금으로 사립대학교 배불려주는 등록금 지원 반대합니다.
차라리 교수들 월급 통제하고 비용 투명하게 공개시켜서 국립대학을 늘리는 쪽이어야한다고 봅니다.10. 애 셋!! 난 클났다.
'11.6.4 12:34 AM (122.128.xxx.55)위에 등록금님.
저와 젤 친한친구 남편이 서울소재 OO대학교 교수여서
너무 궁금해서 늦은시간이지만 조금전에 문자로 물어봤거든요.
위에 다른분이 덧글에 달아주셨지만 대학교수 월급은 생각외로 얼마 안된대요.(친구가 싫어할수도 있어 밝히기는 뭣하네요)
암튼 거기에 연구비 추가로 조금 더 받구요.
이마저 연구비도 못받는 교수님들은 정말 비참하대요.
그러면서 인건비줄이려 시간강사 채용하고
이렇게 치열하니 월급이 적어도 교수들도 불평불만도 못하고 명예직이다~그러고 있나봐요.
교수월급은 전체 예산의 10% 정도 라고 하네요.
그럼 땡빛내서 바친 그 비싼 등록금은 다 어디로 누가 가져가는걸까요??
교수인 친구남편도 모르겠답니다.ㅠㅠ
아무리 사학이래도 이윤추구만하는 기업도 아니고
그래도 백년지대계 교육인데
등록금 반값 투쟁이 아니라 공적화 시켜서 국가에서 개입해서 투명하게 관리 감독해야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11. anonimo
'11.6.4 1:06 AM (122.35.xxx.80)교수 월급은 등록금 거둬들이는데 비해 개발의 피라니까요.
교수 월급 300이면 적은편이지요.
대학들이 투자자금 수백억 꼬부쳐놓고 부동산 투기한다고 하지 않았나요?12. 불신
'11.6.4 5:42 AM (124.52.xxx.147)대학 학비 아무리 높아도 다들 빚내서라도 대학 들어가려고 기쓰는데 대학이 뭐가 아쉬워서 등록금 내리나요? 알고보면 대학도 장산데.
13. ㄹ
'11.6.4 9:12 AM (121.176.xxx.157)등록금도 문제지만
대학가 근처는 방세도 그렇고 물가가 너무 비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