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중에 한명인데(30대 후반 유부녀)
눈치 엄청 빠르고..학벌 따지고 정치적인데
한사람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한마디씩 던지는 사람 있어요.
근데 그게 직설적은 아니지만..어쨋든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나빠지는 말이더라구요.
그리고 당사자 앞에서는 칭찬 비스무리하게 하면서..다른 사람한테는 그 사람에 대해서 안좋게 말하고.
사람을 관찰하는 거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도 좀 배우고 싶긴 한데..
(저는 좀 무심하고 눈치를 안보는 성격이라,..)
관찰당하는 거 좀 기분 나쁘더라구요.
좋은 말이 안나올거 같고 또 내 속마음이 들춰지는 거 같아서
가급적 그 직원과 어울리고 싶지 않네요.
가까이 할만한 사람이 아닌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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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유심히 관찰하고 평가하는 사람
타오루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1-06-01 17:04:52
IP : 118.131.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6.1 5:06 PM (122.32.xxx.147)한마디로 영악한거죠....ㅋ
직장동료는 직장동료일뿐이잖아요 .... 마음을 주지마세요2. .
'11.6.1 5:14 PM (220.116.xxx.10)거리두세요~
3. 저도
'11.6.1 5:20 PM (175.114.xxx.2)주변에 그런사람있어요.
그사람 눈밖에 나면 아주 이동네에 살지를 못하게 만들정도예요.
무서워서 거리두네요.4. 원래
'11.6.1 5:22 PM (121.160.xxx.196)탐구력이 있나보네요.
나쁜짓만 안하면 좋겠구만요5. ,,,
'11.6.1 5:39 PM (72.213.xxx.138)그분 앞에서는 예쁘게 웃으시고 상냥하게 대하고 마음은 주지 마세요.
6. 조금은
'11.6.1 5:55 PM (180.68.xxx.216)안스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세요. 법륜스님말씀이 피해의식이 많은 사람이 그렇다네요.
눈치도 빠르고 남에 대해서 잘살피고 그래서 사람을 잘 파악하고 예지력도 있다고,,,
남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본능적으로 살피게 된다고,,,
보통보다 좀 심하다 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상처가 많거나 부정적이거나 그렇답니다.7. .
'11.6.1 6:46 PM (121.186.xxx.112)사람관찰이 나쁜가요? 그냥 다른사람은 인생을 어찌사나? 그런 관심일뿐
그저 여기저기 말 하고 다니지 않으면 되지 않나요?
전 거리에서 사람 구경하는게 좋아요..8. ,..
'11.6.1 8:52 PM (121.133.xxx.157)옛날 울직원이랑 비슷하네요.
제가 나가라구 했어요.
재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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