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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동 푸르지오 아파트 사시는 분....
직장맘이라 친정에서 육아에 도움을 많이 주세요.
현재도 친정 근처에서 살고 있는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는 내년에는 아파트를 옮겨야할 것 같아서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초등학교 다니기가 불편한 곳이예요.
그나마 친정도 가깝고 남편이나 제가 출퇴근하기 괜찮은 곳이 천천동, 정자동이예요.
이참에 이사하면 아이 초등학교 다니는 동안은 쭉 살아야할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천천동 푸르지오 아파트 어떤가요?
정자동 베스트타운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엄마들 교육열도 강하고 (제가 교육열 강하지 않은 엄마이다보니...)
아파트가 10년이 넘었다고하니 조금 망설여지네요.
아파트 단지에 붙어있는 초등학교 분위기나 아파트 단지 생활 편의성 등등
거주하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11.6.1 5:44 PM (118.221.xxx.145)지금 푸르지오에 살고 있는데요,
임신중이서서 초등학교에 관한 건 잘 모르겠구요,,
단지가 커서 조경도 잘 되어 있고, 산책로도 괜찮구~~
헬스장, 골프장 , 수영장 다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주변에 강남쪽, 사당쪽 가는 버스들 자주 있어서 서울갈때 편하구요,
자동차로 이동할때도 과천-의왕 도로 바로 탈 수 있어서 양재까지는 30분도 안 걸리더라구요~~
지금까지 여러 아파트에 살아봤는데요, 층간 소음도 별로 심한 것 같지 않아요~~
단점은요,
비행기 소음인데요, 매일 비행기 소리가 들리는 건 아니고, 들릴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구요.
오늘같은 경우는 한번도 비행기가 안 떴네요~~2. 수원
'11.6.1 5:58 PM (119.207.xxx.31)^^ 님, 댓글 감사합니다.
비행기 소음은 제가 사는 곳(율전동)도 가끔 있어서 그냥 적응할만 할 듯 해요.
단지가 철길 근처라 소음이 걱정되긴 하는데, 전철 소음은 괜찮나요?3. ..
'11.6.1 7:43 PM (114.201.xxx.125)아는 언니가 거기 살아서 가끔 갔어요....
거기.. 좀 좋은거 같아요.... 전철이 가깝구요~
단지가 커서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엄마들 걱정거리를 좀 덜어주는거 같아요...
그리구... 구조가... 좀 갠찮았어요~~4. ^^
'11.6.1 8:18 PM (118.221.xxx.213)전철 소음은 동에 따라 달라요~
저희 집은 철길에서 떨어진 곳이어서 전철 소음은 없는데, 철길 가까이에 있는 동은 소음 있다고 들었어요~~5. 음gkdy
'11.6.1 11:42 PM (115.140.xxx.89)구조가 정말 좋아요.베란다가 넓어서 집이 넓어보이고.
단지시설도 잘되어있고.
몇동이신지 철길라인에 저 사는데요.
꽤 소리커요.
저희는 ㄱ그럭저럭 적응하고 사는데 예민하신분들으 많이 시끄러우실듯6. *
'11.6.2 9:44 AM (119.67.xxx.4)저는 푸르지오 건너 롯데마트 쪽에 살아요..푸르지오가 아파트만 봤을 때는 좋은데
단지가 너무 조밀하고 주변 편의 시설은 이쪽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이웃에 푸르지오
전세 주고 이쪽으로 이사 오시는 분이 세 분 있어요.. 이쪽이 살기는 좋다고..
아파트는 10년 정도 돼가지만 노후 한 느낌 없어요.. 구식이라 푸르지오랑은 다른
일자 배열인데요. 거의 정남향 배열이 많아서 했볕이 잘 들고 배행기 소음은 전혀 없어요
초등학교도 좋고 가까운 곳에 북수원 시립 도서관이 잘 돼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이쪽 엄마들은 푸르지오 보다 여기가 좋다고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