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점장 월급은 대체 얼마일까요???

?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11-05-31 18:34:59

은행 지점장 월급은 대체 얼마일까요?
아는 엄마가 신*지점장 와이프인데.. 정말이지.. 돈 안쓰고 버티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그 엄마 물론 본인한테도 옷 안 쓰고, 옷이며 뭐며 참~ 소박하게 삽니다..
제일처음에는 너무 좋은 인상 받았는데..
같이 하기에는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그렇다고 안 보고 살 수 없는 환경에 있는지라..
저희집이 수입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집도 자가로 좋은동네 사는데..

당해도 알고나 당하려고요..
정확하진 않더라도 대체 어느수준정도일까요?
IP : 114.108.xxx.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급이라는 게
    '11.5.31 6:39 PM (119.70.xxx.162)

    세금을 떼면 많아보이는데요 세금이 정말 엄청나게 나갑니다.
    의료보험만 한 달에 30만원이 넘어요..외려 차장이나 과장급이
    세금 떼면 받아가는 게 더 많을 겁니다.

  • 2. 말이 1억이지
    '11.5.31 6:39 PM (119.70.xxx.162)

    세금이 거의 절반이라고 보면 되심..-.-

  • 3. 앗 저위에
    '11.5.31 6:40 PM (119.70.xxx.162)

    세금을 떼기 전에입니다로 수정..^^;;

  • 4. .
    '11.5.31 6:52 PM (121.135.xxx.154)

    제가 아는 엄마 남편이 지점장인데 연봉 1억이면
    세금떼고나면 600 만원선이라고 하더군요...

    중고등 아이둘 있는 4인가족 600이면 물론 쓰기 나름이지만
    아주 풍족하게 살수는 없지 않나요?
    요즘 생필품 물가가 만만치 않잖아요...

  • 5. 1억
    '11.5.31 6:57 PM (203.90.xxx.234)

    즈음입니다.
    원래 검소한 사람일수도 있고
    남편 월급이 많아도 시작할때 물려받은거 없는 월급쟁이라면 빡빡하지 않나요?
    게다가 일반 월급쟁이가 뭐시기 공인이라며 봉사활동하시는 듯한 분들처럼 뒷돈이나 물방울 다이아를 받을일도 차를 받을일도 흔한 골프 접대도 받을일이 없거든요

  • 6. 돈 아끼는거
    '11.5.31 7:00 PM (121.133.xxx.31)

    그 사람 스타일 인거 같아요. 수입과 상관 없이. 돈 없어도 인심 팍팍 쓰는 사람 있고..많아도 남한테 구두쇠인 사람도 있고...
    제가 알기로 지점장 연봉 1억 된다고 들었어요. 제가 아는 사람도 남편분 은행 지점장인데 정말 엄마들 돌아가며 밥사는데 절대로 밥값 한번 안내던걸요..놀랬어요.

  • 7. 월급장이는
    '11.5.31 7:00 PM (14.52.xxx.162)

    정말 좀 그래요,
    저희도 연봉보면 높은편인데요,,남한테 욕먹기 싫어서 쓸때는 쓰지만,,몇년째 백화점에 제대로 걸린 옷은 사본적도 없구요,
    호텔에서 밥먹은지도 몇년 됐어요,
    강남에 집있고 차는 있지만,빚 안지고 꾸려가는것도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 8. 원글
    '11.5.31 7:04 PM (114.108.xxx.47)

    다들 이해하시는 분위기네요-,-
    전체적인 재산이나 수입은 그 분이 더 많다구요..
    쉽게 말해서, 그분이 저보다 더 부자시라구요..
    근데 제가 항상 돈을 더 쓰게 만드시네요..
    얼마나 돈없다고 앓는소리 해가면서 설레발을 치는지..
    모임분위기에서 제가 맨날 당하네요..

  • 9. 이해가...
    '11.5.31 7:11 PM (115.137.xxx.49)

    맨입으로 나오는 엄마를 모임에서 환영할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어찌 원글님만 당하실까요.
    게다가 돈없다 앓는소리하는 불편한 대화.. -.- 같은 모임엄마들끼리 뒷담화는 없나봐요.

  • 10. ㅎㅎ
    '11.5.31 7:50 PM (175.113.xxx.7)

    특히 신*은행 지점장 엄청나다 들었네요.(누가 그러냐고 하시겠지만)

  • 11. .
    '11.5.31 7:56 PM (112.187.xxx.99)

    지점장들 연봉 보통 1억에서 은행에따라 경력에 따라 1억5천 정도까지 하는걸로 알아요

  • 12. 수입은
    '11.5.31 8:35 PM (125.131.xxx.169)

    많아도 정기적으로 나갈 돈이 많아서이지 않을까요?
    시댁에 매달 생활비를 보내야 한다거나 자가이지만 대출만땅으로 받아서 그거 갚는다건가
    아이들 학원비가 많이 들다거나....
    지점장정도 되면 경조사비만 해도 남들보다 2배정도 더 해야하니
    품위유지비로도 많이 나가지 않을까요?

