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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제약회사 영업직이라서..아는데 의사개업의 힘들어요
월 순수익이 200-300만원대인 의사가 20프로대 라고합니다.
물론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치과의사 이런건 해당안되지만..
소아과나 내과,..이런건 진짜 간당간당한 의사분들 많대요
옛날하고는 다르다고 하더군요.
1. 그게
'11.6.2 5:42 PM (59.7.xxx.246)희한하게 되는덴 되고 안 되는데는 안 되는 듯. 우리 동네에 내과 하나, 소아과 하나 망해서 문닫은데 있기는 해요. 요즘 산부인과도 엄청 힘들어서 전부 비만클리닉으로 바꿨더만요.
그거 안 하면 남는게 없대요.2. 오지랖
'11.6.2 5:49 PM (175.197.xxx.225)왠 영업사원이 의사걱정? ㅋ
3. ..
'11.6.2 5:53 PM (183.98.xxx.83)저희 남편 친구들이 의사가 많아요.
가끔 진료 받으러 가서 얘기해보면
새로 개업하는 후배들은 좀 걱정되긴 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희 또래들은 뭐...자리 잡고 걱정 없어보이던데요.
다른 지역에 살던 사람들도 우리 나이되니 다들 좋은 동네로 이사가고
부인들 외제차 하나씩 사주고 주말이면 골프 다니고...
회사원인 제 남편에 비하면 훨씬 잘 삽디다.4. 음
'11.6.2 5:56 PM (115.140.xxx.41)어디가서 페이닥터로 있어도 몇 배는 더 받는데...
아주 아주 드물게 있을지라고 20프로는 말이 안되네요.
그리고 의사들 수입 남에게 다 오픈하진 않을텐데요. 그냥 짐작...
일반 직장인들도 대충 짐작하는 거잖아요.5. 음
'11.6.2 5:58 PM (115.140.xxx.41)그리고 개원의들 제약회사, 약국에서 프리미엄 뭐 이런것도 받는다는데, 잘 되는곳은 월에 몇 백~.
그걸 말하신것 아닌가요?6. ..
'11.6.2 6:13 PM (125.132.xxx.66)의사공부 가난해서 절대 못시킵니다. 222222222
전 병원 영업직보다 의사들 수입 더 가깝게 알고 있는 사람인데요.....
죽는다 죽는다 해도 월급쟁이보다 훨 많이 벌던데요....그리고 대출도 쉽고 그래서 병원수입외로 다른곳에 투자해서(부동산이나 상가 등등) 수입 얻으시는분도 상당히 많아요7. 오지랍2
'11.6.2 7:47 PM (1.225.xxx.230)왠 영업사원이 의사걱정? ㅋ 2222222222222222
8. 동의
'11.6.2 8:03 PM (110.47.xxx.104)의사라면 무조건 돈 잘 버는 줄 알고 계시는데요,
예전에 의사 귀할 때도 망해서 야반도주 하는 의사 있었구요,
대학에 있는 의사들은 대부분 덜 잘 살았어요.
대체로 의사라는 직업군의 소득이 평균보다 높긴 하지만 개개인으로 본다면 자기 재복 따라갑디다.
의사, 변호사라고 다 돈 잘 버는 거 아니구요,
평균 소득이 낮은 직업 가져도 돈 잘 버는 사람 드물지만 있어요.
그러니 진인사대천명, 돈복은 하늘에 맡기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 열심히 하는 게 우선입니다.9. ?
'11.6.2 9:37 PM (67.83.xxx.219)그렇다손 치고...
근데요??????????????10. ...
'11.6.2 9:42 PM (115.86.xxx.24)내과 소아과야 뭐 사람 머리수로 대강 돈 나오잖아요.
처방전 나오는거 보면 약국에서도 대충 눈치 챌거구.
영업사원도 이런 소리 할수 있잖아요?
남편 영업사원이란 소리만 없었으면
안되는데는 그런가?하고 넘어갈 글인것 같은데
(열등감에 이런소리 하는거 아님)11. 힘들겠죠
'11.6.2 11:29 PM (124.195.xxx.67)의사가 힘들다는 말은
예전에 비해 힘들다는 거죠
게다가 어떤 직업이든 빈익빈부익부가 심해져서요
의사 뿐이겠습니까12. 음
'11.6.3 12:13 AM (98.110.xxx.239)걱정할게 따로 있지,,,
소위 말하는 약쟁이가 의사 수입 걱정하다니, 세상 많이 변한거 같음.
[약쟁이-제약사 영업사원]13. jk
'11.6.3 3:11 AM (115.138.xxx.67)그러니까 그 월 순수익이라는건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부터 받는 월 순수익(쉽게 말해서 리베이트)이 2-300 이라는 말씀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