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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초파리들이,,ㅜㅜ

초파리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1-06-01 20:02:45
갑자기 끓어요
왜 그런건지... 뭐 특별한 물기나 그런거 없는데요
이게 어디서 나오는건지..
뜨건물도 붓고 환풍기도 스타킹으로 막고 해도 소용 없어요 ㅡㅡㅜㅜ
방법이 없을까요?
오래된 아파트이긴 해요
정말 힘드네요 ㅜㅜ
IP : 125.178.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 8:07 PM (121.170.xxx.245)

    초파리가 아니고, 나방파리일텐데요, 세면대하고, 바닥 하수구에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뜨거운 물 부어주면 효과 있대요~
    그리고, 양파망에 은행잎들을 담아서 걸어놔도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은행잎은 바로 효과 보는건 아니고, 길게 봐야된대요.
    근데, 은행잎 걸어놓는건 좀 귀찮아요. 은행잎을 어디서 구해요~

  • 2. ..
    '11.6.1 8:08 PM (1.225.xxx.113)

    매일 팔팔 끓는물을 한주전자씩 하수도에 붓기 일주일만 해보세요
    하루 가지고 안돼요.

  • 3. 혹시
    '11.6.1 8:17 PM (124.49.xxx.4)

    혹시 아파트 저층이세요?
    저희집도 오래된 아파트 2층인데
    더워지고 습해지니 매일매일 청소하는데도 화장실에 초파리같은 날벌레가 5-6마리씩;;;

    저도 청소는 자주하고 나름 깨끗하게 신경쓰는 타입인데도 이거 해결안되더라구요.
    뜨거운물도 임시방편, 식초에 베이킹소다 타서 부글부글도 해보고 락스도 부어보고
    해봐도 매일매일 리셋버튼 누른거마냥 거의 동일한 마릿수가 -_ㅜ

    그거 보니까 화장실 배수구나 베란다 우수관에서 올라오더라구요.
    우수관은 지마켓에서 우수관막는거 사서 막았더니 확실히 효과있었구요
    화장실은 공생하는수밖에 없나 하고 좌절하고 있어요;;
    샤워할대마다 샤워기 천장에다가 분사하는것도 진절머리나요

  • 4. ..
    '11.6.1 9:57 PM (116.39.xxx.119)

    어제 댓글에서 봤는데 뜨거운 물 함부로 부으면 절대 안된데요
    하수관이 잘못되서 아랫집 물 센다는 댓글 봤거든요..그럼 공사해주는데 몇백 깨진다네요

  • 5. 아파트 관리실
    '11.6.2 8:03 AM (112.151.xxx.85)

    94년에 준공한 아파트 4층에 살고 있는데 저도 매년 여름마다 화장실 욕조에서
    초파리가 웅웅거려서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었거든요.
    그래서 아파트 관리실에 물어보니까 아파트와 연계된 소독업체 알려주면서 문의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마다 소독업체에서 소독약 (정확히 무슨 성분인지는 모르겠구요 그냥 패트병에 소독약 담아서 줌) 받아서 뿌리는데 그거 뿌리면 곧 괜찮아지더군요.

  • 6. 몇년전에
    '11.6.2 8:11 AM (211.176.xxx.172)

    저희집도 나방파리가 생겨서 세스코 홈피에 질문했는데...

    화장실 벽에 낀 물때에 알을 낳는데 샤워기로 분사하는 것으로는 죽지 않는대요.

    철수세미로 물때낀 면을 박박 닦은 후에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끓여서 부어줘야 죽는다고 그렇게 했더니 한동안 생기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하수도관을 타고 올라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어떤 분은 분무기에 트리오 희석액을 담아서 뿌리면 계면활성제가 공기막을 형성해서 알들이 숨을 못 숴서 죽는다고 하셨어요. 이건 안해봐서 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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