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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측에서 공식입장 냈내요.아이 없다는데요?

그지패밀리 조회수 : 9,850
작성일 : 2011-04-22 00:04:11
저도 베스티즈에 갔다가 봤는데
소문 믿지 말라는데요?
IP : 58.228.xxx.17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4.22 12:04 AM (58.228.xxx.175)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는 21일 오후 공식입장이라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다음은 전문.


    오늘 오후 기사화된 이지아씨 소송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 말씀 드립니다.

    가장 먼저 이지아씨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현재 이지아씨는 서태지씨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등 청구 소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이지아씨는 원만한 관계 정리를 원했으나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재산분할청구소송의 소멸시효기간이 다 되어 더 이상 협의가 힘들 것으로 판단되어 지난 1월 19일 소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소를 제기하면서도 이 사건 소의 제기로 두 사람 사이의 의견 차이가 현재와 같이 심각한 양상으로 발전하고 사태가 확대 될 것을 예상하지 못하였던 탓에 현재 몹시 당황하고 있으며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지아씨는 지난 1993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같은 해 미국 현지에서 열린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을 통해 상대방을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이지아씨는 미국에 머무르고 상대방은 연예 활동 등으로 한국에 머무르며 서로 편지와 전화로 계속적인 연락을 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1996년 초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 왔으며, 상대방이 미국 생활을 시작하며 이지아씨가 언어 및 기타의 현지 적응을 위한 도움을 주며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계속적인 연인 관계로 진심으로 사랑했고, 이어 1997년 미국에서 단둘만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애틀란타와 애리조나를 이주하며 결혼 생활을 했습니다.

    2000년 6월 상대방이 한국으로 활동을 위한 컴백을 했고 이지아씨는 혼자 지내다가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009년 이혼의 효력이 발효됐습니다. 이혼의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이지아씨는 2004년 말 잠시 한국에 왔을 당시 우연한 기회에 모 휴대폰 광고에 출연하게 되었고, 촬영장에서 현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를 만나 연예활동에 대한 관심 가지게 되었습니다. 2005년 초 미국 생활을 정리하면서 한국으로 건너 왔고, 이 후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여주인공 배역을 맡아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2007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상대방이 상당한 유명인이었기 때문에 데뷔 후 개인사를 숨길 수 밖에 없었고,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말씀 드릴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모든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하며, 본인 스스로도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었고 마지막까지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지아씨는 이번 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드린 점과 미리 솔직하게 말씀 드릴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그 동안 아껴주신 소속사 및 모든 지인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채 기사화된 자녀가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또한 현재 진행중인 소송은 이혼 소송이 아님을 정확히 말씀 드립니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의 자제를 매체 관계자 분들께 간곡히 부탁 드립니

  • 2.
    '11.4.22 12:07 AM (175.124.xxx.78)

    쉽게 잘 썼다.

  • 3. 정말
    '11.4.22 12:09 AM (175.193.xxx.189)

    주노와 현석이란 말인가....;

  • 4. dd
    '11.4.22 12:10 AM (114.206.xxx.163)

    못믿겠음. 특히나 소속사에서 하는 말을 어찌 믿으란 말이오. 얼마 전에도 나이 속인거 없다하지 않았음? 또 수습+포장작업 들어가네?

  • 5. 참..
    '11.4.22 12:11 AM (110.10.xxx.84)

    지인이 도대체 누군지.. 1993년도에 만났다면 1978년생이면 15살? 16살? 하고 편지를 주고 받았다는건가요?? 나의 태지가?? 정말 이거 진짜 배신당한 느낌이에요.. 전 그때 지금 저 기사 같은 상상을 하며 잠에 잠못자고.. 그럴때.. 이지아는 그걸 현실에서 즐기고 있었네요.. 참나..

  • 6. plumtea
    '11.4.22 12:11 AM (122.32.xxx.11)

    이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여자로써 이해해주고 싶네요.

  • 7. 그런데
    '11.4.22 12:12 AM (118.38.xxx.81)

    만약 이 내용대로라면... 마치 2000년 이후로는 거의 남남처럼 지냈다는 것 같은데(서태지의 한국행을 계기로)... 그리고 이지아 혼자 이혼 신청 하고요. 그런거라면 서태지 정말 무책임해 보이네요...

