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 종일반 보내신분...경험담좀...
작성일 : 2011-05-31 16:39:18
1053716
5세...12월생입니다.
여지껏 외할머니나 애 봐주시는 할머니손에 컸고 4세부터 어린이집 다녀오면 또 할머니들이 봐주셨고
낼부터 종일반 시켜보려고 하는데
그게 참...맘이 그렇네요
주위에선 종일반 시킨사람들도 없고 안좋게?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진다는둥....아이가 아무래도 정서상 더 힘들다고 하는등
그런말들을 하시네요
물론 전업맘이나 직장맘이지만 애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그런 얘길 하는데
저도 비용을 지불하고 할머니를 계속 쓰면 되기도 한데
애가 혼자다 보니 집에와서 퇴근할때 까지 3시간을 내리 TV틀어놓고 집을 배회 하면서 온갖 헤작질에
절대 할머니 보는 채널은 못틀게 한다고 하네요
그게 오히려 더 해가 될듯 하기도 하고
종일반 하면 2시간 더 있다 오는건데 30분 간식 먹고 특활 할동하고 가방매고 집에 갈 준비 하면서 EBS방송 30분 정도 시청한다고 하는데
어떤게 최선일까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키워 보신맘들...그리고 키우고 계신맘들은 종일 반 어떻게 생각하시고
겪고 있는 장단점들 말씀해주시면 감사....
IP : 220.77.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11.5.31 4:52 PM
(121.186.xxx.175)
6세인데 올해부터 종일반이예요
작년까지는 2시에 집에 왔고
말은 종일반인데 4시에 데리고 와요
집에서 저랑 있을때 심심해를 연발했는데
종일반 하니까
프로그램이 있어서 이거저거 하고
선생님이랑 놀이터도 나가서 놀다 와서
전 만족해요
가끔 아이가 종일반 하기 싫다고 하면
그날은 일찍 데리고 와요
2. 성빈맘
'11.5.31 4:55 PM
(211.176.xxx.26)
저의 애는 4세 12월생이예요..
올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했어요.. 그전엔 시어머님(아이 할머니)가 봐주셨구요..
현재 8시- 저녁7시까지 어린이집에서 보내요
사실 가장 좋은건 어린이집 정규시간만 가는거지만... 어쩔수 없으니..
그래도 주변에서 어린이집 다닌후로 아이가 많이 또렷해졌다고?(표현이 참 부족 ㅜ.ㅜ)
그러세요.. 그리고 친구들하고 노는 법도 배우고요..
아침에 친구들 없을때 가는게 좀 걸리고요
저녁엔 정규시간 끝나고 특활하고 그러다보면 5시가 넘더라고요..
그리곤 한두시간 자유놀이 하면 제가 데릴러 라고요..
데릴러 갈때 보면 안나올라고 - 놀이에 빠져서.. 그럴때도 있어요..
TV보는게 정 걸리시면 TV없는데 특활 쫌 많이 하는데로 알아보세요..
저희애 다니는 어린이집는 TV가 아예 없더라고요..
3. ^^
'11.5.31 9:56 PM
(122.34.xxx.136)
저희 아이랑 개월수가 같네요
저희 아이는 동생본 뒤로 종일반 5시까지 있어요.
아이는 낮잠잔후 오후 자유시간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서 전혀 미안하지 않아요.
오전은 짜여진 스케쥴대로 움직이는 반면
오후는 선택해서 수업 듣지 않는 이상 마음대로 노니깐 훨씬 재밌어해요.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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