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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동하면 몸매 이뻐지나요? 저 밑에 글 보고..
저 밑에 글을 보니, 운동하면 몸이 이뻐진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나잇살인지, 참 보기싫게 살이 찌고 있어요. 30 중반..
먹는 양이 오히려 줄었는데, 왜 살이찌는건지 참 미스터리 ...
뼈대가 큰 편은 아닌데, 목도 짧고 ㅜㅜ 허벅지, 팔뚝 완전 튼튼하고 다리 길이도 그냥 그런, 기냥 지극히 평범한 몸뚱이예요 ㅜㅜ
몸매를 가꾸기 위하야 집에서 밤에 할 수 있는 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집에는 하도 안 써서 썩을라고 하는 런닝머신이 있어요.ㅜ
밤에 런닝머신 뛰면, 민원 들어오겠죠?
1. 비워라
'11.6.2 10:52 AM (1.109.xxx.51)스트레칭하시면....... 오래~ 해시면 라인이 쫌 달라지긴 하던데요~
2. 비가오나
'11.6.2 10:52 AM (122.40.xxx.41)눈이오나 걸을만한 장소 물색해서 걸으세요.
정말 독한분들은 그 겨울에도 걷더군요.
헬스장가지 마시고 걷기운동하시는것 추천합니다.
그럼요.. 두세달만 하루에 한시간씩 저녁에 걸어보세요.
살빠지고 몸매 예뻐집니다.3. ...
'11.6.2 10:55 AM (125.180.xxx.16)30중반이면 한창 젊은나이인데 민원들어올지도모르는 런닝 뛰지말고 밖에나가 줄넘기하세요
하루에 1시간씩 꾸준히해서 10키로 뺀사람 봤어요
울아파트사는 아줌마인데 40대후반에 줄넘기 죽어라해서 1년만에 10키로 빼고 몸에 쫙~~달라붙는옷만입고 다녀요 ㅎㅎㅎ
너무 부러운데 전 다리가 시원찮은 50대라 줄넘기는 도저히~~ ㅎㅎㅎ4. ....
'11.6.2 11:02 AM (203.237.xxx.76)제가 작년 여름부터 한시간씩 새벽에 걸어온 사람인데요.
음......제 몸매를 유심히 내려다 봤는데..........................뱃살이 그당시보다 더 많아지진
않았지만....먹는걸 조절하지 않으시면,,,그닥,,,몸매변화는 없어요.
다만,,두 다리에 알이 딱딱 하니...육상선수 다리같이..단단해져요.
다리에 긴장감이 생겨서,,전 예전 후들후들 털털털 늘어진 종아리 보다는
스커트 입는데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참고로,,전 40대 넘어서,,근육량이 줄어들
나이거든요. 살이 이제부터 쳐질거란 말이죠..
걷는 운동이 일단 질리진 않구요..무리도 없구요..친구랑 함께하면
헬쓰,수영,줄넘기..이런것보다 훨씬 오래할수 있는 운동입니다.
질리지 않아요. 혼자한다면,,좀........어렵죠.5. 맞아요
'11.6.2 11:21 AM (112.170.xxx.83)윗분들 말씀하신것처럼...걷기만해도 관리됩니다.
저도 다시 걷기운동해야겠어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걷는것....쉽고도 어려워요^^6. 근육없어서
'11.6.2 11:22 AM (118.36.xxx.148)힘없어보이던 종아리 허벅지가 탄탄해지고 라인이란게 생겨요. 저 48세이지만 군살정리되고 허리복근 라인생겼어요. 운동 꼭 필요합니다. 팔라인도 정리되서 몸무게는 변함없지만 몸이 정말 이뻐집니다. 운동 곡하세요.옷입으면 확실히달라요 .
7. 걸어요
'11.6.2 11:26 AM (218.153.xxx.8)눈이오나 비가오나 걷는 사람 여기있어요 몸매가 드라마틱하게 이뻐지는건 아직 모르겠구요 일년넘게 걷고 있거든요 군살이 덜 붙고 음식조절을 같이해야돼요 먹을거 다 먹으면서 걸으면
건강에는 도움이 되나 몸매와는 상관이 없답니다.
몸매를 위한거라면 근육운동을 해야할것 같구요 그게 힘들면 걷기가 제일 간편하고 쉽죠
예전에 보니 파워워킹이 오히려 몸매에는 더 도움이 된다고 들은거 같아요 힙업등에 말이죠8. 몸짱
'11.6.2 11:34 AM (118.131.xxx.100)근력운동 위주로 해서 살 8키로 빼고 지금은 미니스커트만 입어요
20대때에도 차마 못입었던 미니스커트 짧은 반바지를 30대인 지금 맘껏 입고다닙니다.
저는 5시반에 일어나서 회사근처에서 헬스 운동하고 8시부터 업무시작합니다.
저녁에 바쁘면 새벽시간이라도 쪼개서 운동하셔야 해요.9. 강추
'11.6.2 11:51 AM (211.176.xxx.112)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dieter
추천 만화랍니다. 만화라서 읽기도 쉽지요.10. ....
'11.6.2 11:52 AM (58.143.xxx.59)걷기 적극 추천합니다. 통짜 빈약한 몸매였는데 걷기 운동 6개월만에 태어나 처음으로 몸매 예쁘단 소리 들었어요. 36살에요.
11. ^^
'11.6.2 1:04 PM (211.41.xxx.155)걷기 좋죠. 그렇지만 무작정 걷기만 한다고 근육이 제대로 붙을까요? 걷기+웨이트(이소라비디오 테잎)or 스트레칭과 함께 권합니다.
12. 강추
'11.6.3 12:00 PM (112.151.xxx.85)이소라 슈퍼다이어트 강추.
지금 매일 45분씩 9일째 하고 있는데
꽉끼던 상의 허리부분이 좀 낙낙해졌어요. 덩실덩실.
운동 시작하고 첫날이랑 이튿날은 다 따라하기도 힘들고 죽겠더니
이제 몸도 많이 가뿐해졌어요.
올여름내내 가열차게 해서 팔뚝살이랑 뱃살 멀리 보내버릴꺼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