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 생활을 8년 했어요.
일하는 것을 좋아해요, 자기 전공도 있고 해서.. 운영해보고 싶어해요..
저도 한1~2년은 반대를 하다가 이제 제 마음도 달라지더라구요. 쇠뇌된건 아니구..
남편이 성실하고 수완이 없는 사람은 아니니깐.. 회사생활이 갑갑하다면 뭔가 펼쳤으면 좋겠더라구요..작게라도요..
그래서 전세금을 빼서 사업을 하게 될 거 같아요. 해서.. 부모님께 신세를 지게 될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사업해서 잘되신 분들 말씀줌 듣구 싶어서요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정말 저희가 가서 수도 전기 식비 더 드는 것만 부담하고 돈 모으고 살려구요.. ㅎㅎ
서로 불편하겠지만 들어와서 모을 때 모으라구 하시네요..
시댁이랑 친정이랑 가까와서 겨울3개월엔 시댁에 들어가 살 것 같아요. 친정이 겨울에 무지 춥거든요 주택이라요
조언 많이 해 주셔요.
선뜻 들어오라고 해주시는 부모님 넘 감사하네요..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업때문에 친정에 갈건데, 조언좀요^^
애기엄마 조회수 : 371
작성일 : 2011-06-03 20:11:53
IP : 118.218.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풀이라
'11.6.3 9:43 PM (68.36.xxx.211)조회수는 많은데 무풀이군요;;;
제 생각에는, 부모님들댁이지만 사시는 동안(친정 시집 다)
남의 집에 공짜로 살고있다란 생각을 갖고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 6월
'11.6.3 9:44 PM (211.237.xxx.51)조언할 처지는 못되지만...
불편함을 감수하고 받아주시는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힘들어도 꼭 성공하시기 바래요..
잘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