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 학습수준이 좀 그렇고, 말주변도 없습니다.
제가 너무 애기처럼 키우고 오냐오냐 해서인지
정리정돈은 절대 모르고 집중력도 별루고 까불까불해요..
반에서 키가 제일크고 외모는 준수하며(죄송..;;) 자기가 멋좀 부리고 옷에 신경쓰며 입습니다.
상담중 선생님이 아이가 정이많고, 멋쟁이고 까불고 아기같고 어리대요..
그런데 모듬활동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수업시
느리고 정리도 못해서 친구들이 핀잔을 많이주며,
그 속에서 갈등도 잦데요..
여자아이들은 답답해서 잔소리하고 종종 다투기도 하고,
그러면서 다른 남자아이들 중 똘똘해도 까부는 아이들은 많아요... 그러시네요.
저 착잡합니다...
선생님이 앞으로 고학년을 대비해서 준비 많이 하라는데...
저 앞으로 어떻게 교육을 시키야 차츰 나아질 수 있을까요?
도움좀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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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상담 다녀왔는데
초3 아들 도움좀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1-04-22 11:19:34
IP : 182.209.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아들이
'11.4.22 11:29 AM (125.177.xxx.194)그런아이예요.,,중2인 지금까지도요...
제가 지금 가장후회되는것은요...
아이의 그런모습 볼때마다 나이가 들수록 실망감이 크고,,,
모든원인이 아이에게 있다는 생각에 아이를 다그치고 무작정 혼냈던일,,,
지금 초3이라면,,,정말 희망적 이예요...
아이를 절대 무력적으로 다그치면 증세 더심해지고요..
항상 차근히 웃는얼굴로 대화하며 소통하는 연습이 중요한것 같아요...2. 위로는안되고
'11.4.22 12:58 PM (183.96.xxx.46)울 둘째 아들이 그러네요...
저도 어떻게 지도를 해야 되는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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