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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천식은 완치되기 정말 어렵나요?
기침만해도 천식은 아닌지 싶어 등에 귀대어서 천명음 소리라도 행여 들릴까
병원가기전까지 불안불안...
그동안 한약도 엄청 많이 먹였구요,다행히 2년동안 재발이 없어요.가래가 많아도 천식소리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정말 다행이 아닐수 없어요.
근데 제가 요샌 좀 게을러 졌나 봅니다.이불청소도 좀 덜하고 집안도 좀 지저분하게 지내고
오미자차가 천식에 효과가 좋다해서 2년연속 오미자액기스를 원액을 집에서 담갔는데 게으른탓인지
괜찮아지고부턴 챙겨먹이는것도 귀찮아지고...
급기야 어제부터 기침을 얼마나 해대는지 밤새 등에서 소리나는지 귀대보느라 잠도 못자고
오늘아침 일찍 일어나서 애학교 가기전에 바로 소아과 들러서 진료받았는데요,
정말로 다행히도 천식소리가 안난다네요.저는 어제밤에도 글올렸었는데요,코가래때문인가 싶었는데
코가래는 심하게 안넘어 오는데 알레르기때문에 목쪽을 자극해서 기침이 많이 나는거라고 하시네요.
항생제 처방도 안받았구요.제발 요상태로만 쭉 갔으면 좋겠어요.
오늘부터 오미자차 열심히 먹이고 있어요.
오미자원액 물이랑 희석해 먹이면 천식에 효과 확실히 있는듯해요.우리아이경우에는요...
참!근데요,소아천식이 혹시 이러다 다시 또 나타날수도 있을까요?
크면 좋아진다길래요..
꾸준히 관리하면 괜찮아 지겠죠?
1. 라디에이션
'11.5.30 11:55 PM (114.206.xxx.219)의사선생님이 시키는대로만 하시면 되겠어요
2. 우리 아들은..
'11.5.31 12:20 AM (118.221.xxx.243)5살에 처음 천식이 나타났어요...
알러지 검사 결과 집먼지 진드기 뭐 그런게 원인이더라구요...
몇년간은 감기만 걸리면 냅다 병원 가서 기관지 확장제를 써야했구요...
크면서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근데 해외 여행 갈때는 잠자리 신경 많이 썼어요...
호텔 이불이 좀 그래서...몇번 고생했죠..
지금 중학생인데 아주 좋아요...
초등학교 4학년 넘으면서 거짓말 같이 낫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저도 아이가 한참 심할땐 평생 이러는건 아닌가 싶어 정말 하늘이 무너졌거던요..3. 오미자
'11.5.31 12:26 AM (119.67.xxx.185)원글님, 죄송하지만 저도 6살 딸이 천식이라 너무 고생하고 있어요. 오미자 원액은 어디서 구하셨나요? 마른 오미자 파는거에 설탕넣으면 되는건가요? 좀 알려주세요^^:
4. ...
'11.5.31 12:52 AM (121.163.xxx.91)윗님...유기농 제품 파는 곳에가면 오미자 원액 있어요. 전 한살림 회원인데 거기서 봤어요.
도라지청 사는라 봤는데 구입은 안 해봤어요. 다른 곳에도 있을 거예요. 찾아보세요.5. 이어서
'11.5.31 1:07 AM (221.156.xxx.131)전 그때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무슨 일이있어도 낫게 해야겠다고 결심했었죠.
그런데..크면서 좋아진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초 저학년 넘어가면서 걱정안해도 될정도로 좋아졌고 지금은 대학생인데..감기 걸려도 기침은 전혀 모르고 사네요.6. 세월이
'11.5.31 5:26 AM (78.30.xxx.126)약이예요. 제 동생도 별별 거 다했는데 의사선생님이 크면 낫는다 했더랍니다. 그 당시 엄마는 도대체 그게 언제??? 라 생각하며 애태우셨는데 중학교 마칠 때 되니 어느샌가 증상이 없어졌어요.
7. 알려드리려고
'11.5.31 6:36 AM (112.158.xxx.137)울 아이 어렸을 때 기침 때문에 눈물로 지샌것 생각나서 로긴 했어요.
연근을 강판에 갈아서 즙(물)만 먹이세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천식으로 고생했는데 병원과 한의원 많이 다녀도 낫지도 않고ㅠㅠ
매일 기침할 때마다 가슴이 다 타들어갔었어요.
옛말에 병은 자랑하랬다고 친적중에 생연근을 갈아서 즙만 먹이면 백프로 낫는다고 하셔서
그날부터 매일 강판에 연근 갈아서 먹였어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기침이라고는 전혀 안하네요.
생즙을 먹는거라서 아이가 먹기 싫어해서 먹이는데 힘들었지만
생연근이 그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영양소가 파괴 될까봐 믹서에 갈지않고 강판에 갈았는데
원글님도 생연근 강판에 갈아서 즙만 먹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