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질문) 집구하는건 7월과 2.3월중 언제가 나은가요, 이럴때 도배는?

세입자 조회수 : 578
작성일 : 2011-06-02 16:20:54
올해 7월이 만기에요

질문1.
집주인이 당분간은 나가지말고 전세금도 올리지 않을테니 내년 2,3월에 나가달라고 합니다.
아들이 결혼해서 살거라고 하네요. 집명의가 아들명의에요.
당장은 목돈안들어 좋긴한데 어짜피 6개월정도후엔 이사가야하는데
2,3월엔 신학기수요도 있고 집값도 비쌀거같은데 아기들데리고 날추울때 이사가는것이 나은건지
어짜피 매물은 많지않더라도 지금알아보고 이사가는것이 나을까요?
위치는 서울 잠원동이에요.

질문2.  
저희가 2년전 세를 들어가면서 집주인이 동시에 바뀌었어요..그 전 집주인이 6년인가 살고있었습니다.
2년전 전세구할때 시세보다 2천만원 더 올려주는 조건으로 바뀐 현재의 집주인이 도배,문칠, 싱크대교체 이렇게
세가지를 해주었습니다.
전세만기가 되니 물론 2년전 시세보단 비교할수없을만큼 올랐죠.
그런데 2년동안 저희 첫째딸이 크면서 (현재 세돌) 벽에 군데군데 낙서를 해놨어요
막으려고 노력했는데 역부족이었습니다.ㅠ.ㅠ
이럴때 저희가 나가려고하면 도배를 새로 해주어야하나요?

삶의 경험이 풍부하신 82쿡님들께 조언 여쭙니다.
IP : 121.138.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6.2 4:26 PM (125.252.xxx.54)

    도배는 상황 봐가면서 하시고..

    이사는 2~3월쯤이 괜찮을 것 같아요.

    12월부터 알아보게 될거고 더 많은 집과 더 많은 건수를 접할 가능성이 있고요.
    반대급부로 원글님이 집을 뺄때 훨씬 더 빨리 빠질 가능성이 높아요.

    집이 안빠지면 집주인만 애가 타는 게 아니라 그 돈을 받고 이사 가야하는 세입자도 속이 타더군요.
    가급적이면 서로서로 들여오고(주인) 나가기 쉬운(세입자) 시기가 더 낫습니다.

    물론 이건 일반적인 상황일 경우이고요. 원글님의 상황이 집값문제로 꼭 7월에 나가는게 더 낫다 하면 뭐 상황에 따라 틀리죠^^

  • 2. 저라면
    '11.6.2 4:30 PM (57.73.xxx.180)

    이 참에 주인에게 주인 편의 봐주는 것 처럼 선심쓰고
    그럼 2,3월에 나가겠다 하고..
    도배는 없던 일로 쓰윽?~~~

  • 3. 이사맘
    '11.6.2 4:31 PM (175.121.xxx.120)

    전세값만 놓고 생각하면 7월이 비수기라 조금 나을듯해요.
    하지만 물건도 별로 없을것 같고 거래자체도 잘 안돼구요.
    그리고 학교 다니는 아이들 있다면 만일의 경우 동네를 옮겨
    전학을 하더라도 2월이면 새학년에 맞춰 옮기니까 좀
    나을듯 해요.
    위의 사항들에 신경안쓰신다면 뭐 아무때면 어때요?

  • 4. 2-3월이
    '11.6.2 4:45 PM (122.35.xxx.110)

    난방상태나 결로여부를 알 수 있는 적기이지 싶습니다..
    근데 시세는 7-8월이 쌀꺼에요..일단 지금부터 눈팅하세요...
    시간을 두고(최소 2-3개월) 천천히 둘러보는게 좋은거 같어요..

  • 5.
    '11.6.2 4:45 PM (115.139.xxx.67)

    전학가야하면 2월이요.

