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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서 보컬은 어떤의미인가요?
정규멤버인거같은데 김태원씨말로는 항상 부활의 보컬을 찾아헤맨다하고
정동하잇는데 박완규랑 다시 앨범내고 그러는거 왜그런거죠?
부활에서 보컬이란 어떤의미인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지난주 토욜날 아이콘보고 든 궁금증이에요
1. 부활팬
'11.5.31 11:39 AM (118.47.xxx.209)저번 토요일 울산 부활 공연이 있었거든요.
거기서 정동하 얼굴 바로 코 앞에서 봤다는..(가운데 복도 안 쪽 끝에 앉았더니
그 쪽으로 노래 부르러 뛰어 나오고... 또 들어가고...ㅎㅎ)
이런... 뜬금없는... 그냥 생각이 나서...
저도 정확하진 않지만...
다른 보컬들도 그렇고, 박완규도 자기가 나갔다 그랬던 것 같은데요.
(한 명은 김태원이 보냈고.. 미안해 하던데요. 남격에 나왔는데.)
그리고 보컬 없어서 오디션 하다 정동하 들어왔고.
정동하도 좀 있음 나가지 않을까요.
박완규와의 작업은 예전 부활 보컬들과의 새로운 작업이구요.
윗님 말씀처럼...
옛날 한 솥 밥 먹었던 사람들 거둬서 정리해 주는 것같아
괜히 김태원이 더 좋아지는데요.2. 부활이
'11.5.31 11:39 AM (121.139.xxx.164)오랜 침체기를 겪다가
김태원의 예능을 계기로 모처럼 기회를 맞으니
발버둥을 쳐보는 거같아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한다고는 하는데
자꾸만 밖으로 고개를 돌려 안타까워요.
정동하가 콘서트에서 여성팬들에게 크게 먹히는게 있으니
콘서트에서는 정동하 체제를 유지하고
음반이나 음원 수입을 위해서
또 다른 기획을 하려는 거같은데
혼자 노래 연습만하다 과분한 자리를 차지했다 생각하는 정동하는
계속 아무 소리 못하는 거같고..
저도 왜 자꾸 저러는걸까 싶어요.
콘서트가면 말로는 평생 정동하를 부활 보컬로 함께 늙어가고 싶다고
김태원이 쉴드치면서도
정동하의 자리는 안만들어주고
소심하고 말없는 정동하는 자기 소리를 못내고..
다음팬카페는 정동하가 앞으로
정동하카페가 아닌 부활카페에서 만나자며
자기카페 탈퇴를 해서
아직 시끄러워요.
정동하 카페가 부활카페보다 훨씬 인기가 있다는게
문제의 원인이고
왜 그런 결정을 해야했는지 속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13집이 대박이 나느냐 박살이 나느냐에
앞으로 부활보컬의 목숨이 달려있지않을까 싶어요.3. ^^
'11.5.31 1:24 PM (59.26.xxx.190)제가 알기론 프로젝트는 프로젝트일 뿐입니다.
부활의 분위기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거죠.
요즘같이 아이돌 위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한 번이라도 방송에 더 출연하려면 이슈가 있어야 하고 부활이 오래된 그룹이다 보니 팬서비스적인 면도 있고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부활에 대한 관심이 올해 안에 나올 13집으로 모아지게 하려는 의도도 있는 거죠.
정동하도 그걸 알기에 동의하에 하는 거예요.
보컬이 여러 사정으로 계속 바뀌어 오다 보니 사람들이 부활보컬 자리를 쉽게 아는데
그거는 밴드를 모르는 사람들 얘기죠.
그리고 김태원씨는 쉴드치고 그러는 사람 아니에요.
빈말 안합니다.4. ...
'11.5.31 1:30 PM (121.184.xxx.140)부활이 지금 전성기니까 옛날 보컬들도 불러들여서 다시 힘 얻게 힘써주고...
새로운 시도로 팀에 활기 넣어주고
전 참 좋아보이네요.5. ^^
'11.5.31 1:35 PM (59.26.xxx.190)...님 그렇죠. 김태원씨가 참 보통 분이 아니에요.
6. 미니
'11.5.31 1:46 PM (121.138.xxx.65)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부활 전성기를 맞이해서 힘들때 함께했던 보컬들에게 다시한번 힘을 주는 기회라고생각해요..물론 저도 동하씨 좋아해서 다른 보컬은 눈에 안들어옵니다만 김태원씨의 뜻을 알수있을듯합니다. 정동하가 좀더 확 떠주길 바라는마음입니다.
7. ㅎ
'11.5.31 2:41 PM (122.34.xxx.15)김태원씨가 된사람이라고 느낀게 이번 프로젝트에요. 부활 보컬이 오래 함께하지 못한 이유는 부활이 언제나 위기였기 때문이에요. 힘들때 들어온 보컬들이 그 분들이구요. 지금 부활은 그때보다 여유?가 있으니 힘든시절 함께 한 보컬들을 다시 부른거죠. 물론 정동하씨 팬들은 조금 서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부활은 20년 넘게 이어온 그룹이고, 그 역사에 잊혀진 보컬들이 많았죠. 부활을 20년 넘게 이끌어오고, 팀이 어려워서 보컬들의 탈퇴를 지켜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역사를 다시 되돌아보는 의미도 있고, 안타깝게 빛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김태원씨가 다시 재조명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거에요. 사실 이러기 쉽지 않죠. 잘 될 때는 현재나 앞만을 바라보기 마련인데 과거를 되돌아보기가.
8. ***~~
'11.6.1 3:05 AM (220.77.xxx.72)전 정동하씨가 예능엔 어설프지만 가수로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퍼포먼스가 너무 멋지던걸요~~...뭐 속사정은 알수 없지만 정동하씨가 순진하고 말수도없고 팀내에서 많이 어린나이라
자신의 목소리를 감히 내지 못하는것도 같아요...하지만 앞으론 보컬의 자리를 정동하란 이름으로
좀더 견고히 쌓아갈수있는 방향을 모색했으면 좋겠어요..9. .....
'11.6.2 3:25 PM (180.71.xxx.159)김태원씨 좋아서 그냥 방송보고 있지만, 박완규씨좀 그만 데리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서울콘서트에도 나오실건가본데 전 별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