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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땜에 속상해요, 아이가 꽁치조림을 이제 잘 먹기 시작하네요 ㅠㅠ
가시를 발라줘도 어쩌다 한개라도 걸리면 안 먹어서
그동안은 고등어만 굽거나 조려 주었어요
엊그제 꽁치가 저렴해서 사왔다가 해 주니 너무 잘 먹는 거예요
엄마 먹을까봐 못먹게까지 하면서요
그런데 먹는 모습 보면서 앞으로 못먹겠구나 싶으니 안스럽고
꽁치 통조림 제조일 좀 된것 사줄까 하다가
통조림은 맛이 없기에 저 스스로도 산 적이 없구요
생선 너무 좋아하는 제게 진짜 새로운 고문이 시작된 것 같아요
주변에 자녀들이 20세 넘은 경우, 그리고 아들들인 경우는 뭐 그닥 신경들 안 쓰드라구요
방사능이 딸들에게 더 나쁘잖아요
이제 성장기를 맞아 많이 클 시기인데
고기보다 단백질 질과 함유량에서 월등한 등푸른 생선을 못먹인다 생각하니 답답해요
특히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니깐
그냥 먹여버릴까 생각이 들기도 하다가 아니지 큰일나지 하며 마음 다잡구요...
학교나 유치원 급식에서는 무분별하게 식단 짜서 주는 것 같구요
집에서라도 가려 먹여야겠어요
맘님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실 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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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마음으로 댓글 보려 하니
두번째 댓글 보다가 기분 묘해지네요
인사동 풀빵집 광고하시는 사이트 링크걸으신 건가요?
휴...
1. 음
'11.5.30 11:11 PM (58.148.xxx.12)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생선은 먹어야지 어쩌겠어요...생선을 안먹고 살수는 없다고 생각해요..전 고등어이하 크기로 일주일 1회정도로 기준을 정했어요..아이가 밖에서 먹게되는건 어쩔 수 없구요
2. Dd
'11.5.30 11:23 PM (114.206.xxx.219)3. ......
'11.5.31 12:22 AM (115.86.xxx.19)필수아미노산 중에는 체내에서 합성이 안되거나 합성이 되더라도 부족하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 반드시 단백질을 섭취해야 된다고 알고 있고
콩이나 두부같은 식물성 단백질 보다는 생선이나 육류같은 동물성 단백질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아주 중요하고
성인들에게도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답니다.
20대 초반까지 육식위주의 식습관을 가져서 나이가 들면서는
등푸른 생선이 좋다고 해서 생선구이나 회와 매운탕을 엄청 즐겨먹고있는데...
그러다 보니 5~7살 되는 조카들을 데리고 바닷가로 여행을 가거나
아니면 종종 어시장에서 횟감을 공수해와서 집에서 회와 매운탕을 먹였는데
작년인가 올해인가... 위기탈출 NO1이라는 프로에서도 떠들어대니 조금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회와 생선 및 각종 해산물 위주의 식단이 반드시 좋은건 아니라서
과도하게 해산물을 섭취하면 임산부나 아이들에게는 수은 중독에 의한
신경계통에 장애를 가져오는 미나마타병에 걸릴수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고등어나 꽁치 갈치나 멸치등 먹이사슬 아래쪽에 있는 작은생선은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어린아이가 회와 생선을 너무 자주 먹는건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먹이사슬 위쪽에 있는 고래나 황새치같은 큰 물고기는 피하는것이 좋고...
생선은 가끔씩 먹이고,, 애들이 좋아하는 한우나 코숫코 호주산 쇠고기,
또는 껍질 벗긴 닭이나 돼지고기를 먹이는것이 더 좋을거 같네요4. .
'11.5.31 7:37 AM (114.206.xxx.219)꽁치 통조림 어떠세요
물론 제조일자 보시고..
바다에서 나는건 정말 어디에 색소 들어가고 첨가물 들어가고
이런걸로도 엄청 날듯...
원전 초기부터 미국 유명 핵쪽으로 박사도 바다가 엄청 오염될거라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