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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대한민국 칼라 사진이래요

백의민족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1-06-03 20:14:13
그런데 정말 정갈한 느낌이 가득하네요

비록 전쟁의 상흔으로 가난하지만 표정들은  때안타고 욕심없는 민중들의  단정한 의식을 보는 기분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11540128
IP : 175.117.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의민족
    '11.6.3 8:14 PM (175.117.xxx.55)

    http://pann.nate.com/talk/311540128

  • 2. ,
    '11.6.3 8:17 PM (220.88.xxx.67)

    어려운 시절이지만 뭔가 따뜻한 느낌이네요.
    저는 사진보면서 드는 생각이 세제가 발달하지도 않았고 제대로 없었을 시절에 저 흰 옷 빨래 하는 여성분들 얼마나 힘드셨을지,ㅠㅠ

  • 3.
    '11.6.3 8:33 PM (58.148.xxx.12)

    왜 눈이 호강한 느낌이 드는거죠....절대 볼수 없던 그시절을 타임머신타고 보고온듯해요...감사합니다...찍으신분도, 사진을 보낸분도 퍼오신분도..

  • 4. ..
    '11.6.3 8:42 PM (221.164.xxx.218)

    잘 봤습니다. 감동적이군요.

  • 5. ,,
    '11.6.3 9:13 PM (110.9.xxx.112)

    울아버지 군대시절 찍은 사진 속 모습도 꼭 저랬는데,
    저는 겪지 않았던 유년시절 모습인데, 왜 이렇게 정감가고 꼭 제가 그 시절속에 있었던 것
    같은지?
    어릴 적 구경가던 새벽 우시장 모습도 꼭 저랬는데.

  • 6. 외할머니
    '11.6.3 9:34 PM (116.45.xxx.56)

    정갈하고 단아하시던 외할머니 생각나네요
    젯물에 삶아서 풀먹여 숯다림질해서 쪽진 모습으로 한복을 항상 입으셨어요
    외숙모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90년초 돌아가시는날까지 그리 입으셨죠..

  • 7. 쓸개코
    '11.6.3 10:18 PM (122.36.xxx.13)

    흰옷들.. 왠지 뭉클해져요.

  • 8. 잘 봤네요.
    '11.6.3 10:36 PM (123.98.xxx.31)

    원글님, 사진 링크 걸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9. .
    '11.6.3 11:02 PM (75.156.xxx.208)

    저는 이런 사진들 너무 좋아요
    한편의 감동이라는,,,

  • 10. 감솨~
    '11.6.3 11:07 PM (118.223.xxx.198)

    정말 잘 봤네요....

  • 11. 백의민족
    '11.6.4 1:28 AM (14.32.xxx.209)

    이란 말 ..
    사실 별로 실감은 없이 알고 있었는데
    이런 사진들을 보니 확실히 와 닿네요
    귀한 사진들 ... 잘 보았어요

  • 12.
    '11.6.4 6:24 AM (110.10.xxx.13)

    흰옷입은 모습이 참 우아하고 격조있어보이네요.

  • 13. 흑백사진은..
    '11.6.4 11:25 AM (183.103.xxx.176)

    현실감이 느껴지지않아서 막연한 오래전 옛날......이란 느낌만 있는데..
    칼라로 보니..확 와닿네요..
    이런 사진 너무너무 좋아요..!
    눈물이 핑 도는 느낌이예요~

  • 14. 오우~
    '11.6.5 2:23 AM (114.29.xxx.193)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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