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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자꾸 외박을 합니다.

고민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1-05-30 12:31:08
IP : 122.203.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30 12:41 PM (121.132.xxx.75)

    이쁜,,여친이 생겼나 봅니다,
    모범생인가 보네요,,,,
    대딩 삼학년의 염려를 하시니..부럽습니다.

  • 2. ,
    '11.5.30 12:42 PM (112.72.xxx.141)

    방하나 얻어준다고 독립하라고 해보세요
    일정액만 언제까지 보조해준다고요 죽이끓던 밥이되던 독립심도 생길거고
    책임감만 심어주세요 책임질일 하면 네가 어떻게 책임을 져야하는지도요

  • 3. ..
    '11.5.30 12:45 PM (211.253.xxx.68)

    지금 말한다고 해서 잡혀질 나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외박이 잦고 몸관리 한다는게 윗분 말처럼 여친 생긴것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외박같은건 어릴때 확실히 잡아놔야지..어른되서는 쇠귀에 경 읽기 ㅎㅎㅎ 저만해도 외박했다간 다리몽둥이 부러질 각오해야 하는데..제 남동생은 놔두는거 보고 친정엄마한테 버럭 했습니다. 저두 5살 아들이 있는데...외박 쉽게 생각 못하게 기르려고 하는데..제 뜻대로 될른지는 15년 기다려봐야 알겠네요

  • 4. ..
    '11.5.30 12:56 PM (61.43.xxx.53)

    정말 걱정되죠. 친구네 친척동생들도 사고쳐서 한놈은 결혼, 한놈은 헤어졌나보더군요.
    솔직히 여자애들도 안타까운게, 남자가 나몰라라해버리면 어쩌려고..결국은 지 몸인데..

  • 5. jk
    '11.5.30 1:00 PM (115.138.xxx.67)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잖슴?????

    외박하는 날수에 비례해서 용돈을 10%씩 줄인다고 선언하시압
    한달에 5번하면 50% 삭감

    방하나 얻어주면 살림차리져.... 자기가 스스로 벌어서 방 얻어서 나간다고 해도 막아야 할 판인데 부모가 방을 얻어주면 어쩌자는것임????

  • 6. 00
    '11.5.30 1:05 PM (211.35.xxx.215)

    여친이 생겼으면 생겼다고 부모님한테 말을 할 수도 또는 부모가 자연스럽게 알아차릴수도 있는건데..
    여친이 생긴건지 원나잇인지 그것은 알 수 가 없군요.

  • 7. .
    '11.5.30 1:13 PM (125.139.xxx.209)

    전 몇가지 원칙(합의하에)만 정해줬어요
    엄마 경제력에 기대고 살 동안에는 엄마 말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내 돈 가져다 쓰지 마라고요

  • 8. 올리브
    '11.5.30 2:03 PM (116.37.xxx.204)

    내 돈 받고 내 밥 먹으며 살 때는 내 말 들어야됩니다.
    돈 끊으세요.

    저도 아들하고 한 바탕 했는데
    절대 방은 안 얻어줍니다. 그냥 내 쫓아요.

    고딩도 아니고 대딩이 나간다면 나가라고 진달래꽃 뿌려줍니다.
    함부로 안 나갑니다. 편한 맛을 아는 놈들이거든요.
    고딩과는 달라요.

    냉정해지세요.

  • 9. 올리브
    '11.5.30 2:04 PM (116.37.xxx.204)

    기분나쁘지 않게 하려는 생각도 버리세요.
    벌써 아들이 기분나쁘게 하고 있는데 뭘요.
    냉정하게 정확하게 기준을 정해서 전달하세요.

  • 10. 결국
    '11.5.30 2:49 PM (175.116.xxx.120)

    결국..돈으로 잡는 수 밖에 없는건가요...
    왠지 씁쓸해지네요...
    전 아직 애도 안 낳았는데.. 길러 뭐하나 싶네요..ㅎㅎ

    암턴.. 돈 주고 방 얻어주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요..
    그건 아예 그 방에서 같이 뻘짓을 하그라..하고 등 떠미는 결과죠..

    그 나이때 얼마나 좋은 아지트가 생긴거겠어요..
    동네방네 친구들와서 놀고, 여친하고도 분명 몹쓸짓해도 아무 문제없어지자나요..

  • 11. 원글
    '11.5.31 8:40 AM (122.203.xxx.130)

    두번씩 읽었습니다. 댓글 다신 분들이 제 글을 다시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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