  • 8. 태왕사신기
    '11.4.22 12:15 AM (58.224.xxx.3)

    여주인공은 치열한 오디션의 결과같진 않아요.
    몇년만에 한류스타 배용준이 출연하는 대작이었는데,
    전에 작품 한 번 해본 적 없고
    CF에 얼굴 한번 잠깐 내비친 게 전부인 신인에게 여주인공이라니요.
    단역이고 조연이고 단 한번도 없는 신인에게 배용준 상대역은 말이 안되죠.

  • 9. .
    '11.4.22 12:15 AM (175.126.xxx.152)

    아까 어떤 캡쳐글에 이지아 본명이랑 가족관계 말하면서 이지아17살때 서태지 룸메이트였다 이렇게 돼있엇는데..(3살줄였다니..) 그럼 캡쳐글도 사실인건가봐요.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단건 법적으로도 그렇게 했다는거죠? 그러니 이혼신청을 할수 있는거구..

  • 10. ..
    '11.4.22 12:15 AM (119.70.xxx.148)

    얼마전까지는 나이도 81년생이라고 했던 소속사인데...믿음이 가지 않네요

  • 11. 코코몽
    '11.4.22 12:15 AM (119.149.xxx.156)

    그지패밀리님 안녕하세용? 오늘 요가학원 다녀왔는데 요가학원에서 다 이지아 이야기뿐이였네요 ㅠ.ㅠ

  • 12. 그리고
    '11.4.22 12:16 AM (118.38.xxx.81)

    이 내용대로라면 왜 양측의 이혼시기 주장이 2006년/2009년으로 엇갈리는가도 이해가 되네요. 하여간 이대로라면... 이제와서 서태지가 같이 소송하는 것도 웃기네요. 이혼 접수 할 때는 마치 결혼했던 적도 없던 것처럼 신경 안 써놓고 이제와서 돈 안 주려고 2006년에 이혼했다고 주장하는거니...

  • 13. 음..
    '11.4.22 12:17 AM (163.152.xxx.40)

    머리 싸매고 어떻게 포장하고 사건을 축소화할까 고심한 게 느껴지네요
    여자 쪽에 유리하게끔요
    상식적으로 한국와서 다시 만나지 않았을까요..
    2009년에 서태지 콘서트도 갔다면서요
    뭔가 다른 사연들이 많이 숨어 있을 거 같네요

  • 14. .
    '11.4.22 12:17 AM (116.41.xxx.250)

    일단 아이가 없다니.....다행이네요..ㅡㅡ
    저 말이 사실이라면 서태지 후광없이 우연히 연예인되고 이 자리까지 왔다는 건가요??;;;

  • 15. 그러니까
    '11.4.22 12:19 AM (180.64.xxx.147)

    태지가 15살짜리랑 편지와 전화를 주고 받으며 연인관계가 되었고
    그녀가 20살이 되자 은퇴하고 미국가서 결혼했다는 거에요?
    이러니 소속사 말을 믿을 수가 없지...
    소속사 발표대로라면 서태지는 로리타 취향이라고 밖엔...

    만약 82 어느 회원이 제 딸이 중2(15살)인데 어느 가수랑 사귀고 있어요라고
    글 올렸으면 사단 나지 않았겠어요?
    거참 소속사 발표를 보니 서태지가 확 나쁜 놈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 16. .
    '11.4.22 12:19 AM (116.41.xxx.250)

    양쪽 지금까지 거짓말한거 좀이라도 미안한 맘이 있다면 뻥치지 말고 솔직히 말해. 또 잔머리 굴리면.....용서못할것같음.

  • 17. ..
    '11.4.22 12:19 AM (119.70.xxx.148)

    콘서트도 갔었군요. 뭐가 진실인건지...

  • 18.
    '11.4.22 12:19 AM (59.12.xxx.56)

    맞는거 같기도 한데요.