  • 6. ^^
    '11.6.2 4:49 PM (118.33.xxx.227)

    저도 내년에 2~3월에 한 표.
    난방상태 알 수 있고, 매물도 그때가 많은 거에요.
    7월이라면 얼마 안남았는데 요 몇년 사이 전세매물이 많지 않아서
    전세 구하는데 마음 급하실 수 있어요.
    아이들 입학하는 시기 생각해도 그렇고요.

    그리고..도배는 집주인 아들이 결혼해서 들어오는거면 도배를 새로 하지 않을까요?

  • 7.
    '11.6.2 5:08 PM (115.139.xxx.67)

    도배는 걱정하지마세요.
    집주인 아들이 신혼살림 장만하는거면
    젊은 부부 취향대로 멋지게 꾸미고 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068 자원봉사분들이 왜 그렇게 얼굴은 가릴까요? 9 펜션 2011/04/22 604
641067 중학1학년 남학생...학교에서 입는 간편복에 대해 아시는 분? 2 간편복 2011/04/22 297
641066 이주연 아나운서께서 재혼하셨잖아요... 2 김태수 2011/04/22 3,581
641065 北 "남측이 기관총 공격", 南 "오발사고였다" 6 참맛 2011/04/22 524
641064 찹쌀 5컵이면 몇키로 일까요? 3 급해요~~!.. 2011/04/22 312
641063 오피스텔 임대하시는 분들... 4 수수료 2011/04/22 732
641062 삶이란문제앞에서 ..... 7 아이린 2011/04/22 541
641061 이번 사건보고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 안드시나요? 5 이것참.. 2011/04/22 503
641060 5억도 크다 이지아 9 ㅡ.ㅡ 2011/04/22 2,148
641059 두릅손질 어떻게 할까요?-처음이라서 3 먹고살아야... 2011/04/22 854
641058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제글에 달렸던 댓글인데 왤케 기분나쁘지.. 3 .. 2011/04/22 676
641057 쉬폰스커트에 올이 쫙..................ㅠㅠㅠㅠ 1 내치마 2011/04/22 362
641056 [데이트신청~] JK님하~ 데이트 신청요~ 3 묘한고양이 2011/04/22 1,245
641055 외국사람들은 옷장에 구두를 보관하잖아요. 해보신분 계세요? 6 good 2011/04/22 1,413
641054 한글 파일로 전환 한글 2011/04/22 147
641053 베란다 바닥 깔기 직접 해보신 분 어떤가요? .. 2011/04/22 179
641052 오징어넣어서해놓은 김치부침개반죽 이틀지났는데 해먹어도될까요? 8 냉장보관 2011/04/22 2,693
641051 영국가는 조카들에게 뭘 사주면 좋을까요? 1 고모 2011/04/22 277
641050 제습기 브랜드 추천 점 부탁드려용 ^^* 5 행복한하루 2011/04/22 540
641049 보라돌이맘깍두기 레시피좀.. 1 와이 2011/04/22 566
641048 노래 듣고 있으니 눈물 나네요.. 3 부활 2011/04/22 860
641047 원글 지울게요 죄송합니다 25 ... 2011/04/22 6,293
641046 그들은 왜 그랬을까-원자력 마피아 2 사오정 2011/04/22 338
641045 강릉 상황입니다.. 12 .. 2011/04/22 2,576
641044 학교 급실실에서 일하고 싶은데요?? 5 학교 2011/04/22 1,125
641043 압구정 서초로 나가야 되는데 비 오나요? 2 저... 2011/04/22 214
641042 서영석 “이재오 그냥두면 선관위원장 탄핵해야” 3 저녁숲 2011/04/22 303
641041 이지아 다른건 몰라도 확실히 성형은 했겠죠? 11 지아 2011/04/22 2,329
641040 (급질)딸기잼 만드는중인데 중간에 설탕 더 넣어도 되나요?! 2 급질문.. 2011/04/22 363
641039 엄기영의 불법 펜션 적발, 경찰과 대치중이라네요 17 이그 2011/04/22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