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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운전 못하시는분 계신가요..ㅜ_ㅜ

운전대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1-06-02 22:13:09

장롱면허엿는데...몇년전에..신랑차로 연습하고...몇번 몰고 다니다..
사고를 낸적있어요
한번은 브레이크를 잡고..잠깐 발밑에 뭣좀 확인한다는게..브레이크가 살짝 풀려
앞차를 박았는데..저는 거의 느끼지도 못햇는데..뒷목잡고 나오셔서 합의금 50;;
한번은 갓길 불법주차된 트럭 뒤를 긁고 지나가 자차보험으로 수리비 100;;;

그 후... 운전은 신랑 술 마셨을때 어쩔 수 없이 서너번 하긴 햇지만..
운전하는게 참;; 두려워요ㅜ_ㅜ

저는 공간지각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당
미러로 쳐다보면 내 뒤에서 오는 찬지 옆에서 오는 찬지도 모르겟고..ㅋㅋ
언제끼어들기를 해야할지 감도 잘 안오고..
결정적으로 양쪽으로 빽빽하게 차가 늘어서 한차씩만 지나가는 좁은 길로 들어가면 거의 패닉상태!!!

신랑이 가끔 운전 안 한다고 타박주면 콱 쥐어박아주고 싶습니다..
전 앞으로도 차를 몰 생각이 없는데.. 살면서 꼭 차를 몰아야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ㅎㅎ

운전 잘 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용~~

IP : 180.64.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 10:23 PM (211.234.xxx.20)

    아예 운전대를 안 잡으실거면 모를까
    아니시면 연수 받으시고..제대로 시작해보세요..
    완전 겁 많은 저도..합니다...ㅎㅎ

  • 2.
    '11.6.2 10:26 PM (14.52.xxx.162)

    저네요,,
    저도 겨우겨우 애들 학원만 데려다주는데 정작 학원골목길은 못가고 대로변에 내려줍니다 ㅎ
    주차도 두세칸 안비면 못하구요,차를 뺄때도 앞은 나갔는데 뒤는 잘 나오는지 뭔지 감도 안와요,

  • 3. 자주
    '11.6.2 10:31 PM (61.79.xxx.52)

    몇 번 그렇게 하시면 절대 안 늡니다.
    저도 전에 신랑 차 혹시 놔 두면 한번씩 몰았는데 다들 하루에 한번은 몰아야 는다더니..
    정말 내 차 생겨서 매일 모니까 어느 새 초보 벗어나 있었어요.
    연수 남 하는 만큼 충분히 받으시고 매일 몰다보면 실력은 따라온답니다.

  • 4. 운전 짱
    '11.6.2 10:37 PM (221.162.xxx.219)

    전 반대의 경우..운전 완죤 잘해요..길도 잘 찾구..좀 난감한 주차는 신랑이 대신 해달라고 부탁할 때도 있죠..
    어케 잘하게 됬냐면..어렸을 때 겁없이 막 몰고 다녔더랬어요..
    매일매일 열심히 했죠..근데 눈알 진짜 바빴어요..백미러..사이드미러..계기판..암튼 그렇게 열심히 눈알 굴리면서 연습했더니 나중엔 감각이 생기더라구요..

  • 5. 음...
    '11.6.2 10:50 PM (114.200.xxx.81)

    익숙해질 때까지 매일매일 차 몰아야 해요.. 적어도 1년 동안은 매일~ 차 몰아야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찔하지만 전 어쩔 수 없이 운전면허 따고 3일만에 차 사서(중고차 시장에 혼자 가서 혼자 몰고 옴), 4일째부터 출퇴근할 때 사용했어요. - 회사가 너무 멀어져서 어쩔 수 없이 면허를 딴 거였기에...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를 초짜가 달렸지요.. (뒷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고속화도로를 1차선에서 70킬로로 달리는 여자라니.. - 북부간선->내부순환으로 갈아타려면 왼편차로로 끼어들어야 하는데 끼어들기를 못하니까 처음부터 왼편차로로 달린 것임..)
    나중에 보니 클랙슨도 안돼.. (일주일 지나서 알았네요. 차 클락슨이 안되는 거..ㅠ.ㅠ)

    암튼, 각설하고, 매일매일 나갔어요. 운전이라는 게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하루라도 안 몰면 처음으로 돌아가더라고요.

    그리고 새로운 길은 항상 더 긴장하게 되어 있어요.
    제 경우 올림픽대로, 북부간선, 내부순환, 자동차 전용도로를 죄다 섭렵했는데
    출퇴근 때문이었거든요. 항상 출근시간에는 막히잖아요. 아무리 빨리 달려도 50킬로내외?
    퇴근 때에도 마찬가지였고.. 그렇게 늘 다니던 길이니까 주말에 좀 빨리 달릴 수 있겠더라구요.

  • 6. ...
    '11.6.2 11:50 PM (175.196.xxx.99)

    선천적으로 감을 타고나거나, 운동신경이 뛰어난 사람 아니면 처음에는 다 원글님처럼 느껴요.
    룸미러봐도 이게 옆으로 오겠다는건지, 뒤로 오는건지 아리까리하고..
    좁은 곳 빠져나가려면 양쪽을 번갈아쳐다봐도 자신이 없고,
    차선변경할 때 공간을 못 잡아서 뒷차에게 욕먹고...
    다들 그런거 겪고, 비상등 켜면서 사과하며 배우고... 그럽니다. 그걸 여러번 해봐야 괜찮아지죠.
    또 그렇기 떄문에 처음 차 몰때는 초보운전 붙이라고 하는거고요. 다시 시작해보세요.

  • 7. 아침해
    '11.6.3 9:33 AM (175.117.xxx.62)

    1.매일 꾸준히 ,2.늘 다니는길 우선,3.심호흡하고 절대 조급해하지말기
    안전운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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