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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수미씨

우유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1-05-30 15:32:35

그 분의 입담이나 순발력이 대단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제 몰카는 정말 대단했어요
허긴 그렇게 심장이 떨리게 여러 사람을 놀리려면 그녀 만큼의 경력이 있어야
용서가 되겠지만...
그래도 대단했어요
입수하려고 옷을 갈아 입으러 가면서 기절하는 몰카를 생각했다니
짧은 시간 예능과 시청자들에게 어떤 볼거리를 제공해야겠다 생각했다니...
나 피디가 김수미 쑈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할 정도면..

이 수근씨 날이 갈 수록 똑똑해지네요
자동차에 숨겨진 힌트가 있을 거라고 찾아서 상대팀을 이긴 공로..

여배우들 몸 사리지 않은 동행
최지우씨 얼굴이 역시나 작더라는것
염정아씨 똑 소리 나는것
12월의 전달이 영월이라고 알아 맞춘 승기는 역시나 똑똑하고
하늘이 좋다며 놀리는 지우씨 말에 계속 변명하는 모습은 역시나 허당

호동이 김수미씨 한테 선생님 하면서 배려하고 견제하고(은근슬쩍)
김수미씨 기절했을때 얼른 안아 올리는것 보면서 아주 뿅 갔네요.
다음 일요일이 끝이라는데
섭섭하지만 맛배기는 맛배기로 끝나야겠지요.




IP : 218.153.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1.5.30 3:34 PM (112.168.xxx.63)

    자막에서 이미 눈치를 채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놀랐겠지만요.ㅎㅎㅎㅎㅎ

  • 2.
    '11.5.30 3:38 PM (222.117.xxx.34)

    너무 웃겼어요...
    여배우들 밥도 웰케 맛나게 먹는지...
    밥 먹고 봤는데도 뺏어먹고 싶어 죽는지 알았네..
    ㅎㅎㅎ

  • 3. 레이디
    '11.5.30 3:38 PM (210.105.xxx.253)

    저는 김수미씨 원칙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에서 감동받았습니다.
    괜히 선생님 소리 들으시는 게 아닌 듯,,,

  • 4. 우유
    '11.5.30 3:45 PM (218.153.xxx.156)

    자막을 조금 늦게 보여 주던지..김 빠지긴했어요
    염정아씨 밥 먹는데 수근이 태클 거는 것도..

  • 5. 저는
    '11.5.30 4:28 PM (210.99.xxx.18)

    자막도 웃기던걸요?ㅋㅋㅋ 김수미 선생님은 이때 뭔가 밋밋해. 강한 게 하나 필요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전 웃기던데ㅋㅋㅋ 김수미 씨 매니저 인터뷰한 거 보니까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 전부 엄청 놀랐다고 하던데...예능이니까 어느 정도 충격 완화 차 그렇게 처리하지 않았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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