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골에는 가사 도우미가 없어 속상해요...
단독 주택이라 소소하게 집안일이 많은 집인데
도와주실 분이 없네요...
서울이나 대도시는 가사 도우미 사이트도 많고, 어렵지 않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럴 땐 시골 사는 것이 속상하네요...
혹시 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가사 도우미 구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여러 군데 연락해봐도, 가평은 안된다고 하네요..
1. 동네에서
'11.5.31 11:18 AM (58.143.xxx.182)동네에서 소일거리가 필요한 아낙들이 있을 거예요.
특별히 농사짓는 집 아닌 집 중에서 찾아 보셔요.
동네 이장한테 연락해서 이러저러 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데 보수는 얼마를 생각하고 있으니
동네에서 꾀 안 피고 엄마 보필 잘 해줄 여자 분 소개 좀 해 달라고 말씀드려 놓으세요.
연락 올 거예요.2. 시골에 사는 사람
'11.5.31 11:23 AM (58.225.xxx.72)공공기관을 이용해서 도우미를 구하는 것보다 알음알음으로 그 지방에서 소문대로
도와주실 분을 구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고향분들을 잘 모르시나 보군요
시골의 지인을 이용해서 부탁하세요
이웃을 의식해서라도 소홀히 일하진 못할거고 소문을 알아보고 도우미를 들일수 있으므로
훨씬 유리한 조건입니다
시골에는 돈벌이할 직장도 없고 구해보면 줄을 섭니다3. .
'11.5.31 11:24 AM (14.52.xxx.167)저도 동네 이장님 말씀 드리러 들어왔는데,, 일전에 시누네 시골 시댁 보니 그런 일이 있었더라구요.
시누의 시아버님이 이장이신데 그런 부탁도 잘 처리해주셨어요.
그 어르신은 욕심 더덕더덕 붙은 그런 이장님이 아니라 형편도 마음씀씀이도 참 넉넉하고 좋은 분이셨음..4. ,,
'11.5.31 11:24 AM (210.121.xxx.149)그래도 시내에 가면 직업소개소 있고 거기서 가사도우미 구할 수 있어요..
5. ,,,,
'11.5.31 11:25 AM (124.52.xxx.147)시골은 지금 농번기라 사람 구하기 힘들더군요. 저도 친정에 도우미 아줌마 보내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방법이 없더군요.
6. .
'11.5.31 11:27 AM (14.52.xxx.167)농번기에는 여성인력도 구하기 힘든가요?
지금 남자 일손은 확실히 달리는 거 같더라구요. 칠순 되신 저희 시아버지가 얼마전에 다른 친척 논일 도와주러 가셨거든요. 그 친척이 사람 구하기 힘들다고 도와달라 하셔서.
근데 여성인력은 그렇게 구하기 힘들지 않을텐데요.. 아이고 안타깝네요..7. 그래도
'11.5.31 11:49 AM (121.187.xxx.98)아이들이 어린 집은 어쩔 수 없이 집안일을 해야하는 주부들 있어요.
알음알음으로 알아보시면 될거예요..
시골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필요한데 농번기때 시간되는 여자들은 정말 귀하죠..
아는 아주머니도 농사일 도와줄 입주인력을 3월부터 구인광고 내고 구하는데 못구했어요..8. 시골맘
'11.5.31 11:50 AM (118.44.xxx.76)시골에 사는 젊은 아낙인데요..
시골서도 농사일 할 줄 모르는 젊은 아줌마들 찾아보면 많아요.
저도 초등생 아들녀석 때문에 꼼짝없이 집에만 있지만 정말 도시처럼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거리나 단시간 가사도우미 하고 싶어도 없네요--.--;;
가평이시라니 가평군청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자유게시판에 올려 보세요.
시골에선 그나마 해당 지차체 사이트를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9. 두둥실
'11.5.31 11:58 AM (121.158.xxx.2)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워낙 멀리 살다 보니 알아보기가 막막했었거든요~~
군청 사이트에도 올려놓았구요, 조언 주신 방법으로 찾아볼께요^^10. 저희시골옆집
'11.5.31 12:12 PM (222.107.xxx.111)아주머니가 허리 수술한 이후로
매주 화 목이던가? 두번 아주머니가 차를 타고 일하러 오십니다.
시골도 있을 거예요.11. 시골녀
'11.5.31 9:08 PM (112.149.xxx.27)어르신들 요양센타에서도 가사도우미식으로 사람보내줘요
함 알아보세요
저도 몇일 일해드린적이 있어요
가사지원서비스해달라고하면 센타에서 보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