  • 13. 은행지점장정도의
    '11.5.31 8:55 PM (180.224.xxx.42)

    나이에서는 당장의 월급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재산 정도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순수입이 1천만원이 된다고 하더라로..
    나이 50정도 되어서 은행대출있고 얼른들 생활비 들어가고...
    애들 교육비 들어가면 빠듯하지 않을까?

    월급쟁이들 보통고소득이라해도 항시 빠듯합니다.

    물론 쓰고 않쓰고는 소비성향에 달렸지 소득하고는 아무 상관없어요.

  • 14. 은행점장이면
    '11.5.31 9:17 PM (175.198.xxx.93)

    자기 순수 연봉보다는...
    금융권 제태크로버는 수입이 자기 연봉보다도 훨씬 좋을거 같은데..;;
    연봉만 따저서 알수가없지여...기타 수익금이 연봉보다 좋은데...

  • 15.
    '11.5.31 10:44 PM (98.110.xxx.43)

    뭘 당해도 알고 당한다고 말하는지요.
    상대가 님한테 빈대붙는거 아니라면 님이 뭐라 할 문제가 아님.

  • 16. 원글
    '11.5.31 11:04 PM (114.108.xxx.172)

    네.. 그 분 저한테 한마디로 빈대붙어요.
    오만가지로 불쌍한 척하고 앓는소리해서.. 제가 이래저래 돈 더 많이 썼어요.
    상대가 저한테 빈대붙는거라서 알고 당하자는 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891 아이 유치원 선생님중 한분이 결핵에 걸렸대요. 9 음.. 2011/04/21 880
639890 곧 다가올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재앙 3 후후.. 2011/04/21 1,029
639889 누가 싸이에 이렇게 썼다면, 연애중인 거 맞겠죠?? 3 우훗...... 2011/04/21 1,253
639888 초6의 영어공부 방법 부탁드려요 5 영어 2011/04/21 747
639887 애완견 키우시는 분들 도움주세요 6 애견인 2011/04/21 536
639886 아이들 생일 파티 선물고민....한말씀씩...^^ 9 쪼잔한가? 2011/04/21 568
639885 [일본 대지진/방사능 공포] 日 원전주변 주민 15만명 피폭 여부 조사 2 ... 2011/04/21 722
639884 (스포?) 조용필이 위탄 촬영장을 찾았었답니다. 19 위탄 2011/04/21 2,590
639883 [원전] 에다노 관방장관이 방사능 모유건으로 10시에 뭔가 말하려는 모양이네요 10 ㄱㄴ 2011/04/21 1,121
639882 연년생 좋은게 몰까요 ㅠㅠ 19 아흑 2011/04/21 1,220
639881 걱정이네요 목련 2011/04/21 161
639880 구의나 건대쪽에 사랑니 잘 뽑는 치과 추천해주세요 4 ㅠㅠ 2011/04/21 789
639879 쌍둥이 출산하면 출산선물요.. 14 둥이맘 2011/04/21 632
639878 2011년 4월 21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4/21 119
639877 이상구 박사 재혼인거죠? 6 비타민 2011/04/21 6,797
639876 놀라워요... 12 헐... 2011/04/21 1,572
639875 엄기여 ㅇ 토론 개콘 어린이네요... 코메디좀 봐주세요 7 강원ㄷ 2011/04/21 789
639874 남성용 스킨과 자외선 차단제 뭐 쓰세요? 2 .. 2011/04/21 289
639873 농협 전산망? 푸른집하고는? 9 의심 2011/04/21 761
639872 작년소금과 올해 소금, 구분할수 있을까요? 5 ww 2011/04/21 642
639871 4월 21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1 세우실 2011/04/21 158
639870 아기 젖 먹이던 시절..그립네요.. 18 아기랑 2011/04/21 1,526
639869 교통사고로 인한 목 팔 통증..아이들 때문에 입원도 할수가 없네요.. 3 답답 2011/04/21 414
639868 [원전] 일본에 보니 민간회사에서 방사능분석해주던데 4 ㄱㄴ 2011/04/21 361
639867 오늘은 방사능 상황이 어떤가요?아이 오늘 소풍이라서... 3 방사능 2011/04/21 1,072
639866 영작 도와주세요. 2 영어초보 2011/04/21 180
639865 [원전]4월7일 한국엔 먹어선 안되는 비가 내렸다. 6 프레시안 2011/04/21 1,082
639864 세탁소 주인말- 어이 없네요 37 세탁소 2011/04/21 3,135
639863 인디애나 블루밍턴 대학, 하와이대학 16 인디애나 2011/04/21 1,171
639862 후쿠시마 발전소, 최악의 사태 일보 직전 9 ㅠ.ㅠ 2011/04/21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