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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팬티 뒤집어 입고 들어온 남편.. 후기입니다..
1. 검은 조직
'11.6.3 9:25 AM (125.131.xxx.32)아이고 저런
2. ...
'11.6.3 9:26 AM (175.193.xxx.110)내속만 상하니 아주 잘하셨어요.. 마음은 찜찜하지만 모르는게 약입니다..
3. ㅇ
'11.6.3 9:27 AM (121.164.xxx.204)딴소린데요 빨래를 개운다 개웠다 이렇게 쓰시는데
저는 빨래 갠다로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계시는게 아닌지요?4. ....
'11.6.3 9:31 AM (58.122.xxx.247)그냥 몸에서 평소와 다른향이 나는가만 보세요
꾼들은 비누도 샴푸도 신경쓰지만 어설픈사람은 생각없이 밖에 비누 샴푸 쓰니까요5. 음
'11.6.3 9:35 AM (59.11.xxx.182)샤워하고 잤담서요. 벗어놓은 빤쮸가 있는지 확인은 안되는 상황인가요?
6. 가끔
'11.6.3 9:40 AM (124.48.xxx.211)자게에 오르기도하는지라...
혹 싶어서
저는 평소에 속옷 꼭 바로 개는지 확인 한답니다;;;;;;7. //
'11.6.3 9:40 AM (183.99.xxx.254)의심만큼 힘든건 없을 겁니다.
남편분을 믿으세요^^8. ..
'11.6.3 9:45 AM (221.155.xxx.88)ㅇ님에게 답변. 빨래를 개다 혹은 개키다 요. 님이 맞게 알고 계세요.
9. *
'11.6.3 9:46 AM (119.67.xxx.4)개운다, 개웠다-----> 갠다, 갰다
미재____>미제10. .
'11.6.3 10:00 AM (121.180.xxx.75)의심하자고 들면 한도없고 원글님만 병나니..그냥 이렇게 미재로 남기심이...^^
근데...
전 가끔 난 분명히 양말도 짝잘찾아 갰고 속옷도 다 이쁘게 뒤집어서 갰는데..
어느날보면 양말도 짝짝에...속오도 뒤집힌날도있고...ㅠㅠ11. 근데~^^
'11.6.3 10:00 AM (180.66.xxx.40)의심할려고해도 알리바이격인....귀가후 샤워건도 있기도 하고...
근데요~^^
뒤집어입고 오지않는날이 더 무서운데..
내사종결시키고 요주의인물로 주시하세요~^^12. 삼재끝났어
'11.6.3 10:04 AM (113.60.xxx.164)정말 모르는게 약인듯^^
아니~~~정말 상상하는 그런일은 없었다고 믿는게 정답이죠....
부러 심신을 괴롭힐 필요는 없어요 ㅋㅋㅋ13. tt
'11.6.3 10:56 AM (114.200.xxx.220)ㅋㅋ
저는 자주자주 뒤집어 개놓는지라..14. 저도
'11.6.3 12:26 PM (121.162.xxx.111)가끔 뒤집어진 속옷(아래나 위)를 입어요.
물론 입을때는 모르고....15. .
'11.6.3 2:34 PM (114.205.xxx.168)찜찜한데요..
..
아내의 직감엔 틀림이 없다잖아요.16. 괜히
'11.6.3 6:15 PM (175.193.xxx.63)하는 소리가 아니라 조금 찜찜하긴 하네요
미안해요 ...소금 뿌리는 것 같아서....
님이 덩벙 거리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속옷 뒤집어서 개어놓지는 않을텐데
증거도 없구 ~다른 이상한 정황들은 없는지
잘 확인해 보셔요17. ㅋ
'11.6.3 6:46 PM (1.225.xxx.126)전...가끔 뒤집어 개 놓을 때 있습니다^^;;
무의식 중에 그럴 때가 있긴 한데......
저라면 남편을 믿습니다. 의심하다보면 끝이 없다능 ㅠㅠ
글구, 원글님 글 읽을 때마다 개운다고 해서 혹 사투린가 했네요.
개다, 개킨다가 맞죠?? ㅋㅋ18. 미쉘
'11.6.3 7:25 PM (118.216.xxx.62)정말 본인 말대로 샤워 하고 집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잤다면 의심할 필요 없는 거구요.
그게 아니라 들어온 그대로 잤다면 의심해야죠.
다른곳에서 씻고 온거면 벗어 놓은 옷에서 싸구려 샴푸, 바디샴푸 냄새 진동 합니다.19. 단이
'11.6.3 7:56 PM (210.216.xxx.10)http://ddk.sm.to 집에서하는 부업정보 있어요^^
하루 1~3시간 꾸준히 자료입력하시는 일이구요
만 20세이상 만 45세미만 타이핑만 할줄 알면
저처럼 컴맹이라도 지원가능 하네요^^20. 저는 제가
'11.6.3 9:58 PM (114.200.xxx.236)여자입니다. 저는 제가 자주 뒤집어 입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신랑 의심 안 하던데. 남자는 뒤집어 입으면 왜 의심을 받는건지. 저도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우리 신랑도 자주 뒤집혀 있던데.
21. 음
'11.6.3 10:09 PM (121.136.xxx.157)저도 잘 뒤집어 입는데.. 남자들은 업무 중에 사우나도 가지 않나요
22. ..
'11.6.4 6:27 AM (114.203.xxx.89)이분 또 "개운다"고 쓰셨네...하면서 지적해? 말아? 하면서 읽었는데 다행히 다른 분이 댓글로 지적해주셨네요.^^
23. ..
'11.6.4 7:29 AM (124.5.xxx.88)아이구 억울해..
그게 바로 전문 법률용어로"심증은 가되 물증이 없구나"인데요.
아무리 봐도 껀수 있는 팬티 전복 사건인데..
아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