  • 19. 그지패밀리
    '11.4.22 12:20 AM (58.228.xxx.175)

    ㅎ 코코몽님 안녕요.안그래도 맛사지기 잘 쓰고 있어요..좋던데요 푸힛..
    저도 연예인 이야기는 잘안하는데..전 관심을 안가져요 연예인한테는
    서태지는 쇼킹해서리..좋아하기도 했구..암튼 누구말을 믿어야 할지 좀 난감하네요
    그런데 제 생각에도 아이는 없는거 같아요.있다면 속일수가 있겠나요?
    제가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는건가요?

  • 20. 그럼
    '11.4.22 12:21 AM (14.52.xxx.238)

    대체 2009년 서태지 콘서트는 왜 간거임? 저 말대로라면 이혼소송중인데?

  • 21. ㅍㅍ
    '11.4.22 12:21 AM (180.229.xxx.46)

    들통나기 전까지 무조건 오리발.. 들통나도 오리발... 누구랑 똑같네... 찍찍..

  • 22. ...
    '11.4.22 12:21 AM (175.125.xxx.45)

    저 이지아 소속사측의 주장에 큰 오류가 있는데 그럼 도대체 2009년에 이지아는 왜 서태지의 콘서트에 간거죠?? 이혼??한 전남편은 전남편이고, 팬으로서 좋아한 가수는 가수고?? 그렇게 공과 사 분리를 하는건가요? 일단 이지아측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제 서태지측 이야기가 나올 때네요

  • 23. ..
    '11.4.22 12:22 AM (124.53.xxx.8)

    이지아소속사에선 당연히 이지아에게 유리하게 기사 내겠죠.. 못믿겠슴..

  • 24. 아무튼..
    '11.4.22 12:22 AM (163.152.xxx.40)

    서태지가 결혼했었고, 그것도 이지아랑.. 그리고 이혼도 했고
    사실이네요
    혹시라도 내일 명예훼손 소송이라도 건다는 기사 뜨지 않을까 0.001%의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요..ㅜㅜ

  • 25.
    '11.4.22 12:23 AM (175.124.xxx.78)

    1. 위자료 청구하러 갔다
    2. 쿨한 친구 사이로 남기로 해서 갔다.
    3. 그래도 10년 같이 산 사이인데 맘이 동해서 갔다.
    4.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 확인차 갔다.
    골라 보세용~.

  • 26. 매리야~
    '11.4.22 12:27 AM (118.36.xxx.178)

    서태지대신 상대방...이렇게 호칭하는 거 보니 조금 웃기기도 하고...ㅎㅎ

    반은 맞는 말 같고...
    반은 거짓말 같기도 하고...
    아아~ 모르겠어요......................

  • 27.
    '11.4.22 12:27 AM (121.157.xxx.111)

    저도 아직까지도 못믿고 설마설마 아니겠지 아닐거야 했는데 ㅠㅠㅠ

  • 28. ㅉㅈ
    '11.4.22 12:28 AM (116.37.xxx.60)

    홍길동 낫네
    애들 2명 있는거 맞아요.

  • 29. 그지패밀리
    '11.4.22 12:28 AM (58.228.xxx.175)

    이혼은 헀지만 완전히 마음이 떠난것도 아닌.
    서태지 음악은 좋아했는데 그즈음에는.
    그리하여 보러 갔던거고.그러다 정우성과 사귀면서 서태지를 완전히 밀어냈다? ㅋ

  • 30. 로리타라니!!
    '11.4.22 12:28 AM (124.50.xxx.154)

    아무리 어렸을 때 만났다 그래도 72년생 vs 78년생이 로리타 취향 들을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 31. 11
    '11.4.22 12:34 AM (211.178.xxx.58)

    전 왜 아이가 없다는 말이 거짓으로 들릴까요.
    정황상 아이가 있으니 50억이나 내놔라 그럴 것 같은데..
    혹시 내일 서태지 측에서 아이 있는 것 맞다, 그러는 거 아닐까요?
    아니면 태지가 아이들만은 시달리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이지아한테 그것만은 밝히지 말아달라고 했을지도..
    위에 위데 ㅉㅈ 님, 아시는 거 있으면 좀 얘기해 주세요.

