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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나물 ...대박 잘 하시는분...저 좀 갈쳐주세요~
제가 고사리나물도 잘 못하는데다가,,,,,,말린 나물 불리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놔서리..ㅠㅠ;;
말린 고사리 불리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대략....잘 불리기 어렵다는 정도만 알고 있거든요..-_-;;;
고사리 잘 불리는 방법과,,,,맛있는 고사리 나물(제삿날 하는 고사리 나물이 왜 이리 맛있을까요 요렇게 할수만
있다면.....) 만드는 방법....이 두가지의 고수님 계시면...저에게 전수좀 부탁드리옵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 부탁드리구요..
댓글다시는분....이번주 로또 대박 터지시길 빌께요~~~
1. 제가
'11.6.1 8:13 PM (175.127.xxx.169)아는 방법은..
팍팍 삶은 후 몇일동안 물에 불려서 쓴맛을 뺍니다. 자주 물 갈아주셔야겠죠.
그리고 다싯물을 붓고 간장, 마늘 첨가 후 푹 삶듯이 볶으시면 끝., ^^2. ^^
'11.6.1 8:20 PM (61.102.xxx.123)우리집은 제사나물로 볶을때
식용유약간 간장약간넣고(울형님은 다시다도 살짝 씀)
약한불에 뚜껑덮고
익히듯 볶아요 좀 오래..한번씩 뒤적거려주면서..
푹 익었다 싶으면 불끄고 참기름 깨소금으로 마무리.3. 저는
'11.6.1 8:22 PM (115.136.xxx.40)말린고사리를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하루동안 담가 두었다가 고대로 삶아서 그물에 담근채로 뚜껑덮고 하루를 지낸후에 물을 바꾸어 쓴맛을 빼낸후에 볶으면 됩니다
4. 사그루
'11.6.1 8:23 PM (121.136.xxx.52)저는 말린 고사리를 불릴때 쌀뜨물을 최소 세번 이상 갈아주면서 불렸어요. 볶거나 무치는 것은 평소대로 했습니다. 아린 맛이 전혀 없고 맛이 좋았습니다. 독성을 잘 제거해주는 것이 맛의 포인트예요!:-) 맛있게 요리 성공하시길!
5. dd
'11.6.1 8:31 PM (121.174.xxx.177)고사리를 찬물에 한나절 정도 불리세요.
그 물을 따라 버리고 새로 찬물을 부어 끓이세요. 퍼러럴 끓으면 젓가락으로 집어서 손가락으로 어느 정도 물러졌나 확인하면서 불 위에 지켜 있으세요.
푹 고으면 고사리가 흐물흐물 풀처럼 되기 때문에 조심하세요.
손톱으로 눌러봐서 어느 정도 되었다 싶으면 불끄고 그 상태로 다 식을 때까지 놔두세요.
식으면 그 물을 버리고 찬물에 한 번 더 헹구세요.
새우, 홍합, 대합조개 등이 있으면 좋은데, 요즘 일본 원전 때문에 바다에서 나는 생물에 방사능 잔존량이 있을 것 생각해서 수입산을 쓰시던지...
만드는 법
팬에 기름 두르고 새우나 조개류 넣고 달달 볶다가 고사리 넣고 조선간장을 넣어 잠시 볶은 후 멸치 다싯물 한 국자 반 정도를 넣고 뚜껑 덮고 익혀줍니다.
대략 라면 하나 끓이는 시간 정도 소요됨.
불 옆에서 지켜서서 어느 정도 익었는지 확인하시면 실패가 없을 듯합니다.
간도 처음에는 약하게 했다가 먹어 봐가면서 소량씩 더 첨가를 하시든지 하세요.
조선간장이 맛있고 또 짜게만 하지 않으면 고사리 특유의 향취가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성공하기 바라요.6. 저희 엄마도
'11.6.1 8:32 PM (59.18.xxx.252)고사리 나물 하실 때 쌀뜨물에 담가 두셨다가 (물 갈아서 불리고) 참기름 간장으로 하세요.
깨소금도 조금 넣으시구요. 맛있어요^^7. 음...
'11.6.1 8:37 PM (211.204.xxx.86)요리의 기초와 히트레시피에서 고사리로 검새해보세요.
아주 자세히 사진까지 나와있습니다.8. 저희집은
'11.6.1 9:12 PM (211.245.xxx.100)자작하게 국물도 있게 볶는데요 조갯살 넣고 들깨가루 넣고 볶아요. 국물맛도 끝내줘요.
9. 간장
'11.6.1 9:13 PM (175.114.xxx.220)삶는 법은 아직 저도 잘 모르겠어요..
곤죽을 만들어 버려서
아직 말린 나물은 겁나요^^;;
그런데 나물은 무치는 간장이 맛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간장만 맛있으면 반이상은 성공하는 것 같구요
간에 자신이 없으시면 들깨 가루를 넣어 보세요...
제가 워낙 들깨 가루를 좋아해서 그런가
맛없는 나물도 들깨 가루 넣으면 고소한게 한 그릇 뚝딱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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