  • 32. sbs, mbc
    '11.4.22 12:37 AM (58.224.xxx.3)

    두 방송사 9시 뉴스에서 아이 둘 있다고 하던데요.
    두 방송사 다 오보인 건가요?
    확인해봤을 거 같은데...
    잘하면 내일 사과방송 들을 수도 있겠네요.

  • 33. ....
    '11.4.22 12:37 AM (220.84.xxx.228)

    이건 이지아측의 얘기일뿐이잖아요...
    서태지측의 얘기도 들어봐야 할듯,,,

  • 34. ㅎㅎ
    '11.4.22 12:56 AM (110.92.xxx.222)

    애둘 있는거 맞다는데요. 어떤분이 자기 친척이 미국에서 잠깐들어왔는데,
    이지아 드라마나온거보고 (왜 패션잡지드라마있죠)
    서태지부인이 왜 여기와있냐고 놀랐다던데요. 애도 둘 있대요.....

  • 35.
    '11.4.22 1:00 AM (119.71.xxx.74)

    ....

  • 36. ....
    '11.4.22 1:04 AM (211.196.xxx.202)

    디시에서 보니 미국에서 낸 이혼소장에는 이 부분이 다르다네요.
    내일이면 새로운 사실이 또 밝혀지겠네요.

  • 37. 일단 말나온건
    '11.4.22 1:06 AM (58.145.xxx.249)

    언젠가는 맞다고 밝혀지더군요 ㅋㅋㅋㅋ

    소속사니까 당연히 애 없다고하겠쥐...

  • 38. 코코몽
    '11.4.22 1:15 AM (119.149.xxx.156)

    그지패밀리님. 지금 이지아씨는 속상해서 양주 댓병먹고 있진않을런지 ㅠㅠ 에혀

  • 39. 애들은 아직도
    '11.4.22 1:17 AM (61.101.xxx.62)

    자기 엄마 아빠가 이 두 인물이라는거 모르는거 아닐까요?

  • 40. 롤리콤 태지
    '11.4.22 1:19 AM (220.127.xxx.237)

    태지씨 롤리콤이었군요....

    뭐 여러가지로 범상치 않은 사람이긴 하죠.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으니 가방줄 긴 여자랑은 잘 맞지 않았을 수도 있을거고요.

    그렇다 해도....
    태지씨....

    아,
    뭔가가 와장창 깨져 나가는듯.

  • 41. 나라도
    '11.4.22 1:30 AM (121.141.xxx.237)

    이 상황에서 애 없다고 하겠음..
    애 있다고 하면 애 사진 찾고 금방 도마위에 올라올텐데...
    부모라면...당연...애 숨기고 봐야하지 않겠어요?

  • 42. 내마음은18
    '11.4.22 9:48 AM (182.52.xxx.147)

    브리핑 잘했네요.그러나 우리는 믿지않고 있답니다.
    이런것을 믿는 사람들이 단순한것 아닌가요?

  • 43. 00
    '11.4.22 9:56 AM (175.207.xxx.102)

    믿음이 안 감..계속 거짓말..상식적으로 봅시다.배용준이 몰랐을 것 같나요? 그리고 태왕에 무명 캐스팅?? 그걸 믿으라고

  • 44. 00
    '11.4.22 9:56 AM (175.207.xxx.102)

    애 있을 것 같음..

  • 45. 라이라이
    '11.4.22 10:46 AM (119.201.xxx.7)

    애 없다는 말을 설마 믿으시나요^^;;;
    그렇게들 속고 또~~~

  • 46.
    '11.4.22 1:01 PM (122.37.xxx.165)

    제가본 기사는 실제나이도 보도화된 기사생일도 다 달랐다.이름까지.철저히
    그렇게 부모로써 살아왔다.하던데..몬지..
    이렇게 된마당에 있음어떻고 없음 어때요.부모로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저렇게 세상에 알렸을까싶네요.
    데뷔를 태지가 밀어줬다죠.거액의 돈 제작비까지 밀어줬다던데.
    지금일이야 못막았겠어요?아무튼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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